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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예선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여유롭게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요키치가 가족과 휴식을 즐기기 위해 빠진 이번 대회지만 그래도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마이애미의 영건 니콜라 요비치가 에이스인 보그다노비치의 부담을 줄여줬고 밀루티노프는 더블더블로 골밑을 장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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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필리핀을 잡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비교적 수월한 조에 속했기에 조 1위가 유력했는데 타운스가 버틴 도미니카에 패한 것이 2위의 원인입니다. 바르냐니 시대를 지나 갈리나리와 벨리넬리 위주로 강팀으로 군림했지만 지금은 전성기 시절에 비해 전력이 다소 약해졌습니다. 폰테키오와 폴로나라등 포워드 진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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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세르비아의 승리를 봅니다. 이탈리아는 센터가 가능한 니콜로 멜리를 비롯해 폴로나라등이 골밑 수비에 나설 것입니다. 그러나, 7피트의 장신에 압도적인 피지컬로 골밑을 파고들 밀루티노프를 제어하기 어렵습니다. 요비치와 보그다노비치 쌍포가 외곽을 지원할 세르비아가 승리하고 8강으로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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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세르비아 승

[[핸디]] : 세르비아 승

[[U/O]] : 오버 ▲

◈독일

어려운 조에서 조 1위를 차지하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우승후보인 호주를 비롯해 개최국인 일본등을 모두 잡았습니다. 프란츠 바그너가 첫 경기 이후 부상을 당하며 2경기에 결장했지만 슈로더가 팀의 볼핸들러로 나서 에이스 역할을 잘해줬고 봉가와 옵스트, 타이스등 주축 선수들의 경기력이 대단히 좋았습니다. 높이가 좋은 것도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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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조 2위를 차지하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베네수엘라를 비롯해 어려운 상대들을 만났지만 높이의 우위로 승리했습니다. 토르니케 센겔리아와 알렉산더 마무가 나서는 프론트코트 진의 경기력이 좋았고 사나제가 외곽에서 힘을 냈습니다. 단, 귀화 선수인 볼핸들러 맥파든이 노쇠화로 부진한 것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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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독일의 승리를 봅니다. 조지아도 맥파든이 두어살 정도 어렸다면 슈로더와 에이스 맞대결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맥파든이 부진하기에 백코트 열세가 확실합니다. 옵스트와 마오도 로등이 벤치에서 지원 가능하고 모리츠 와그너와 타이스등 NBA 리거들이 골밑 수비에 나설 독일이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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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독일 승

[[핸디]] : 조지아 승

[[U/O]] : 언더 ▼

◈미국

조별예선 3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전승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대회전 파워랭킹에서 유럽 챔피언인 스페인에 밀려 2위로 평가받는등 자존심이 상한 상태였는데 경기력으로 왜 그들이 미국인지를 증명했습니다. 케슬러를 제외한 11명의 선수가 꾸준히 15분 정도를 출전하는 로테이션을 가동 중인데 어떤 라인업이 나와도 대단한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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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조 1위를 두고 경쟁했던 리투아니아 전에서 완패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를 차지해야 미국을 피할 수 있었는데 16강에서 조기탈락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래도, 승부를 볼 수 있는데 정통빅맨이 부족한 미국 상대로 니콜라 부세비치를 비롯해 피바룰에서 더 강한 장신 빅맨을 대거 기용할 것입니다. 부세비치와 시모노비치등 7피트 장신 선수들이 투빅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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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미국의 승리를 봅니다. 몬테네그로는 빅맨인 듀블레비치를 3번으로 기용하는 빅라인업으로 미국과 맞설 것입니다. 그러나, 자렌 잭슨과 반케로, 캠 존슨등 매치업을 외곽으로 끌어낼 선수들이 즐비한 미국을 제어할 수는 없습니다. 에드워즈가 야투 감을 끌어올렸고 벤치로 내려간 잉그램이 득점에 가담할 미국이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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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미국 승

[[핸디]] : 미국 승

[[U/O]] : 오버 ▲

◈스페인

조별예선 내내 확실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3전 전승으로 16강에 왔습니다. 대회전 파워랭킹에서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등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는데 본선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르난고메즈 형제라는 코어가 확실한 팀이고 신구조화도 이상적입니다. 가루바와 누네즈등 본인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롤플레이어들도 즐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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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캐나다에 밀리며 조 2위로 16강에 왔습니다. 그러나, 유럽의 강호인 프랑스를 잡았기에 조별예선을 통과했습니다. 포르징기스가 족저근막염으로 빠졌기에 예선 탈락이 유력했는데 로디온스 크룩스와 자가스, 베르탄스등이 맹활약했습니다. 단, 16강에서 유럽 챔피언인 스페인을 만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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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스페인의 승리를 봅니다.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하지만 동료들을 따라 대회장까지 따라온 포르징기스의 공백이 꽤나 크게 느껴질 수 있는 라트비아 입니다. 베르탄스와 크룩스등 포워드진 전력은 좋지만 확실한 샷블라커가 없는 라트비아 상대로 윌리 에르난고메즈가 골밑을 집요하게 노릴 스페인이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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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스페인 승

