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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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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8위의 강호로 역시 지난해 네이션스리그에 참가해 12승 3패를 거두고 파이널라운드에 진출해 폴란드와 프랑스에 져 4위에 올랐던 팀이다. 지난해 득점 부문 5위 이내에 무려 둘이나 있을 정도로 윙 스파이커가 강하다. 클레멘 세불리는 2위, 톤섹 스턴은 5위에 오른 선수들이다. 지난해 주장 티네 우르나우트도 득점 12위일 정도. 윙 스파이커는 아주 뛰어난 팀이다. 지난해 블로킹 부문 얀 코자머닉과 알렌 파젠크도 그대로 나올 예정. 지난해 4강 전력이 그대로 나올 수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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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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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7위 국가로 지난해 네이션스리그에서 8승 7패를 기록했다. 에이스는 토리 디팔코로 지난해 팀 내 득점 1위에 올랐던 선수다. 지난해 핵심으로 활약한 현대캐피탈 출신 매튜 앤더슨, 테일러 샌더 등은 이번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대신 미들블로커인 미첼 스탈과 데이빗 스미스, 세터 마이카 스티븐슨은 그대로 나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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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 스파이커 싸움에서 슬로베니아가 압도할 확률이 높다. 미국이 디팔코 제외하면 지난해 윙 스파이커들이 많이 없어 공격력에서 뒤쳐질 가능성이 적지 않다. 더구나 미들블로커도 그대로인 슬로베니아이기 때문에 이 경기 승자는 결국 슬로베니아가 되기가 쉬울 듯하다. 슬로베니아의 승리를 예상하며, -1.5세트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봐도 좋다. 언오버 기준점이 185.5점인데, 윙 스파이커 차이가 커 생각보다 빨리 끝날 확률도 있어 셧아웃에 가까운 승리가 나올 수도 있을 듯하다. 언더를 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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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슬로베니아 승

[핸디캡 / -1.5] 슬로베니아 승

[언더오버 / 185.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