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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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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급 공격수들인 왈라스 데 소우자, 요안디 릴은 없었지만, 또다른 아포짓 알란 소우자가 18득점으로 맹활약했고, 플라비오 레잔데, 루카스 사트캄프 등 나름 미들블로커 라인은 주전급들이 출전해 호주에 3-0 완승을 거뒀다. 윙 스파이커에서는 호드리고 레아오가 11득점으로 나름 활약하면서 일부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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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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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0-3 완패를 당했다. 주전 윙 스파이커 3인방 중 톤섹 스턴이 나왔고, 미들블로커 알렌 파젠크와 얀 코즈머닉이 그대로 나왔으나 완패를 당했다. 센터라인에서 데이빗 스미스를 앞세운 미국에 패한 것은 정말 뜻밖의 일이었다. 블로킹 싸움에서 4-14로 완패가 나와버린 것이 결국 패인. 클레멘 세불리, 티네 우르나트 등의 부재가 아쉬운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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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라인이 거의 그대로 돌아가는 브라질이라는 점에서 미들블로커 싸움을 브라질이 압도하기 쉬운 상황이다. 여기에 알란 소우자 정도라면 톤섹 스턴과 나름 에이스 대결을 할 수 있을 전망. 기본적인 전력이 브라질이 우위라는 점에서 브라질의 승리를 먼저 보는 것이 좋겠다. 전력 차이가 있는 경기라서 브라질의 -2.5세트 핸디캡 승리까지 나온다 보고, 생각보다 전력 차이가 크므로 140.5점의 기준점이라도 언더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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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브라질 승

[핸디캡 / -2.5] 브라질 승

[언더오버 / 140.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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