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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밀워키 브루어스 야구분석
밀워키 세인트루이스 신시내티 피츠버그가 이번 오프시즌에 쓴 돈을 합하면 겨욱 1억 달러가 넘지만
지난 시즌 지구 4위이자 리툴링으로 넘어간 시카고 컵스는 빅마켓답게 2억달러를 넘게 썼다. 유망주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다해도 시즌중 트레이드로 팜을 더 채울수 있는 여건을 마련햇다. 카일 헨드릭스밖에 없던
선발 로테이션도 2명의 뛰어난 투수를 영입했다.
핸드릭스의 평균 87마일 패스트볼은 메이저 선발로써는 가장 느린 축에 속한다. 즐겨 던지는 싱커 또한 평속이 87마일로
현대 야구에 전혀 맞지않은 투수라 볼수 있다. 하지만 구종들의 제구와 무브먼트가 훌륭하다. 우타자의 몸쪽에서 예리하게
꺾이는 싱커와 메이저리그 정상급의 체인지업을 주로 던지며 타자를 구위에서 압도하기보다는 타이밍을 뺏음으로 땅볼을
유도함으로써 장타를 억제한다.
평균 구속 95마일에 99마일까지 찍히는 고속 컷패스트볼을 주무기로 던지며 그 외에 싱커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들을 구사하는 투수다. 데뷔시즌 18년도에서는 포심 패스트볼 구사비율이
60%에 가까웠고 커터는 거의 던지지 않았다. 그리고 21시즌에는 아예 싱커의 비율을 10%로 줄이고 커터의
비율을 52% 가까이 끌어 올렷는데 제구까지 다듬어지며 21시즌 개막 후 58개의 삼진을 잡을때까지
볼넷을 한개도 내주지 않으며 메이저리그 신기록을 달성했다.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는 코빈 벅슬르 내세운 밀워키이다. 시카고는 카일 헨드릭스를
내세웠지만 젊지 않은 나이로 기량 저하가 가장 크게눈에 띄고 타선에 큰 보강이 없어
투타밸런스를 생각하면 밀워키의 승리가 에상된다
밀워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