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MLB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시애틀 매리너스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중계 해외분석

보스턴 레드삭스
전날 역전승을 거뒀다. 1회에만 4실점을 하면서 한 때 0-5까지 뒤질 정도로 위험했던 경기를 타선의 힘으로 뒤집었다. 3회 라파엘 데버스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데버스가 5회에도 2점 홈런을 터뜨렸고, 이후에도 바비 달벡의 적시타와 트래버 스토리의 희생플라이로 결국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으로 지속되다가 8회에 크리스티안 바즈케스의 적시타로 결국 역전하고 승리를 따냈다. 이날 득점권 성적이 6타수 4안타로 아주 좋았다는 점이 승인이었으며, 데버스가 3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으로 팀 득점의 절반을 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불펜이 6이닝 무실점으로 막은 것도 승인.
선발투수: 네이썬 이발디가 선발로 나선다. 160km대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지난 시즌에도 11승을 거둔 수준급 투수. 부상이 많은 편이긴 한데, 지난 시즌에는 무려 32번이나 선발로 등판해 꾸준한 로테이션 소화를 했다. 빠른 공을 던지는 선수 치고 BB/9이 통산 2.63에 최근 2년 연속 1점대라 제구력이 꽤 좋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 한 이닝 5피홈런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남긴 점은 불안요소다. 그 외에는 크게 무너진 적은 없었다.
시애틀 매리너스
5점차 리드를 날리고 패하고 말았다. 1회초에만 4점을 내는 빅 이닝을 가져갔고 3회초 루이스 토렌스의 적시타로 5-0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이후 데버스를 앞세운 보스턴의 화력에 추격을 당해 동점을 허용했고, 결국 8회에 실점에 패하고 말았다. 크리스 플렉센이 불운이 아니라 이번에는 못 던지면서 승리를 날렸고, 타선이 12안타를 쳐 보스턴보다 안타를 더 많이 쳤음에도 패했다. 장타 수가 득점권 성적도 8타수 4안타로 나쁘지 않았음에도 패했는데, 장타 수에서 진 것이 패인이었다.
선발투수: 로건 길버트가 선발투수다. 150km 후반대까지 찍을 수 있는 빠른 공을 가졌고, 변화구로는 슬라이더를 주 무기로 구사한다. 현재 K/BB가 무려 11이 넘을 정도로 탈삼진과 제구능력을 동시에 보유한 투수. 지난해에 24경기나 선발로 나와 선발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했었고, 6승 5패 ERA 4.58 그리 나쁜 성적은 아니었다. 4월에 3승 무패로 매우 좋아 AL 이달의 투수까지 선정됐으나, 최근 3경기에서 좋지는 못했다. 그나마 직전 경기 7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한 것은 위안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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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싸움에서 크게 갈리지는 않을 전망. 이발디가 지난 경기에서 좋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선수라는 점, 길버트는 안 좋았다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선발투수의 차이는 거의 없다 봐야 한다. 문제는 타선인데, 타선 감각은 보스턴이 나은 편이다. 젠더 보가츠가 빠졌지만, 트래버 스토리가 최근 3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고 있는데다 간판 라파엘 데버스가 멀티 홈런으로 타격감을 올렸다. 결국 타선이 우위인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하는데, 접전 가능성이 있어 이번에 핸디캡은 +1.5점을 받은 시애틀을 보는 것이 좋겠다. 언오버 기준점이 8.5점인데, 타선 싸움이 될 확률이 있어서 득점이 좀 날 확률이 있다. 오버부터 보는 것이 좋겠다.
[일반] 보스턴 승
[핸디캡 / -1.5] 시애틀 핸디캡승
[언더오버 /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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