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 MLB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mlb분석 해외중계

캔자스시티
전날 6-2 승리를 챙겼다. 2-2 상황에서 경기 중, 후반에 타선이 터진 것이 승인. 6회 엠마누엘 리베라와 카일 이스벨의 적시타로 균형을 깼고, 8회에 MJ 멜란데즈가 투런포를 날리면서 4점차로 달아나 쐐기를 박았다. 살바도르 페레즈의 공백을 멜란데즈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완전히 메우고 있다. 이날 12개나 안타를 치면서 나름 타선이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불펜이 3.1이닝을 한 점도 주지 않으면서 호투한 것도 승인이었다.
선발투수: 카를로스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나선다. 직구 평균 구속이 무려 97.2마일로 약 156km 이상을 던지는 투수. 최고 구속은 160km 이상의 투수다. 여기에 슬라이더와 커브를 구사하는데, 공이 빠르기는 한데, 빠른공 투수 치고 탈삼진 능력은 떨어진다. 플라이볼 피쳐에 가까우며, 피안타율이 낮다는 장점은 특징을 보인다. 올 시즌 피안타율이 3할 5푼으로 치솟은 데다 BB/9도 나빠 5 이상일 정도. 지난 콜로라도전에서 크게 무너져 WHIP가 2를 넘겨버렸다. 올 시즌 나온 경기에서는 거의 다 패했고, 퀄리티스타트는 하나도 없는 상태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19일 경기를 2-6으로 패했다. 타선이 10안타나 치고도 2점밖에 못 낸 것이 패인. 득점권 성적이 13타수 3안타로 그리 좋지는 못했고, 잔루도 9개로 많았다. 팀 앤더슨이 3안타나 치면서 맹활약해지만, 후속타자인 요안 몬카다와 호세 어브레유, 두 핵심타자의 무안타 부진이 너무 아쉬웠다. 선발 루카스 지올리토가 5이닝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고, 이후 불펜 투수들이 모두 실점한 점도 패인이었다.
선발투수: 빈스 벨라스케즈가 선발로 나선다. 필라델피아에서 주로 활약했던 선수로 150km 후반의 강속구를 갖고 있는 투수. 지난 시즌에 필라델피아를 떠났고, 샌디에이고를 거쳐 올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나름 풀타임 선발로테이션도 소화는 해봤는데, 10승을 해본 적은 없다. 제구 문제가 계속 해결이 안 된 탓에 통산 BB/9이 3.71로 꽤 높게 나타나는 선수. 5월 초에 잠깐 괜찮았다가 지난 14일 양키스전에서 5이닝 7실점으로 무너져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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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믿을 만한 투수라고 보기에는 무리다. 너무 패전이 많고 호투한 적이 거의 없기 때문. 그래도 이 경기에서 선발투수의 우위를 조금이라도 갖는다면, 벨라스케즈 쪽이기가 쉽다. 그나마 올 시즌 승리 경험이 있는데다 세부 수치가 죄다 좋기 때문. 일말의 호투 가능성이 벨라스케즈 쪽에 있다고 봐야 한다. 두 팀 다 타선이 좋은 팀들이 아닌데다 불펜 수준도 비슷해 결국 선발투수에서 갈릴 확률이 높다고 보면, 호투 가능성은 벨라스케즈가 높고 자연히 화이트삭스의 승산이 더 높아 보이는 경기다. 화이트삭스의 승리를 예상하나, 캔자스시티의 승산도 꽤 있고 접전 역시 가능성이 있어 핸디캡 승리는 +1.5점을 받은 캔자스시티를 보는 것이 좋겠다. 두 투수 다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 투수들이라 다득점 경기 가능성도 꽤 높다. 9.5점으로 언오버 기준점이 높지만 오버부터 봐도 괜찮다.
[일반] 시카고 화이트삭스 승
[핸디캡 / 1.5] 캔자스시티 핸디캡승
[언더오버 / 9.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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