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고양소노 KBL 남자 프로농구 3월 9일 KBL 중계 KBL 분석 남자농구 중계
창원LG의 살아났습니다. 한국가스공사를 원정에서 79-72로 물리치고 2연패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울산현대모비스와 치열한 2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 경기가 아주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경기 장소에 대한 확실한 이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홈에서 15승 6패와 더불어 76.2득점72.2실점으로 펄펄 날고 있습니다.유기상의 복귀도 반갑습니다.출전시간 제한이 걸려 있을 수밖에 없지만 지난 경기서부터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아셈 마레이, 대릴 먼로로 이어지는 외국인 선수 라인업도 앨런 윌리엄스가 없는 소노를 괴롭힐 수 있습니다.
고양소노가 다시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한국가스공사를 맞아 79-88로 패했고 직전경기 상대인 서울SK를 맞아 56-71로 패했습니다. 부상을 입은 앨런 윌리엄스의 이탈이 아쉬웠습니다. 다시 한 번 이 경기에 나설 수 없습니다.
이정현이 돌아왔고 케빈 켐바오의 활약은 그야말로 놀라운 수준이지만 지난 경기에서 드러났듯이 DJ 번즈 혼자 40분을 책임지기엔 무리가 따릅니다. 이재도의 부담이 너무 큽니다. 홈 성적은 7승 13패, 74.3득점 77.6실점에 그쳐 있습니다. 정희재, 박진철 등 앨런의 부재를 메워야 할 국내 빅맨들의 역량도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