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MLS 미국 축구 분석자료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해외 축구 중계 해외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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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MLS 미국 축구 분석자료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해외 축구 중계 해외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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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MLS 미국 축구 분석자료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해외 축구 중계 해외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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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그동안 내슈빌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부진한 경우가 잦았는데, 이제는 찬스가 왔다. 상대 핵심 선수들이 징계와 부상으로 인해 많이 빠졌고, 특히 내슈빌 수비 전형에 변화가 있다는 점을 노릴 만한 상태. 물론 내슈빌이 리그스컵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인터마이애미를 상대로도 실점을 억제하면서 승부를 물고 늘어지는 양상을 잘 보여줬다는 점은 잊어서는 안된다.


○ 내슈빌SC

리그스컵에서는 장점인 수비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MLS 첫 경기부터 주전 멤버들이 대거 빠지는 난관에 부딪히고 말았다. 일단 원정에서는 라인을 극단적으로 내리고 역습은 무크타르 홀로 시행할 가능성이 높은데, 1차적으로 필요한 후방 안정감이라는 걸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것이 큰 악재.


○ 결론

일단 애틀랜타가 내슈빌의 수비 누수를 공략할 것으로 본다. 그래도 내슈빌이 리그스컵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은 수비에 기인한 바가 컸고, 인터마이애미의 점유율 높은 플레이를 상대로 버티는 힘은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언더(2.5) 쪽으로 접근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 애틀랜타 승

○ H -1 핸디 무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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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럿FC

리그스컵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페이스를 보였지만, 8강전 인터마이애미에게 당한 패배에서 약점이 드러났다. 상대가 점유율을 잡고 몰아치는 경우, 침투패스 억제에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수비진이 자주 위기 상황을 허용하는 것. 로스엔젤레스가 원정에서는 중원 장악력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밀리는 양상까지는 아니라, 샬럿이 이를 주의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 로스앤젤레스FC

일단 원정에서는 홈만큼의 화력이 잘 나오지는 않는 편. 그러나 원정에서도 득점력이 0점대로 떨어지는 유형은 아니며, 전반적으로 밸런스는 원정에서도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듯 하다. 뒷공간을 공략하는 상대의 공세에 허점을 노출하는 경기도 제법 되기는 하지만, 벨라와 부앙가에게 적절한 패스만 공급해준다면 득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꽤 높다.


○ 결론

로스엔젤레스의 승리를 기대하겠다. 일단 침투패스 저지에 능하지 못한 샬럿이라, 로스엔젤레스가 중앙 점유율에서 마냥 밀리지만 않으면 찬스를 꽤 많이 만들수 있을 것으로 본다. 물론 샬럿도 기대 득점에 비해 공격 효율은 좋은 페이스고, 뒷공간을 넘기는 역습에도 어느 정도는 능한편. 오버(2.5)를 접근해도 좋다.


○ 로스앤젤레스FC 승

○ H +1 핸디 무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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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신시내티

인터마이애미에게 승부차기 패배를 당하기는 했지만, 뉴욕 시티를 만나는 일정을 앞두고 훌륭한 예방주사가 되었음은 자명할 것이다. 후술하겠지만, 인터마이애미와 뉴욕시티가 비슷한 플레이를 하는 팀이기 때문. 긍정적인 점은 상대의 전진을 놓치지 않고 역습으로 올라갔을 떄의 성과가 여전히 뛰어나다는 점. 물론 상대에게 점유를 줘야하는 입장 상 수비적인 불안감은 다소 감수해야 한다.


○ 뉴욕시티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은 미국 내 1인자로 생각해도 좋다. 그러나 이것이 골로 연결되느냐는 또 다른 이야기. 지난 두 경기에서 모두 점유율만 높았지 효율을 하나도 챙기지 못하면서, 결국 2연패의 늪에 빠졌다. 인터마이애미가 신시내티를 공략하는 데에는 확실한 공격수가 필요함을 증명했는데, 뉴욕 시티는 그다지 최잔방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하는 선수가 부족한 상태.


○ 결론

신시내티의 우세를 점친다. 역습으로 나섰을 떄의 파괴력은 인터마이애미에게도 통했고, 뉴욕시티는 인터마이애미보다 확실하게 전방의 힘이 떨어지는 유형의 팀. 지난 경기의 상대였던 인터마이애미보다 신시내티가 뉴욕시티를 상대하는 것이 더 편할 가능성이 높다.


○ 신시내티 승

○ 신시내티 1 마핸 승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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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럼버스

대부분의 실점이 역습 상황에서 나오는 팀. 그만큼 콜럼버스의 높은 라인과 점유율 위주 공격적인 운영은 리그 내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다만 토론토를 상대로는 역습 리스크를 덜고 지난 경기처럼 상당히 공격적으로 운영할 가치는 충분한데, 이는 토론토의 공세가 콜럼버스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 공격력을 100% 투사하는 것을 기대해도 좋겠다.


