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 A MLB 중계 MLB 분석 믈브 중계 MLB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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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 A MLB 중계 MLB 분석 믈브 중계 MLB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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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 A MLB 중계 MLB 분석 믈브 중계 MLB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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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양키스

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불펜 데이를 치른다. 오프너로 등판하는건 마이클 킹이 될듯. 다만 게릿 콜의 휴식을 확보하기 위해 불펜 데이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확실한 텐덤 투수가 없다는게 문제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9점을 득점한 양키스의 타선은 혼자서 3홈런 6타점을 올린 애런 저지가 모든걸 끝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홈런에 죽고 사는 팀 스타일은 그대로인셈. 2.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화룡점정이 잘 안되는것 같다.


○ 워싱턴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패트릭 코빈(8승 11패 4.71)이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코빈은 8월 한달간 1승 2.08의 안정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원정에서 기복이 심한게 문제인데 이번 시즌 낮 경기에서 강하고 무엇보다 인터리그에서 6승 3패 4.03으로 강하다는 점이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세베리노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9회말 도미닉 스미스의 솔로 홈런으로 간신히 1점을 만회한 워싱턴의 타선은 좋은 타격 흐름이 급격하게 막혀버린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일 것이다. 특히 세베리노 공략에 실패한건 반성해야 하는 부분.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만 믿고 가야 할 것 같다.


○ 결론

드디어 기나긴 양키스의 연패가 끝났다. 연패를 끝내는 방식도 양키스 답다고 할수 있을듯. 하지만 양키스의 불펜 데이는 전체적으로 기대가 어려운게 현실이고 코빈은 인터리그 낮 경기에 강점이 있다. 그리고 이는 워싱턴의 타선도 마찬가지다. 상성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워싱턴 승

○ 워싱턴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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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개빈 윌리엄스(1승 4패 3.02)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윌리엄스는 앞선 2경기의 호조가 끊겨버린게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이다. 최근 윌리엄스의 투구는 홈에서 4~5이닝 2실점 내외가 한계치인듯 하다. 전날 경기에서 커쇼 상대로 터진 호세 라미레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역시나 좌완에게 약한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 일단 이번 경기에서 페피옷을 상대하는건 팀 타선엔 도움이 될듯. 불펜전으로 가면 꽤 해볼만 할 것이다.


○ LA다저스

LA 다저스는 라이언 페피옷(1.80)이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20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페피옷은 작년과는 완연히 다른 투구로 시작한 바 있다. 다만 작년 원정에서 아쉬움이 많은 투수였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재비온 커리 상대로 3점을 득점한 다저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다시 살아날 여지를 마련했다는게 긍정적인 부분이다. 비로 인한 서스펜디드 선언이 매우 아쉬울듯. 불펜은 일단 휴식을 취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한다.


○ 결론

이번 경기는 서스펜디드 바로 뒤에서 치뤄지는 경기다. 그 점에서 야간 경기로 치뤄진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유리한건 아무래도 다저스쪽이다. 물론 1차전에서 다저스의 승산이 높긴 하지만 2차전도 타격전 가능성이 있고 이 상황에서 유리한건 다저스다. 힘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LA다저스 승

○ LA다저스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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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파베이

연장 접전 끝에 3연승에 성공한 템파베이 레이스는 불펜 데이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텐덤 투수로는 에라스모 라미레즈의 등판이 유력한 상황. 그러나 라미레즈의 투구 자체는 부진하다는 점이 문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템파베이의 타선은 막판에 보여준 집중력이 가히 환상적이었다. 경기 후반에 경기를 뒤집어 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5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블론세이브가 많이 아쉽다.


○ 콜로라도

불펜의 난조로 3연패를 당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피터 램버트(3승 4패 5.02)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램버트는 앞선 3경기 연속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일단 원정에서 QS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고 무엇보다 낮 경기에 꽤 강점이 있는게 무기가 될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템파베이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엘리아스 디아즈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원정에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경기 후반의 부진이 패배로 이어졌다는 점은 무시할수 없다. 3이닝 3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더이상 저스틴 로렌스를 마무리로 쓰면 안될것 같다.


