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MLB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 애틀랜타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중계 해외분석

콜로라도 로키스 (23승 29패 / NL 서부 5위)
[선발 / ★★★] 카일 프리랜드
2017년에 데뷔해 2년 연속 10승 이상을 거두면서 콜로라도의 에이스로 떠올랐던 선수다. 140km 중반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커브 등을 바탕으로 범타 유도에 능한 타입이다. 올 시즌에도 선발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5월에는 그래도 4월보다는 나은 내용을 보이고 있다. 단, 직전경기 5.2이닝 5실점으로 그리 좋지는 않았다.
[불펜 / ★★]
선발 채드 쿨 이후 불펜이 계속 잘 버티다가 연장전 승부치기 와서 무너지고 말았다.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만 3실점을 해버리면서 리드를 주게 됐고, 결국 그대로 패전으로 이어졌다. 필승조들의 기량을 확인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었다.
[타선 / ★★★★]
타선이 3안타로 전날과는 정 반대 양상을 띄었다. 결국 9회까지 한 점도 뽑지 못했고, 10회말 승부치기에서 1점을 뽑았으나, 불펜에서 3점을 내주는 바람에 결국 패했다. 득점권 찬스가 7번이나 있음에도 단 1번 그것도 승부치기에서 친 1점 말고는 없었을 정도로 아쉬웠다.
-팀 OPS : 0.732
애틀랜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26승 27패 / NL 동부 2위)
선발 평가 / 스펜서 스트라이더: ★★
빠른 공 평균 구속이 98.7마일, 무려 159km나 될 정도로 엄청나게 빠른 공을 구사하는 우완이다. 여기에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투수. 이 정도 구속이면 160km는 우습게 찍을 수 있는 선수라는 이야기가 된다. 거의 불펜으로 나서는 선수로 올 시즌 선발로는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 즉, 불펜 데이를 이날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불펜 평가: ★★★★
선발 맥스 프리드가 무려 8이닝을 던져준 덕에 A.J. 민터와 켄리 젠슨만 투입해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 민터가 무실점, 젠슨이 승부치기 주자 1실점을 했고, 타선이 3점을 뽑아준 적에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타선 평가: ★★★
3일에 비하면 타선이 재미를 못 봤다. 안타는 8개나 쳤는데, 득점권 성적이 7타수 1안타였다는 점이 아쉬웠다. 잔루 11개에서 드러나듯 잔루도 많았었다. 그럼에도 상대 폭투와 맷 올슨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10회초에 3점을 뽑은 것이 결국 승리로 이어졌다.
- 팀 OPS : 0.720
스트라이더의 땅볼 / 뜬공 아웃 비율이 올 시즌 0.56에 불과하다. 플라이볼 피쳐는 쿠어스 필드에서 매우 불리한데, 이는 해발 고도로 인한 문제로 타구 비거리가 더 나와 장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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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에서 프리랜드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다. 당장 경험이 더 많기도 하고, 스트라이더가 뜬공 유형 타입이라 쿠어스 필드에서는 딱 쥐약인 유형이기 때문이다. 콜로라도 타선이 전날 안 터지기는 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터질 확률이 생각보다는 커 보인다. 콜로라도의 승리를 예상하며, 콜로라도가 +1.5점의 핸디캡을 받아 승리 시 핸디캡 승리는 자동. 언오버 기준점이 11.5점으로 아주 높은데, 이 기준점이라 해도 양 팀 타선이 터질 확률이 적지는 않아서 오버부터 먼저 보는 것이 좋겠다. 마침 콜로라도는 오버 확률이 올 시즌 리그 4위다.
[일반] 콜로라도 승
[핸디캡 / 1.5] 콜로라도 승
[언더오버 / 11.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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