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 MLB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MLB분석 해외중계

필라델피아
전날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타선이 샌디에이고 투수진에 묶여버렸다.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를 비롯해 샌디에이고 불펜진을 상대로도 한 점도 뽑지 못했다. 이날 안타 수는 단 5개에 볼넷이나 사구는 하나도 얻지 못하면서 거의 출루가 없었을 정도. 득점권 찬스가 3번이 있었지만, 모두 무산됐다. 선발투수 잭 애플린이 부상 복귀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했음에도 타선의 지원을 못 받아 패전투수가 됐다. 팔꿈치 부상으로 빠진 브라이스 하퍼의 공백이 느껴졌던 경기라고 봐도 무방했다.
선발투수: 잭 휠러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 시즌 아쉽게 사이영상을 놓쳤던 필라델피아의 에이스 투수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최다이닝과 탈삼진 1위를 모두 석권했고, 승리기여도에서도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던 수준급 투수. 코빈 번스의 압도적인 FIP 기록에 밀려 사이영상을 놓쳤지만, 막상 둘의 투표가 팽팽했고, 논란까지 있을 정도로 휠러의 성적은 좋았다. 시범경기에서는 나서지 않았다. 평균 97마일, 156km의 빠른 공을 던져 160km 전후의 빠른 공을 던지고, 150km에 육박하는 고속 슬라이더를 던지는 타입의 투수다. 커터를 제외한 주요 구종을 다 던지는 투수라 봐도 무방하다. 구속이 이제는 거의 다 올라와 빠른 공이 150km 중반까지 나오고 있고, 슬라이더는 지난 시즌과 비슷해졌다. 첫 3경기에서 내용이 좋지 않다가 그 이후로는 내용이 좋다. 마지막 등판 경기 성적은 다저스 상대로 5.1이닝 3실점이었다.
샌디에이고
18일 경기를 3-0으로 승리했다. 타선이 5회부터 점수를 뽑아 5회 오스틴 놀라의 타점, 7회 로빈슨 카노, 트렌트 그리샴의 적시타로 3점을 냈고, 선발투수 마이크 클레빈저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불펜의 무실점 호투가 더해져 필라델피아에 영봉패를 선사했다. 안타가 8개로 적진 않았는데, 득점권 성적이 9타수 1안타로 나빴음에도 투수진의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한편 이 경기에서 클레빈저 다음으로 선발 요원인 맥킨지 고어를 불펜으로 쓴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었다.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2018년 사이영상 경력을 가진 투수로 160km에 가까운 빠른 공을 보유한 좌완이다. 문제는 전형적인 파이어볼러의 약점을 지녀 제구 문제가 꽤 심한 선수. 지난해 샌디에이고 이적 후 BB/9이 4를 훌쩍 넘길 정도로 좋지 못했다. 피안타율은 그래도 낮은 편인데, 볼넷이 늘 따라다니는 선수라 할 수 있다. 올 시즌 한 번 선발로 나섰다가 내전근 부상을 입어 한 이닝도 소화하지 못하고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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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싸움에서 휠러가 더 나을 확률이 높을 전망. 스넬이 부상 복귀전이라 크게 호투가 기대가 안 되는 편이다. 여기에 제구 문제가 있어 필라델피아 타선이 공략할 확률이 꽤 있다 판단된다. 반대로 샌디에이고는 현재 타격감이 조금 식어 있어 휠러의 공을 제대로 공략 못할 가능성이 보인다. 선발투수의 우위를 휠러가 가져갈 것으로 보여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하며, 필라델피아가 -1.5점의 핸디캡 승리까지도 챙길 수 있을 듯하다. 필라델피아는 주축 타자이자 지난해 MVP 하퍼의 출전이 불투명하고, 샌디에이고는 휠러를 상대해야 해 타선의 다득점이 기대는 안 되는 상태다. 7.5점 언더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일반] 필라델피아 승
[핸디캡 / -1.5] 필라델피아 승
[언더오버 /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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