○ 결론

전날 경기는 양 팀의 전력차이가 확실히 드러난 경기였다. 특히 경기 후반의 불펜 차이가 이번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듯. 원정에서 강한 램버트이긴 하지만 전날 감버의 투구를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전날 경기와 비슷한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뒷심에서 앞선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탬파베이 승

○ 탬파베이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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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

불펜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JP 프랑스(9승 4패 2.75)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프랑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5승 1패 1.94의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낮 경기라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홈에서 충분히 호투를 해낼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세일과 윈코스키 상대로 마틴 말도나도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휴스턴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번 경기 역시 화력전으로 확실히 승부를 걸어야 할듯. 그러나 타이 브레이커에서 3실점을 허용한 켄달 그레이브먼은 일단 반등이 매우 필요할 것이다.


○ 보스턴

타선의 힘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보스턴 레드삭스는 브라이언 베이오(9승 7패 3.70)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9일 양키스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베이오는 최근 징검다리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일단 패턴상으로는 부진할 타이밍인데 최대 문제는 금년 낮 경기에서 4패 7.33 피안타율 .339로 매우 좋지 않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얼퀴디와 그레이브먼 상대로 아담 듀발의 결승 3점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보스턴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타격이 제 몫을 해냈다는 점이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일수 있다. 다만 최근 타격의 흐름을 고려한다면 듀발 외에 다른 타자들도 제 몫을 해줘야 이야기가 된다.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최후의 보루로서 역할은 하고 있는 중.


○ 결론

10회말 2사 만루의 동점 찬스를 휴스턴은 잡아내지 못했다. 그래도 홈에서 나름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 특히 프랑스는 홈에서 절대적 강점을 가진 투수인 반면 베이오는 낮 경기에 극도로 약한 문제를 가지고 있고 이 차이가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휴스턴 승

○ 휴스턴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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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선발의 난조로 연승이 끊겨버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안드레 잭슨(1패 5.28)의 선발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19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4.1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잭슨은 피츠버그 이적 후 선발로 나서는 일이 많아지는 중. 그러나 불펜 등판시보다 투구 내용이 확 나빠지기 때문에 텐덤 투수로서의 등판 가능성도 무시할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 상대로 키브라이언 헤이즈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피츠버그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홈에서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9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패배의 한 이유였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5.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나름대로 제 몫은 해낸듯.


○ 시카고컵스

타선의 뒷심을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 낸 시카고 컵스는 저스틴 스틸(14승 3패 2.80)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20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스틸은 8월의 부진을 서서히 벗어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즌 피츠버그 상대로 첫 등판이지만 전날 피츠버그가 좌완에게 고전했음을 고려한다면 호투의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투수진 상대로 6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꾸준히 호조를 이어간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특히 득점권에서 8타수 4안타로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 3.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피츠버그의 불펜과 충분히 승부가 가능할 것이다.


○ 결론

양 팀 모두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긴 했지만 그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특히 피츠버그는 좌완 상대 문제를 드러냈다는게 심각한 포인트. 현재의 잭슨으로선 컵스의 타격을 막는게 꽤 어렵고 경기 후반의 집중력 역시 컵스쪽이 조금 더 낫다. 전력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시카고컵스 승

○ 시카고컵스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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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투타의 조화로 반격에 성공한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카일 깁슨(12승 7패 4.97)을 내세워 연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깁슨은 8월 들어서 2승 1패 8.31의 부진한 투구 내용이 나오는 중이다. 그나마 토론토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홈에서 나름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가즈먼과 리차즈를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득점한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에서 다시금 반등세를 만들어 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혼자서 2홈런 2타점을 기록한 앤서니 산탄데르는 중심 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를 쓰지 않고 이겼다는게 반가울 것이다.


○ 토론토

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호세 베리오스(9승 8패 3.39)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9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5.2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베리오스는 앞선 2경기의 부진을 벗어났다는게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만 7월에 비해 8월 들어서 투구가 조금 흔들리고 있는데 6월 15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7.2이닝 3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한다. 전날 경기에서 볼티모어의 투수진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토론토의 타선은 좋은 흐름이 끊겨버렸다는 점이 큰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번 가라앉은 타선이 살아날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듯. 0.5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트레버 리차즈는 남 좋은 일만 해준것 같다.


○ 결론

전날 경기는 볼티모어가 선발 투수를 급속히 변경한게 승리로 연결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원정의 베리오스와 홈의 깁슨을 고려한다면 막상막하일듯. 하지만 홈 경기에서 불펜의 운용은 그래도 볼티모어가 조금 더 낫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볼티모어 승

○ 토론토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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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불펜의 난조로 역전패를 당한 미네소타 트윈스는 파블로 로페즈(9승 6패 3.51)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페즈는 8월 한달간 4전 전승 0.36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현재 19이닝 무실점으로 강하다는 점이 최대의 호재라고 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코빈 번즈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미네소타 다운 모습을 보여준게 크다. 이 흐름을 이어가느냐가 승부를 가를듯. 그러나 4.2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하면서 마에다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상당히 심각해 보인다.