○ 토론토

공격 작업의 완성도가 리그 내에서 가장 낮다. 리그 전체 꼴찌인 인터마이애미는 바르셀로나 식 축구라는 확실한 철학이 있고, 메시를 비롯한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보강하면서 전력을 크게 강화했지만, 토론토는 인시녜와 베르나르데스키의 개인 기량에만 기대고 있는 상태. 결국 이 두선수가 막히게 되면 토론토는 공격력이 7할 이상 꺾이게 되고, 박스 안으로의 진입 자체가 안되는 경우도 흔하다.


○ 결론

콜럼버스의 압승을 기대한다. 토론토의 공격력이 별 볼일이 없어, 라인을 높여서 수비적인 리스크를 지는 콜럼버스가 위협적인 상황은 잊고 공격력을 투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다행히 콜럼버스가 주도권을 잡고 몰아치는 경우, 꾸준하게 득점력을 보여주는 편이기도 했다. 콜럼버스의 핸디캡 승리도 무난할 것.


○ 콜럼버스 승

○ 콜럼버스 1 마핸 승

○ 3.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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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유나이티드

최근 세 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자연스럽게 승점 3점과는 거리가 먼 경기를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수비 상황에서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무리하게 전진하지 않는 플레이를 보이고 있는데, 공격에서의 활로는 라인을 올리고 과감성을 가져야 풀린다는 점을 생각하면, DC유나이티드의 공격 부진에는 소극적인 운영이 큰 몫을 차지하는 셈. 사실 라인을 올리고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필라델피아의 수비진이 만만치는 않다.


○ 필라델피아

세계 최고의 크랙인 메시를 가진 인터마이애미 정도가 아니면, 필라델피아의 무게중심 낮은 운영을 확실하게 돌파할 수 있는 팀은 몇 없다. 다만 본인들도 거꾸로 자신들이 경기를 주도하는 경우에는 부진한 경우가 많은데, 역습 특화 전술을 쓰는 팀들이 겪는 증상이기도 하다. DC유나이티드가 앞서 언급했듯이 라인을 무리하게 올리지는 않고 있는 상태. 필라델피아도 신승 양상을 노려야 한다.


○ 결론

가장 추천하는 픽은 역시 언더(2.5). 서로가 서로를 공략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은데, 서로 라인을 내리고 보수적인 운영을 시도하는 빈도가 높기 때문이다. 물론 롱볼에 의존하면서 스스로 과감성을 포기한 모습을 보여주는 DC보다는, 그래도 역습으로 나갔을 때의 과단성이 있는 필라델피아가 승부에서는 앞설 수 있다고 본다.


○ 필라델피아 승

○ 필라델피아 1 플핸 승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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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몽레알

홈에서의 실점 억제 능력은 상당히 좋은 편. 그러나 수비는 홈그라운드 이점을 살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만, 공격에서의 전술은 후방에서 전방으로 길게 뿌려주는 것 이외에 무언가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충분히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라인을 높이고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유형도 아닌 팀이라 어느 정도 정교함에서 한계를 보일 수 밖에 없는 유형이기는 하지만, 득점력 기복이 심한 것은 확실.


○ 뉴잉글랜드

일단 수비에서는 상대의 롱볼만 잘 제어하면 된다지만, 뉴잉글랜드 입장에서도 상대의 수비를 돌파하는 것은 난관일 가능성이 높다. 일단 측면을 이용해서 중앙으로 공을 넘기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상대가 좀처럼 적극적으로 나오려는 성향은 아니다보니, 배후 공간을 만드는 것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 힐(RW)이 아직도 부상자 명단에 있는 상황이라서, 측면 자원의 부재가 아쉬운 상황이기도 하다.


○ 결론

언더(2.5)를 1순위로 삼아야 할 것. 서로 공격 전술이 통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서로가 서로의 공략을 부담스러워할 상황임에는 분명하다. 물론 몽레알이 홈에서는 잘 지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하지만, 공격전술의 단조로움을 생각하면 홈팀의 우세를 마냥 점치기는 어려울 것. 무승부도 가능성이 있다.


○ 무승부

○ 뉴잉글랜드 1 플핸 승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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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레드불스

그동안 인터마이애미를 상대로는 재미를 꽤 봤던 편이었다. 기동력에서 앞서는 팀이라, 상대가 라인을 올린 틈을 타서 공간을 활용하는 플레이로 전적을 앞서게 해줄 수 있었던 것. 그러나 인터마이애미의 공격이 전반기와는 확연히 다른 반면, 본인들은 에너지 레벨이 정작 박스 안에서는 부진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과정과는 별개로 방점을 찍는 능력은 상대에 비해 부족하다고 진단해야 할 것.


