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5승 3패 3.48)

최원태는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2실점 이하로 2승을 따냈다. 그 기간 상대에게 허용한 피안타율이 1할대일 정도로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주무기인 투심이 좋은 커맨드와 로케이션으로 들어가고 있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등 브레이킹볼의 제구도 안정적이다. 한화 상대로는 이번 시즌 1패 9.0의 방어율로 고전했기에 리벤지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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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페냐 0승 0패 데뷔전)

페냐는 이번 경기가 리그 데뷔전이다. 카펜터를 대신해 한국 무대에 들어왔는데 빅리그 에인절스에서 활약하며 통산 38승 4.24의 방어율을 기록한 투수다. 아직 전성기의 나이로 평균 150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는데 최고 구속은 150대 중반까지 나온다. 브레이킹볼 컨트롤만 안정적으로 된다면 한국 무대 성공 가능성이 높다. 단, 이번 등판에서는 긴 이닝보다는 감독이 60구 정도를 던지게 한다는 인터뷰를 했기에 그 후에 불펜이 가동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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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승리를 본다. 페냐는 한국 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커리어와 구위를 갖고 있는 투수다. 슬라이더 외에 브레이킹볼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구위는 믿을만하다. 단, 첫 경기부터 최고의 현재를 보내는 키움 타선을 만나는 것은 부담이다. 또, 페냐 이후로 나설 한화 불펜이 불안하기에 키움이 충분히 득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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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승

키움 히어로즈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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