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한국전력 V-리그 남자 프로배구 프로토 분석 프리뷰 3월 8일 스포츠중계 남자 배구분석 배구중계 V-리그 남자 분석
삼성화재와 KB 손해보험이 1승을 놓고 만납니다. 두 팀 모두 사실상 봄 배구는 좌절된 상황. KB손해보험을 맞아 세트 스코어 0-3 완패로 물러났 대한항공을 상대로도 0-3으로 패했지만 KB손해보험을 3-2로 꺾으면서 복수에 성공했습니다.
알리 파즐리,막심 지갈로프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지만 홈 성적이 문제입니다.원정에서 7승9패로 대등하게 맞섰지만 홈에선 4승 12패에 그쳐 있습니다.높이도 떨어집니다. 블로킹이 8.8개에 불과합니다.김정호,이시몬, 손태훈, 노재욱, 손현종 등 국내선수들의 무게감도 높지 않습니다.
한국전력이 5경기 내리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을 초대해 1-3으로 패했지만 우리카드를 3-2로 꺾었습니다. 시즌 성적이 12승 21패, 승점 33점으로 더 좋아졌습니다. 풀세트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공격 범실이 8개에 불과했고 높이 싸움도 훌륭했습니다.
외국인 공격수인 마테우스가 심각한 발목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국내선수만으로 살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선수들의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김동영이 최근 들어 엄청난 생산력을 내고 있지만 외로운 감이 없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