○ 인터마이애미

바르셀로나 트리오의 활약상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리그스컵과 US오픈컵에서 승부차기를 많이 치렀고, 세 명의 바르셀로나 선수가 수비 상황에서는 기동력 이슈가 있는 자원임을 생각해본다면 인터마이애미가 수비적인 약점이 없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 하다. 지난 경기에서는 5백을 가동하면서 신시내티의 역습을 지우려고 했지만, 생각처럼 되지도 않았다.


○ 결론

인터마이애미가 그래도 득점을 만드는 능력은 뛰어나다고 봐야 한다. 슈팅 생성에 있어서는 뉴욕레드불스가 꿇리지는 않지만, 문전에서의 섬세함이 부족하다는 것을 참고해야 할 것. 물론 기동력으로 인터마이애미의 공간을 공략하는 방식으로, 한 골 정도의 성과는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오버(2.5) 접근도 추천하는 이유다.


○ 인터마이애미 승

○ H -1 핸디 무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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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랜도시티

세인트루이스와는 첫 만남. 일단 세인트루이스가 올랜도에게 점유율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세인트루이스의 특성 상, 경기 템포가 파괴적이고 빨라야 화력을 투사할 수 있는데, 올랜도는 리스크를 굳이 짊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팀. 결국 템포 조절의 권한이 올랜도에게 있다면, 올랜도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상대의 흐트러진 수비를 공략할 확률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세인트루이스

홈에서는 완벽하게 화력을 투사하는 편이나, 원정에서는 상대에게 점유율을 준다는 것이 어려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최근 원정에서 치른 세 경기에서는 모두 패했는데, 신생팀의 한계라고 볼수도 있기는 하지만 상대의 템포에 스스로 말려들어가는 양상을 완벽하게 극복하지 못했다고 봐야 할 듯. 올랜도가 공격력이 극도로 뛰어난 팀은 아니라지만, 내려앉는 팀을 좀 어려워 할 뿐 수비 리스크가 있는 팀들을 공략하는 건 나름 잘 해내고 있다.


○ 결론

올랜도의 승리를 에상하는 매치다. 일단 점유율을 세인트루이스가 올랜도에게 내주게 된다면, 올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최대한 템포를 자기 쪽으로 끌고올 것. 빠른 템포가 필수적인 세인트루이스 입장에서는, 상대가 굳이 덤벼들지 않는다면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 올랜도도 수비적인 팀에게 조금 고전할 뿐, 세인트루이스 같이 수비가 흐트러지기 쉬운 팀은 나름 잘 공략해왔다.


○ 올랜도시티 승

○ H -1 핸디 무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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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댈러스

장점이었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리그스컵에서도 무패로 대회를 마쳤다. 인터마이애미와 연장승부와 승부차기 끝에 떨어지지 않았더라면, 더 높은 곳 까지 노려볼 수 있었을 것. 일단 페레이라가 돌아오면서 공격적인 무브의 방점을 찍어줄 적임자가 돌아왔다는 점이 댈러스의 확실한 무기. 특히 홈에서는 후반 뒷심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상대가 골을 먼저 선취해도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리그스컵 16강전에서도 선제 실점을 했지만, 결국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보여줬다.


○ 오스틴FC

원정에서 극도로 약한 스타일이다. 화력은 원정에서도 통한다는 점이 지난 경기에서도 보여졌지만, 문제는 원정에서 한 번도 무실점 경기를 치르지 못한 빈약한 수비력. 지난 경기에서도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6골을 실점했고, 세 골을 기록하면서 제 몫을 한 공격진의 활약을 무색하게 했다. 앞서 언급했듯. 댈러스는 실점을 먼저 해도 홈에서는 따라가는 스타일을 자주 보여주는 편. 골을 하나 넣었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 결론

댈러스의 승리와 오버(2.5)를 가장 추천하는 매치다. 오스틴의 공격력은 원정에서도 분명히 통할 것이다. 그러나 수비가 원정에서 유독 약한 상황이라서, 댈러스의 뒷심과 페레이라 복귀 이후 다시 상승세인 공격력을 생각해보면 오스틴이 결국에는 수비가 무너지는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본다.


○ FC댈러스 승

○ H -1 핸디 무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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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자스시티

화력은 꾸준히 유지 중이나, 여전히 수비가 발목을 잡고 있는 판이다. 점유율을 잡고 몰아치느라, 높은 라인을 유지하는 것도 원인이기는 하지만 상대의 역습을 저지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없다는 것이 문제. 따라서 산호세 같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팀에게 공간을 꽤 많이 내줄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할 수 있을 것.