○ 텍사스

투타의 부진으로 6연패를 당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앤드류 히니(9승 6패 4.27)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9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히니는 최후의 보루에 가까웠던 홈 경기의 부진이 여러모로 뼈아프다. 특히 원정에서 극도로 약한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쉽지 않을 듯. 수요일 경기에서 갤런과 마르티네즈 상대로 미치 가버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폭발적인 화력이 완전히 사라진 늒미이다. 13개의 안타로 3득점에 그친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해도 좋을 레벨.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분식 회계에 있어선 천재적이다.


○ 결론

최근 텍사스의 경기력은 상당히 떨어져 있다. 특히 원정에서 전혀 반등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로 작용할수 있을듯. 게다가 히니는 원정 경기에서 매우 부진한 투수인 반면 로페즈는 에이스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선발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미네소타 승

○ 미네소타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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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화이트삭스

팀 앤더슨의 끝내기 스틸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제시 숄텐스(1승 6패 3.79)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3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숄텐스는 8월 들어서 타선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쿠어스 필드 원정 이전까지 3경기 연속 QS였음을 고려한다면 홈에서 오클랜드 상대로도 QS는 충분히 기대할수 있는 편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시애틀의 투수진 상대로 트레이스 톰슨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특히 9회말에 기어코 동점을 만들어 냈다는 점이 달라진 집중력을 보여주는 부분일듯. 그러나 마지막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하면서 블론을 터트린 불펜은 확실한 마무리를 발굴해야 할 것이다.


○ 오클랜드

타선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켄 왈디척(2승 7패 5.91)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0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왈디척은 8월 들어서 1패 3.98로 한층 안정된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다만 원정에서 워낙 기복이 심하다는 문제가 변수가 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레이간스의 투구에 막히면서 2안타 완봉패를 당한 오클랜드의 타선은 시리즈 마지막에 급격하게 타격감이 떨어진게 치명적이다. 특히 8회말의 찬스를 살리지 못한 후유증이 이번 경기에 남아 있을듯. 그나마 카일 멀러의 4이닝 1실점이 위안 정도는 될수 있을 것이다.


○ 결론

전날 경기에서 양 팀은 희비가 엇갈렸다. 화이트삭스는 연패가 끝났고 오클랜드는 연승이 끝난 상황. 게다가 화이트삭스는 홈에서 타격이 살아난 반면 오클랜드는 홈에서 타격감이 가라앉아버렸고 왈디척의 원정은 기대가 어렵다. 전력에서 앞선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시카고화이트삭스 승

○ 시카고화이트삭스 핸디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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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리조나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4연승에 성공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메릴 켈리(10승 5패 3.13)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한다. 20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켈리는 원정에서의 투구가 살짝 아쉬움을 남긴바 있다. 원래 홈에서 퍼포먼스가 살짝 떨어지는 레벨인데 그래도 6이닝은 잘 막아줄수 있을 듯. 수요일 경기에서 텍사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6점을 득점한 애리조나의 타선은 연승 기간동안 활발하게 타격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무기가 될수 있는 상황. 다만 휴식일로 페이스가 끊기지 않길 바래야 한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공이 빠르다는 이유로 저스틴 마르티네즈를 등판시킬때마다 문제가 되고 있다.


○ 신시내티

타선의 힘을 앞세워 3연승 가도를 달린 신시내티 레즈는 브랜던 윌리엄슨(4승 3패 4.47)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윌리엄슨은 앞선 2경기의 호조가 끊겨버린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7월 23일 애리조나 상대로 홈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원정 야간 경기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때의 호투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전날 더블헤더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2경기 연속 7득점 이상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원정에서 페이스를 올리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홈런 외의 득점력이 좋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 불펜의 안정감은 애리조나보다 조금 더 나을 것이다.


○ 결론

최근 양 팀 모두 페이스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특히 타격의 흐름이 좋은 편. 하지만 켈리는 에이스급 투구를 항상 기대할수 있는 반면 원정의 윌리엄슨은 기대가 어렵고 애리조나는 좌완 상대로 나름 강점이 있다. 물론 애리조나의 불펜이 


○ 애리조나 승

○ 신시내티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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