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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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를 아쉽게 4-5로 패했다. 한 때 3-2까지 앞서 나갔는데, 5회부터 7회까지 매 이닝 실점을 하면서 리드를 내줬다. 마지막 이닝에서 1점을 따라잡는데 성공했으나, 추격이 거기에서 그치면서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이 9안타로 안타 수는 적진 않았으나, 득점권 성적이 9타수 1안타로 좋지 않았던 점이 발목을 잡았다. 그나마 오스틴 헤이즈의 복귀로 타선이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인 점은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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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조던 라일스가 선발로 나선다. 150km 초반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커브를 주 무기로 하는 투수. 어느덧 메이저리그 11년차의 베테랑 투수다. 나름 10승 시즌도 두 번이 있는데, 지난 시즌이 바로 10승 시즌이었다. 30번이나 선발로 등판해 풀타임 로테이션을 소화했고, 10승 13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ERA가 5.15로 좋지는 않았다는 문제가 있다. 올 시즌 제구는 좋은데 피안타율이 높다는 단점이 드러나고 있다. 피안타율이 0.294로 거의 3할에 육박할 정도. 14일 디트로이트전에서는 5.2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양키스 상대로 올 시즌 4.2이닝 6실점으로 안 좋은 내용을 보인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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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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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기를 어렵게 승리했다. 애런 저지가 1회 1타점 적시 2루타와 3회와 5회 솔로포로 혼자 5회까지 팀의 모든 득점을 냈고, 6회 D.J. 르메이유의 타점과 상대 실책으로 득점을 내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이닝에서 볼티모어에 1점을 추격당했으나,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이 1점으로 추격을 저지하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안타 11개를 치고도 득점이 5점으로 효율적인 득점이 이뤄지지 못했다. 득점권 성적은 9타수 무안타에 잔루가 11개였다는 점에서 매우 득점 효율이 나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나마 투수진이 나은 모습을 보여 어렵게나마 승리를 따낼 수 있었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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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게릿 콜이 선발로 나선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공이 빠른 선수 중 하나로 160km이상의 공을 마구 뿌리는 우완이다. 지난 시즌에도 올 MLB 퍼스트팀에 선정됐으며, 올 MLB 팀에만 3번이나 선정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투수. 지난 시즌에도 30경기에 나와 16승 8패 ERA 3.23으로 매우 좋았다. 올 시즌에도 좋은 내용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 첫 3경기 이후로는 계속 내용이 좋은 편으로 현재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중. 아쉽다면 7이닝 이상 소화 경기가 올 시즌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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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싸움에서 콜의 우위를 봐야 하는 경기다. 라일스가 양키스 상대로 좋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이번에도 많은 실점을 할 가능성이 있다. 양키스가 전날에는 찬스를 꽤나 못 살렸지만, 여전히 저지를 비롯해 장타 위협이 있는 선수들이 많은 편이어서 늘 다득점 경기를 생각해볼 수 있는 팀. 팀 OPS 메이저리그 1위 팀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볼티모어 타선이 현재 강하다고 보기 힘들기에 콜의 호투 가능성은 높을 전망이다. 양키스의 승리를 예상하며, -1.5점 핸디캡 승리 역시 확률이 적지 않아 보인다. 언오버 기준점이 7.5점인데, 기준점이 낮은데다 양키스가 라일스를 공략한 저이 있어 생각 이상의 점수가 날 수도 있을 듯하다. 오버부터 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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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뉴욕 양키스 승

[핸디캡 / 1.5] 뉴욕 양키스 승

[언더오버 /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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