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KBL 한국 남자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 고양 오리온 프리뷰 

# 울산현대모비스 고양 오리온

​

울산현대모비스

​

모비스와 오리온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다. 4위와 5위의 맞대결이며 모비스는 지난 1차전 매치업에서

83-87로 패배했다. 에릭 버크너가 40분을 소화하면서 22득점 9리바운드, 김국찬 16득점, 함지훈 20득

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으나 서명진의 야투가 부진했고 이우석, 김국찬의 야투도 효율이 좋

은편이 아니었다

# 울산현대모비스 고양 오리온

​

모비스의 벤치생산력과 좋지 못햇던 점과 동시에 주전에서의 부담이 큰 경기였다. 함지훈과 버크너

의 활약은 좋았지만 경기를 승리까지 이끌고가기에는 외곽에서의 부진이 크다. 지난 경기 모비스는

함지훈과 버크너 중심의 경기를 가져갔고 서명진의 존재감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이번 2차전에서

는 빅맨보다 가드진을 살리는 방향으로 운영해야한다

# 울산현대모비스 고양 오리온

​

고양 오리온

​

오리온은 27승 27패로 5위이다. 오리온은 지난 1차전에서 승리했다. 머피 할로웨이가 27득점 13

리바운드로 활약했고 한호빈과 이정현이 29득점을 합작했다. 이대성이 3/13의 야투로 부진하였고

이승현이 2/11의 야투로 부진했지만 외과겡서의 원활한 흐름을 보였던 오리온이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점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잡은것이 주효했다

# 울산현대모비스 고양 오리온

​

3점슛과 속공에서도 강점을 보였다. 4쿼터 강한 압박을 보이면서 경기를 운영했다. 오리온은 이대성

과 이승현이 다소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수비와 한호빈-이정현 호흡이 좋았다. 과거 이대성과 이승현

의 의존도가 높았던 부분을 어느정도 해결하는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수비쪽에서의 이승현의 활약이

우수하였다

# 울산현대모비스 고양 오리온 결론

​

모비스는 가드진에서 크게 밀리는 경기를 보여주었고 서명진, 이우석 등이 부진했다. 김국찬이 그

나마 맹활약을 보였지만 가드진 매치업에서 열세가 컸으며 함지훈-버크너가 활약했다. 라숀 토마스

의 이탈이 있는 상태에서 빅맨진의 활약과 달리 외곽에서의 움직임이 아쉬움을 보인다.

# 울산현대모비스 고양 오리온 결론

​

한호빈과 이정현이 뛰어난 득점력을 보였다. 리딩과 속공에서의 장점을 보여준것과 동시에 3점슛

에서의 강점을 보여준 오리온이다. 머피 할로웨이가 뛰어난 득점력과 리바운드를 보인것도 오리온

으로써는 강점이 크다. 강한 수비능력과 전술을 보여주는 오리온이 우세를 이어갈 수 있어보인다

​

고양 오리온 핸디캡 승리 또는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