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KBO 한국 프로야구 KT 위즈 두산 베엇스 탑티비 스포츠분석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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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어제경기 패배하면서 3연패를 기록중이다. 선발 고영표는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피치을 해주었지만 타선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다시한번 패배를 기록했다. 타선에서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저조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두산은 선발 곽빈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불펜투수들의 효고적인 이어던지기로NC를

제압했다. 두산은 6회부터 9회까지 매이닝 투수를 바꾸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강진성이 결승타를 때려내는 등 NC에서 이적한 강진성과 임창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소형준은 지난시즌 2년차 징크스를 크게 앓았다. 개막전 선발투수라는 팀의 큰기대가

부담이 되었는지 제구가 급격하게 흔들리며 7승 7패 방어율 4.16을 기록했다. 그나마

시즌막판 제구력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첫등판이었던 4월 7일 SSG 전에서는

6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ㄷ. 소형준은 포심,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모두 구사할수 있는 투수이다. 완급조절능력도좋은편이라 팀의 에이스가 될 수 있다. 

최승용은 2차드래프트 전체 20번째 두산에 지명된 좌완투수이다. 투구폼이 부드럽고 유연한 모습으롭

190큰키에서 내리꽃는 패스트볼이 위력적이다. 장원준이 상당히 유사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올시즌

불펜투수로만 등판했지만 지난 4월 7일 삼성전의 호투로 인해 선발등판 기회를 잡았다. 

KT는 올시즌 전력이 떨어지지 않앗음에도 패배가 늘어가고 있다. 반면 두산은 연이은 선수유출에도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양팀은 상반된 팀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두산 선발

최승용이 좋은 가능성을 보이고 있지만 선발경험이 부족한관계로 긴이닝 투구하기는 힘들어보인다.

이번경기 선발싸움에서 우세가 예상되고 우타자라인이 강력한 KT의 승리를 예상한다.

KT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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