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대한민국 1부 7위 / 승무승승패)

인천의 전력에는 변수가 많다. 일단 무고사가 국대 차출로 인해서 A매치 휴식기를 제대로 휴식으로 삼지 못했고, 다음 경기가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아챔 경기라서 이번 경기에서 선수단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물론 최근에 흔들리고 있는 후반 집중력과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2주간의 A매치 휴식 이후에 정비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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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 이슈 : 박승호(FW / C급), 홍시후(FW / B급), 신진호(CM / A급), 김준엽(DF / A급), 권한진(CB / B급), 민경현(DF / A급) ➤ 총 전력 대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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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대한민국 1부 9위 / 무승패패무)

구자철도 돌아왔지만, 빈공을 해소시키기에는 무리였다. 일단 중원에서 볼이 좀 돌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군입대를 한 이창민의 공백이 느껴지고 있는 상태. 사실 남기일 감독도 공격에서의 세부 전술이 아주 세밀한 스타일이 아니라, 중원이 막히면 뻥축구로 변질되는 특성도 있다. 이미 선수비-후역습의 강원이나 대구를 상대로 1무 1패로 좋지 못한 결과를 냈던 전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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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 이슈 : 최영준(DM / B급), 김건웅(MF / A급) ➤ 총 전력 대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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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36골 vs 1.73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4%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44골

○ 앞선 상대 전적 : 30전 9승 10무 11패 (제주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3%)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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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1 (인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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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승무패보다는 언더(2.5)를 픽하는 것이 낫겠다. 일단 제주의 현재 빈공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상황이고, 인천도 A매치 휴식기 동안 수비진을 정비하고 나왔을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려울 것. 물론 인천도 아챔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선수 명단에 다소 변화가 있을 수 있어, 인천의 승리까지는 리스크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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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 +1.0] 인천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 포항 (대한민국 1부 2위 / 무무승무승)

포항의 전력은 여전히 안정세다. 백성동의 부상과 홍윤상의 국대 차출로 인해서 측면 뎁스가 얇아졌지만, U-22 자원들을 대거 차출하고도 인천을 이기는 성과를 내는 모습. 하노이와의 예정된 ACL 무대를 위해서 엔트리에 변경 사항이 있을 수 있음에도 포항의 견고함을 믿는 이유다. 애초에 올 시즌 포항은 1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보다도 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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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 이슈 : 김용환(RB / C급), 신광훈(DF / A급), 심상민(LB / A급), 홍윤상(FW / B급), 정재희(AM / A급), 그랜트(CB / A급), 김대건(코치), 백성동(MF / A급) ➤ 총 전력 대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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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FC (대한민국 1부 10위 / 승패승패승)

지난 경기에서는 외국인 수비수 고메즈의 활약으로 겨우 승리를 거두는 모습. 이승우의 골 폭풍까지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었는데, 문제는 이승우를 제외하면 뚜렷한 골게터가 없다는 것. 로페즈의 부상과 라스의 음주운전 징계로 인해서 전방에는 구멍이 크게 뚫린 상황이고, 김현이 이를 제대로 메우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승우가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자원임을 감안하면, 수원FC의 최전방 영향력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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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 이슈 : 로페즈(FW / A급), 라스(FW / A급) ➤ 총 전력 대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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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69골 vs 1.42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7골

○ 앞선 상대 전적 : 12전 6승 0무 6패 (백중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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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3-0 (포항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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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포항의 승리를 기대한다. 아무리 포항의 전력 이탈이 심하다고는 하지만, 유스 전력을 적극적으로 가동하고 있음에도 별로 경기력에 영향이 없는 듯한 모습. 수원FC의 경우 이승우가 침묵하면 뚜렷하게 골을 기록해줄 선수가 없다는 것까지 악재라고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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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포항 승 (추천 o)

[핸디캡 / -1.0] 포항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x)

● 울산 (대한민국 1부 1위 / 무패승무패)

아무렇지도 않게 포백을 보호하는 유일한 자원을 보낸 대가를 확실히 치르고 있다. 박용우의 이적 이후 2승 2무 4패로 부진하고 있고, 정승현의 부하도 심해지면서 실수가 상당히 늘어나고 있는 상태. 다행히 지난 경기에서 철저하게 수비로 나선 광주의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대전도 울산과 비슷하게 수비진의 수비 난조가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다는 점이 다행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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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 이슈 : 장시영(FW / C급), 설영우(DF / A급), 황재환(MF / C급), 조현택(LB / B급), 강윤구(LW / B급), 엄원상(RW / A급) ➤ 총 전력 대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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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한민국 1부 8위 / 패승패무패)

폼이 좋지 않은 이진현과 레안드로의 기용, 수비 집중력의 고질적인 문제 등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태. 특히 5경기 12실점의 처참한 수비 상황과, 원정에서 유독 약했던 대전의 양상을 생각하면, 같은 하락세를 타고 있는 울산과의 경기지만 대전이 더 열세 전력이라고 평할 여지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경기에서는 격분한 팬이 경기장 안에 물병을 던지는 해프닝이 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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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 이슈 : 임덕근(DC / B급), 구텍(FW / B급), 전병관(RW / A급), 마사(MF / A급), 변준수(CB / B급) ➤ 총 전력 대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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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88골 vs 1.33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9%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42골

○ 앞선 상대 전적 : 8전 4승 3무 1패 (울산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63%)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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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1 (울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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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울산의 승리를 기대하는 매치다. 일단 서로 하락세가 완연한 모습인데, 대전이 원정에서 워낙 약한데다 기본적인 전력에서 울산이 앞서고 있다는 것만은 분명해 보이는 상황이기 때문. 물론 박용우의 이적 이후 울산의 수비도 많이 불안해진 것이 사실. 부주력으로 오버(2.5)를 생각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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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울산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