○ 산호세

높은 점유율을 내주고 효율성을 보여주면서 상대를 공략하는 편이다. 실점률은 이것 때문에 원정에서 두 배 이상 높아지는 편이나, 득점을 기록하는 빈도는 홈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물론 공세에서 에스피노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상대가 공간을 많이 내준다는 점을 이용할 여지는 충분하다.


○ 결론

캔자스시티가 수비에서의 안전 장치가 많이 없는 편이라, 득점력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음에도 승리를 장담하고 싶지는 않다. 오히려 상대 역습을 막지 못해 난타전 양상으로 간다면, 캔자스시티의 기복이 나타나는 경기가 될 수도 있을 것. 오버(2.5)와 무승부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 무승부

○ 산호세 1 플핸 승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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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솔트레이크

US오픈컵에서 연장혈투 끝에 패한 것을 곧바로 갚아줄 기회를 잡았다. 일단 지난 경기에서도 점유율을 잡고 몰아치는 휴스턴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일단 원정에서의 휴스턴을 잡아낼만한 단단함은 갖추었다는 평가. 일단 상대가 주도권을 잃게 될 경우, 자신들이 몰아치면서 수비도 나름 안정적으로 굴러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은 확실한 이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휴스턴디나모

원정에서의 경기력과 득점력을 믿어서는 안되는 팀일 것. 일단 원정에서는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장점인 공격력을 제대로 발휘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실제로 원정에서 휴스턴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경기의 비중은 정확히 절반. 지난 오픈컵과는 다르게, 솔트레이크가 몰아치는 양상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할 것이다.


○ 결론

솔트레이크의 승리를 점치는 매치다. 원정에서의 휴스턴 경기력은 크게 신뢰하기가 어려운 상황. 특히 솔트레이크를 잡기 위해 꼭 필요한 점유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지난 US오픈컵과는 다르게, 주도권 자체가 솔트레이크의 소유일 가능성이 높다.


○ 레알솔트레이크 승

○ H -1 핸디 무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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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갤럭시

시카고의 스타일을 공략할 수 있을지는 솔직히 의문이다. 이유는 LA갤럭시의 공격은 전방의 슈퍼스타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당장 치차리토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된 상황이기 때문. 결국 라인을 내리고 기동력으로 승부를 보는 시카고를 상대로 점유율은 잡을 수 있을지언정, 이를 방점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는 의문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 시카고파이어

지난 경기에서는 올랜도를 한번 압박해보려고 라인을 올렸지만, 되려 수비가 뚫리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결국 시카고의 플랜은 라인을 내리고 역습으로 이어가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걸 증명한 셈. 일단 원정에서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라인을 보수적으로 쓰는 것을 상정해볼 수 있는데, LA갤럭시의 공격력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 수비에서의 부담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 결론

시카고의 가능성이 없다고 보지는 않겠다. 일단 LA갤럭시의 남은 시즌동안의 공격력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 슈퍼스타가 없는 LA갤럭시의 공격에 대응하는데 라인을 내리는 것만으로 시카고가 큰 어려움이 없을 가능성이 높고, 역습으로 한 골 싸움으로 몰고가는 식으로 승점을 따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시카고파이어

○ 시카고파이어 1 플핸 승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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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틀랜드

홈이든 원정이든 점유율을 의도적으로 낮추고, 역습 지향적으로 움직이는 편이다. 밴쿠버가 지난 경기에서 산호세의 역습 지향적이고 효율적인 공격을 하는 것에 약점을 드러낸 편이라, 포틀랜드가 이를 이용해볼 여지는 충분할 것. 물론 MLS 환경에서 포틀랜드와 같이 상대에게 의도적으로 공을 내주는 스타일은 항상 실점 위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잊어서는 안될 듯 하다.


○ 밴쿠버

점유율에 아주 목을 매는 팀은 아니지만, 1차적인 압박 라인이 높다는 것에 대한 약점이 지난 경기 홈 패배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 경기 주도권을 잡는데는 성공했지만 공격에서의 효율이 전혀 살지 않으면서, 카운터 한방에 경기를 내준 것. 결국 상대가 후방에서 밀집 수비를 형성하고 직선적으로 나올 경우에 대한 대비가 아직은 완벽한 단계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 결론

포틀랜드의 우세를 기대하는 매치다. 지난 경기에서 밴쿠버가 상대 수비라인 돌파와 역습 대응에 아주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니었는데, 역습 지향적인 포틀랜드가 이를 이용해볼 여지는 충분할 듯. 물론 포틀랜드도 홈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는 유형은 아니라, 주도권과 공격 찬스는 밴쿠버가 더 많이 가질 가능성은 염두에 두자.


○ 포틀랜드 승

○ H -1 핸디 무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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