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 MLB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스포츠분석 스포츠중계 MLB분석 해외중계

보스턴
전날 경기를 4-13으로 대패했다. 선발 네이썬 이발디가 조기에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공이 가볍다는 약점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이날 한 이닝 5피홈런이라는 아주 보기 드문 기록을 허용하면서 초반에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이후 보스턴 타선이 3회말 J.D. 마르티네즈의 2점포로 조금 따라갔으나, 4회에 카일 터커에게 만루포를 맞아 격차가 더 늘어나버리면서 결국 패하고 말았다. 그래도 나름 12안타나 치면서 타격감이 나쁘진 않았는데, 문제는 득점권에서 14타수 2안타에 그쳐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잔루도 무려 13개나 될 정도로 많아 타선이 효율적인 득점력을 보이지 못했다.
선발투수: 닉 피베타가 선발로 나선다. 필라델피아와 보스턴에서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 경력이 있는 선수. 지난 시즌에도 30번이나 선발로 나와 풀타임 로테이션 소화에 성공했다. 공이 꽤 빠른 편으로 150km 중반까지 나오는 빠른 공을 지녔으며, 슬라이더와 커브를 주로 변화구로 사용한다. 다만, 컨트롤이 좋지는 않아 BB/9이 매 시즌 3점대 중반 이상으로 그리 좋지는 않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페이스는 좋은 편. 결국 14일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을 기록해 올 시즌 첫 승을 챙겼다.
휴스턴
18일 경기에서 13-4 대승을 거뒀다. 무려 홈런포 6방의 불꽃쇼를 터뜨린 것이 승인. 2회에 무려 5개의 홈런을 날려 한 이닝 홈런 5개라는 메이저리그 역대 8번째 기록을 남겼고, 여기에 4회에도 카일 터커가 만루포를 날려 격차를 다시 10점으로 벌려버렸다. 팀 타선이 무려 15개의 안타 13득점으로 득점 효율도 좋았었다. 카일 터커는 이날 6타점을 올려 팀 득점의 절반 가까이를 자기 손으로 올렸다. 선발투수 호세 우르퀴디가 5이닝 동안 12피안타 4실점으로 좋은 내용은 아니었는데, 화끈한 득점지원을 받아 승리를 챙겼다.
선발투수: 루이스 가르시아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 시즌 28번이나 선발로 나와 11승을 챙긴 수준급 투수다. 빠른 공이 150km 중후반대까지 나오는데 지난 시즌 커터 비율을 늘린 것이 성공 요인 중 하나. BB/9이 2점대로 내려가면서 제구가 잡힌 모습이었다. 다만, 퀄리티스타트 성공률이 30%대였다는 점에서 다음 숙제는 이닝 소화력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내용은 좋은 편으로 5월 2경기에서 ERA가 0.75에 불과하며, 최근 3경기 18이닝 동안 단 4점 실점에 자책점은 3점에 불과할 정도다.
MLB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스포츠분석 스포츠중계 MLB분석 해외중계
선발투수들의 페이스가 좋은 편이어서 다득점 경기가 안 나올 수 있을 듯하다. 피베타가 그래도 페이스가 올라왔고, 가르시아는 계속 내용이 좋은 편. 그래도 타격감 자체는 휴스턴이 더 좋고, 불펜 역시 우위라는 점을 고려하면 휴스턴의 승산이 더 높아 보인다. 여기에 보스턴이 올 시즌 피베타 등판 경기에서 1경기 빼고 모두 패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휴스턴의 승리를 먼저 보는 것이 좋겠다. 피베타가 플라이볼 비율이 높아 장타 위험성도 높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휴스턴의 승리와 -1.5점 핸디캡 승리를 예상하고, 앞서 언급했듯 선발투수들의 직전경기에서의 내용들이 좋아 다득점 양상은 나오기 어려워 보인다. 8.5점 언더에 무게가 실린다.
[일반] 휴스턴 승
[핸디캡 / 1.5] 휴스턴 승
[언더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탑티비, 해외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MLB중계, KBL중계, NBA중계, 챔피언십중계, 챔피언십, 프리미어리그중계, 리그앙중계, 분데스리가중계, 프리메라리가중계, 세리에중계, KBO중계, K리그중계, J리그중계, 일본축구, K리그분석, MLB분석, NBA분석, v리그, 배구중계, 해외축구분석, 메이저리그중계, 한국야구중계, 챔피언스리그중계, 유로파리그중계, 유로파컨퍼런스중계, 플레이오프중계, 스포츠무료중계, 무료중계서비스, 해외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