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22승 30패 / NL 동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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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에드워드 카브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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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평균 구속이 97.1마일, 약 156km가 나오는 선수로 160km대도 어렵지 않게 나오는 대단히 빠른 공을 가진 투수다. 여기에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우완. 지난해 데뷔해 선발로 나온 적이 있었고, 올해에는 지난 2일 쿠어스 필드에서 선발로 나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공이 아주 빠르다는 특징을 가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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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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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상태가 좋지 못하다. 당장 마무리를 해야 하는 앤써니 벤더의 부상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데다 전반적으로 불펜요원들의 ERA가 죄다 높다. 스티븐 오커트, 앤써니 배스 등이 그래도 2점대 ERA를 기록하고 있어 최근 필승조로 활약하고 있는데, 이 외 인원들의 ERA가 대부분 4점 이상이어서 불안한 편이다. 실제 불펜 ERA, WAR이 모두 22위로 하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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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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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개럿 쿠퍼와 재즈 치좀 주니어가 0.8 이상의 OPS를 기록하고 있고, 호르헤 솔레어와 헤수스 산체스의 큰 것 한 방도 위력이 있는 팀. 팀 OPS 16위, 팀 WAR 12위로 적어도 중위권 이상은 되는 타선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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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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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21승 35패 / NL 동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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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에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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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에는 미정이지만, 에반 리가 이 경기 나설 것이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다. 지난 2일 데뷔한 투수. 2018년 루키리그부터 시작해 올해 더블 A까지 경험하고 메이저리그에 나선다. 더블 A에서 7경기에 나와 0승 3패 ERA 3.60으로 패전은 많은데 그리 나쁜 ERA는 아니었다. K/9은 11.1일 정도로 대단한 편. 문제는 BB/9이 4.50으로 높아 제구가 되는 스타일은 아니다. 구종은 150km 초반대의 빠른 공과 커브를 주를 이룬다. 지난 2일 메츠 상대로 3.2이닝 2실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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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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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이 강한 팀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강속구 투수 태너 레이니가 마무리를 맡고 있지만, 그 이전의 불펜이 좋은 편이 아니다. 그나마 최근 파올로 에스피노가 필승조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이외의 불펜 요원들의 ERA는 전반적으로 다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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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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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은 그래도 중위권에는 속한다. 후안 소토라는 MLB에서도 손꼽히는 타자가 건재하고, 조쉬 벨은 OPS 0.8 이상으로 괜찮은 편이다. 그 밖에 야디엘 에르난데스, 마이켈 프랑코 등도 괜찮은 타자들. OPS은 순위가 떨어지는데, 팀 타율은 메이저리그 4위일 정도로 컨택 능력은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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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0.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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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원정 OPS가 0.749로 굉장히 높은 편이며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3위에 해당한다. 원정에서 유독 타선이 잘 터지는 편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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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싸움은 마이애미가 앞서는데, 타선에서 워싱턴이 폭발할 확률이 꽤 있다. 워싱턴 타선이 원정에서는 대단히 강한 편이라는 점과 카브레라가 지난 경기 잘 던지기는 했어도 제구가 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불안한 편이 있다. 워싱턴 선발 리도 불안하기는 매한가지. 결국 방망이 싸움이 되기가 쉬운데, 워싱턴이 원정에서 유독 방망이가 잘 터진다는 점을 생각해봐야 한다. 원정에서 타선이 잘 터지는 경향이 있어 이 경기 승자를 워싱턴을 봐도 괜찮아 보인다. 워싱턴이 +1.5점의 핸디캡을 받아 승리 시 핸디캡 승리는 자동. 언오버 기준점이 8.5점인데, 난타전 가능성이 상당한 경기여서 오버부터 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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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워싱턴 승

[핸디캡 / -1.5] 워싱턴 승

[언더오버 / 8.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