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KBO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탑티비 야구분석 야구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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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LG 야구분석 // 4월 3일 KBO 분석 

미지수의 션 놀린 어제 양현종을 냈으나 결정적인 두개의 실책 두개 등의 이유로 4점으 헌납하며 개막 경기부터

대패한 기아. 실책이 아니고 ,선취점을 냈으며 양현종의 위력이 더 올라왔을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션이 지금 엘지의 타선을 묶어줄수 있을지는 발곃지지 않았다. 컨트롤이 좋고 운영이 노련하다는

평이 있는 션인데, 시범경기에서 5이닝 4안타 1볼넷 3실점이라 자책은 아닌데, 어쨌뜬 뚜껑을 열어봐야 알

투수라는 점에서 기준점은 아직 없다.

엘지의 이민호는 작년 기아 상대로 7이닝 1실점 무자책점으로 호투했다. 광주에서 던진 경기였는데 그런

모습을 바탕으로 어제의 엘지 전력을 본다면 이민호가 조금만 버텨준다면 엘지의 저력이 나올수 있는 경기다

문제는 이민호의 구속이다. 나성범이 이민호에게 상당히 약했다. 10타수동안 안타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고

삼진만 다섯개, 최형우 역시 약했고, 최원준만 안타 두개를 기록했다.

기아는 김도영의 첫 안타가 중요하고, 소크라테스나 김선빈, 최형우 황대인 등의 타자들이 손맛을 봐야 한다. 

어쨌든 연이틀 좌완 투수를 선발로 만나는 엘지인데, 양현종보다 다양한 폼으로 변칙 투구같은 션의 공을

잘 골약할수 있을것인가의 문제. 한번말리면 어려울듯한 그의 투구폼과 구종이다. 우타자의 활약이 필요한

엘지다. 션에대한 적응을 얼마나 빨리 가져가는가에 따라 달렸다.

LG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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