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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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키움에 패배하며 6연패에 빠졌다. 선발 등판한 놀린은 수비도움을 받지못하며 7이닝 4실점의 투구에도

패전을 기록하며 올 시즌 5패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박동원이 가세로 타선이 조금은 나아졌지만 여전히 파괴력이

타팀에 비하며 밀리는 상황이다. 외국인 타자의 교체를 고려해볼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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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선발 요키시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11개의 안타를 친 타선의 힘으로 KIA를 7-1 제압했다. 이용규를 대신해

1번타자로 나선 김태진은 5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하며 성공적인 키움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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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은 스프링캠프기간 당한 내복사근 부분 파열로 인해 1군합류가 늦어졌다. 지난시즌에는 제구력이

널뒤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마다 경기력 차이가 많았다. 올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 28일 KT전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해주었다. 우완언더핸드 투수로 140에 가까운 속구를 던지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진다. 주무기는 체인지업으로 많을 떄는 직구보다 체인지업을 더 많이 던지는 경우도 있다.

애플러는 196의 장신 우완투수로 2019년도 NPB 오릭스에서 뛴 경력이 있다. 일본 무대에서는

주로 볼펜투수로 나섰었다. 일본에서도 평범한 성적을 기록했고, 미국에서도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꾸준히 5이닝 이상을 투구해주고 있으나 압도적인 피칭을 보여주는 스타일은 아니다. 지난 4월

28일 한화전에서는 5.1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KIA 선발 임기영은 지난 시즌 제구력 난조로 고생을 했다. 올 시즌에도 제구력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은 모습이며 장타를 허용할 확률이 있다. 키움 애플러 역시 플라이볼을 유도하는 유형의 투수로 장타에

대한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두투수 모두 5이닝 정도 투구가 가능할것으로 예상되나 다소 밋밋한 구위와

불안한 볼펜투수진을 고려한다면 다득점으로 진행될 소지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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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