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MLB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MLB 중계 MLB 분석 믈브 중계 MLB 중계

​ 10월 12일 MLB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MLB 중계 MLB 분석 믈브 중계 MLB 중계 

◈필라델피아

애런 놀라(1승 0.33)를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홈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놀라는 시즌 막판 홈에서 살아난 경기력이 절대로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애틀랜타 상대로 홈에서 6이닝 2실점으로 강한 투수였다는건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수 있는 부분일듯합니다. 2차전에서 프리드와 예이츠를 공략하면서 JT 리얼무토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러나 홈 경기에서만큼은 8타수 2안타의 득점권 타율과 수비, 주루의 집중력 난조를 극복해야 할듯합니다. 결정적인 역전 홈런을 허용한 제프 호프만의 기용은 코칭스탭의 잘못된 판단으로 보입니다.

​

◈애틀랜타

AJ 스미스 쇼버의 3차전 등판이 매우 유력한 편입니다. 메이저 복귀전이었던 9월 29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무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쇼버는 현재 남아 있는 선발 투수 요원중에선 가장 위력적인 공을 던질수 있는 투수입니다. 브라이스 엘더보다 스미스 쇼버가 선발로 더 유력한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을 듯합니다. 2차전에서 윌러와 오프만 상대로 2점 홈런 2발 포함 5점을 득점한 애틀랜타의 타선은 4개의 안타중 2개가 홈런이었다는게 승부를 갈랐습니다. 즉, 타격감이 올라오길 기해다는건 쉽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충분히 칭찬 받아야 합니다.

​

◈코멘트

작년 필라델피아 상대로 애틀랜타는 3차전 선발을 아끼고 아꼈다가 경기 직전 스펜서 스트라이더를 등판시켰습니다. 스미스 쇼버의 강력한 구속을 감안한다면 쇼버의 등판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쇼버의 투구는 작년 스트라이더의 그것과 비교한다면 아무래도 많이 떨어지는 편이고 놀라는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홈에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필라델피아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9.5 언더 ▼

◈미네소타

조 라이언이 시리즈 패배 저지를 막기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9월 30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라이언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이전의 위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홈 경기이긴 하지만 현재의 라이언은 5이닝을 3실점 이내로 막느냐를 고민해야 할 레벨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하비어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미네소타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부진한 문제가 하필 1차전부터 터졌다는 점이 치명적입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매우 중요할듯합니다. 5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베일리 오버를 불펜으로 돌리면 안되는거였습니다.

​

◈휴스턴

호세 얼퀴디를 내세워 시리즈 종결을 노립니다. 30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얼퀴디는 9월 막판에 완벽한 부활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특히 가을 야구에서 3승 2패 3.72로 본 시즌보다 강하다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미네소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9점을 득점한 휴스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강한 특징을 유감없이 보여준바 있습니다. 혼자서 2홈런 5타점을 터트린 호세 어브레이유는 이 때를 위해 영입했다고 해도 좋을 듯합니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헌터 브라운이 지금보다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

◈코멘트

2차전에서 살아난 휴스턴의 타선은 3차전에서 원정에서 강한 특징을 유감없이 보여주는데 성공했습니다. 살아난 화력을 라이언이 막는건 상당히 힘든게 현실일듯합니다. 게다가 미네소타의 타선은 3차전 홈에서 하비어 공략에 완벽히 실패했고 가장 힘을 내야할 불펜이 무너진 후유증도 큽니다. 전력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시리즈를 마무리 지을 것입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8.5 오버 ▲

◈애리조나

브랜든 파트(10.13) 카드로 시리즈 종결을 노립니다. 와일드 카드 1차전이었던 밀워키 원정에서 2.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파트는 정규 시즌 원정에서 강했던 강점을 전혀 이어가지 못한바 있습니다. 특히 원래 홈에서 약했던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입니다. 2차전에서 다저스의 투수진 상대로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애리조나의 타선은 원정에서 확실한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또다시 스피드 야구에 성공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3.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9월부터 확실히 힘을 내는 중입니다.

​

◈LA 다저스

랜스 린이 3차전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30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린은 최근 2경기 연속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6이닝 2실점의 호조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다만 이적 이후 애리조나 상대로 첫 등판인데 문제는 원정 투구 내용은 홈 경기에 비해 여러모로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2차전에서 잭 갤런 상대로 JD 마르티네즈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다저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다행스러운건 원투 펀치를 제외하면 꽤 해볼만한 투수가 나온다는 점일듯합니다. 7.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정말 운영은 좋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

◈코멘트

다저스가 시리즈 패퇴의 위기에 몰렸습니다. 그러나 일단 불펜이 제 몫을 해내면서 반등 찬스를 만들었다는건 중요한 부분입니다. 파트에게 가을 야구의 호투는 절대로 기대할수 없고 애리조나의 타선은 밀러 이후에 페이스가 떨어진 문제를 드러낸바 있습니다. 그리고 다저스의 타선은 유독 애리조나 원정에서 타격이 힘을 내곤 합니다. 선발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9.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