[[핸디]] : 스페인 승

[[U/O]] : 오버 ▲

◈도미니카공화국

쉽지 않은 조에 속했지만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NBA 올스타인 칼 앤서니 타운스가 본선에 합류했기에 기대를 주긴 했지만 이태리와 앙골라등을 모두 제압했습니다. 타운스의 꾸준한 활약 외에도 앙헬 델가도가 골밑에서 타운스의 부담을 줄여줬고 빅터 리즈와 펠리즈등이 공격 상황에서 팀에 큰 힘이 됐습니다. 퀴노네스는 게임체인저 역할이 가능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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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중국을 제압하고 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조 최강인 세르비아에는 완파했지만 다른 두 팀을 제압한 것이 컸습니다. 확실하게 에이스 역할을 하는 가드 트레몬트 워터스가 알바라도의 공백을 지워버렸고 홀란드와 하워드, 탐슨등 슈터들의 3점포도 잘 들어갔습니다. 도미니카 상대로는 몸싸움에 능한 빅맨 이스마엘 로메로가 타운스의 매치업 디펜더로 나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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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도미니카공화국의 승리를 봅니다. 현재 벤치에서 나오는 빅맨 델가도만으로도 도미니카는 빅맨 전력이 좋았는데 타운스의 가세로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골밑을 구성했습니다. 로메로가 빅맨으로 나설 푸에르토리코인데 로메로로는 3,4인치 큰 상대 매치업을 제어하기 어렵고 골밑 우위 속에 도미니카가 경기를 주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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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도미니카공화국 승

[[핸디]] : 도미니카공화국 승

[[U/O]] : 언더 ▼

◈슬로베니아

조지아를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10년 넘게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고란 드라기치가 합류하지 않았지만 슈퍼스타 돈치치가 있기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또, 프레펠리치와 니콜리치등 외곽이 좋은 슈터들이 있고 nba에는 오지 않았지만 유로리그 최고의 빅맨 중 하나인 마이크 토비의 존재감도 꾸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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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독일에 1위 자리를 내줬기에 16강에서 어려운 대진표를 받아들었다. 슬로베니아를 상대하는 일정으로 목표로 했던 4강 진출이 아닌 조기탈락 위험도 있습니다. 그래도, 오클라호마의 조쉬 기디를 비롯해 패티 밀스와 조쉬 그린등 nba 리거들이 대회 내내 잘해주고 있고 닉 케이의 분전도 있습니다. 워싱턴 소속 포워드 자비어 쿡스는 일본 전에서 리바운드 16개를 걷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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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호주의 승리를 봅니다. 슬로베니아는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캐나다의 알렉산더, 미국의 에드워즈와 더불어 최고의 선수인 돈치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토비의 득점력이 떨어진데다 조란 드라기치도 기복있는 경기력입니다. 타이불이 경기 내내 돈치치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는 호주가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입니다. 밀스와 기디, 쿡스가 득점을 주도할 호주가 슬로베니아를 제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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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호주 승

[[핸디]] : 호주 승

[[U/O]] : 언더 ▼

◈리투아니아

난적 몬테네그로를 완파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2위가 됐다면 세계 최강인 미국을 상대해야 했기에 큰 의미가 있는 승리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식스맨 역할을 하는 쿠즈민스카스가 강점인 외곽포 외에도 리바운드 가담과 수비등에서 다양하게 기여 중이고 브라제키스와 모티유나스의 득점 가담도 원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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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4쿼터를 지배하며 뉴질랜드를 잡고 16강에 왔습니다. 전반 상대의 3점포를 저지하지 못하며 11점차로 끌려갔는데 후반을 압도했습니다. 이번 대회 팀에서 한 경기 최다득점을 기록한 파파페트루가 3점슛 4개 포함 27득점을 폭발했고 파파지아니스의 리바운드 단속도 좋았습니다. 단, 타나시스와 워크업등 주전 선수들의 득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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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리투아니아의 승리를 봅니다. 그리스는 쿤보의 대회 불참 속에 전력이 너무 약해졌습니다. 뉴질랜드 상대로도 3쿼터까지 밀리는등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했습니다. 발렌슈나스와 모티유나스등 빅맨 자원들이 골밑을 확실하게 지켜낼 수 있고 쿠즈민스카스의 득점이 나올 리투아니아가 경기 내내 상대를 리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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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리투아니아 승

[[핸디]] : 리투아니아 승

[[U/O]] : 언더 ▼

◈캐나다

프랑스와 라트비아등 강팀이 속해있던 조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뽐내며 3전 전승을 차지했습니다. 미국을 제외하면 NBA 선수가 가장 많은데다 지난 시즌 퍼스트팀 가드인 길저스 알렉산더도 있지만 기대 이상의 경기력입니다. 특히, 라트비아 전에서는 전반 상대의 외곽포에 고전했지만 알렉산더와 바렛이 후반을 압도하며 26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브룩스와 올리닉등 수비력이 좋은 선수들의 활약도 꾸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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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코트디부아르와의 끝장 승부를 이겨내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3쿼터까지 꾸준히 원포제션 승부를 펼치며 고전했지만 4쿼터를 압도했습니다. 3점슛 6개를 포함해 24득점을 폭발한 야고 산토스가 어시스트 12개를 더하며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고 카보클로와 소아레스가 리바운드 가담을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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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캐나다의 승리를 봅니다. 브라질은 카보클로와 소아레스등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토스를 제외하면 개인 능력으로 득점을 만드는 선수가 적습니다. 알렉산더가 경기 내내 매치업을 농락할 수 있고 브룩스와 올리닉, 바렛의 지원이 있을 캐나다가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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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캐나다 승

[[핸디]] : 캐나다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