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 B MLB 중계 MLB 분석 믈브 중계 MLB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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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 B MLB 중계 MLB 분석 믈브 중계 MLB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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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MLB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 B MLB 중계 MLB 분석 믈브 중계 MLB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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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투타의 조화로 3연승 가도를 달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매튜 리버라토레(2승 4패 5.72)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8이닝 2안타 무실점의 시즌 최고 투구로 승리를 거둔 리버라토레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든 잡고 있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라는 점도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스펜서 왓킨스를 완벽히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득점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좋을때의 모습이 유감없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홈에서 확실하게 타격이 살아났다는건 최대의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2.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주력 투수들의 휴식 보장이 반가울 것이다.



○ 오클랜드


선발의 난조가 5연패로 이어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폴 블랙번(2승 3패 4.52)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2일 워싱턴 원정에서 5.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블랙번은 3경기 연속 호투의 흐름이 끊겨버린게 아쉬움을 남기는 포인트일 것이다. 특히 원정에서 투구가 좋지 않은 타입이라 이번 경기 역시 반등이 쉽지 않을 듯. 전날 경기에서 다코타 허드슨 상대로 7회초 터진 로렌스 버틀러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오클랜드의 타선은 원정 타격이 그야말로 엉망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도 반등이 쉽지 않을 듯. 3.2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말 그대로 고생 많이 했다.



○ 결론


이번 시리즈는 양 팀의 전력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특히 리버라토레는 홈에서 강점이 있고 오클랜드는 좌완 상대로 그다지 좋지 않은 팀이라는 것도 포인트. 블랙번이 가끔 좋은 투구를 해내고 있긴 하지만 세인트루이스의 기세를 막는건 너무 힘들어 보인다. 전력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세인트루이스 승


○ 세인트루이스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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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선발의 난조로 연승이 끊긴 워싱턴 내셔널스는 맥켄지 고어(6승 9패 4.62)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0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고어는 투구의 기복이 심한 문제를 전혀 고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최근 홈 경기에서 대단히 좋은 투구를 해내고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 전날 경기에서 피베타 상대로 3회말 4득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워싱턴의 타선은 피베타 강판 이후 아무것도 못하고 물러났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즉, 강점인 후반 집중력이 끊긴게 문제가 될듯. 6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뭔가 헛심만 썼다는 느낌이다.



○ 보스턴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보스턴 레드삭스는 제임스 팩스턴(7승 3패 3.36)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팩스턴은 토론토전 부진을 빠르게 극복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만 인터리그 원정에서 기복이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변수지만 야간 경기에서 6승 2패 2.89로 매우 강하다는 점은 그 이상의 강점이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조시아 그레이 상대로 알렉스 버듀고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보스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반등세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만 워싱턴의 불펜 공략 실패가 아쉬움을 남길듯. 4.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마무리인 젠슨까지 어떻게 가느냐가 관건이다.



○ 결론


전날 경기에서 양 팀의 타선은 전반에 흥하고 후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즉, 선발 대결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데 워싱턴이 좌완 상대로 그다지 좋지 못한 반면 보스턴은 좌완 공략도가 상당히 뛰어난 팀이고 팩스턴은 야간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다. 상성에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보스턴 승


○ 보스턴 핸디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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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뒷심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케빈 가즈먼(9승 6패 3.04)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0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가즈먼은 홈 경기에서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일 것이다.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였다는건 분명한 호재인데 인터리그에서 강하다는 점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윌러와 도밍게즈 상대로 2점을 득점한 토론토의 타선은 폭발력이 이어지지 못한게 아쉬움은 남을듯. 하지만 경기 후반에 집중력을 과시하면서 역전극을 만든건 시리즈 내내 강점이 될수 있다. 3이닝을 완벽히 버틴 불펜 역시 필라델피아의 그것보다 우위를 점유중이다.



○ 필라델피아


타선의 부진이 3연패로 이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애런 놀라(9승 8패 4.49)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놀라는 오래간만에 안정된 투구를 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다만 원정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기대치는 딱 QS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전날 경기에서 키쿠치 공략에 실패하면서 1점에 그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최근의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연결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의 부진이 원정까지 이어지고 있다는건 절대로 좋은 소식이 되지 못할듯. 동점 상황을 버티지 못한 불펜은 이 팀 최대의 약점이다.



○ 결론


키쿠치에게 막힌 필라델피아 타선은 가즈먼 상대로도 고전 가능성이 높다. 결국 놀라가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인데 윌러와 다르게 놀라는 원정 경기에 약점이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토론토 승


○ 토론토 핸디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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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찰리 모튼(11승 10패 3.71)이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12일 메츠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모튼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의 부진을 확실히 극복해 냈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이다.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고 인터리그에 강점이 확실한 투수라는 점도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일듯. 전날 경기에서 세베리노 상대로 홈런 2발로 5점을 득점한 애틀랜타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화력은 확실한 모습을 이어가는 중이다. 게다가 이 기세가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다는게 포인트.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상대적 우위를 점유중이다.



○ 뉴욕양키스


투타의 부진으로 4연패를 당한 뉴욕 양키스는 랜디 바즈퀘즈(2승 1패 1.89)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메이저 복귀전이었던 12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3.2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바즈퀘즈는 예전에 보여준 안정감을 전혀 재현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원정이라는 점 역시 바즈퀘즈에게는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일듯. 전날 경기에서 브라이스 엘더 공략에 실패하면서 1안타 완봉패를 당한 양키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끝도 없이 떨어지는 중. 저지의 타격이 이전같지 않다는게 팀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나마 불펜의 4이닝 무실점이 위안은 될듯.



○ 결론


탄탄한 선발과 강력한 파워. 애틀랜타가 잘나가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 현재의 양키스 투수진으로는 애틀랜타 타선을 막아내기가 쉽지 않을듯. 반면 양키스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모튼은 홈에서 인터리그 강점이 확실한 투수다. 전력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애틀랜타


○ 애틀랜타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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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타선의 힘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존 그레이(8승 5패 3.65)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그레이는 드디어 흔들렸던 밸런스를 완전히 되찾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기본적으로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에인절스 상대로 충분히 홈에서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매서운 타격이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혼자서 2홈런 5타점을 올린 코리 시거는 정말 건강만 하다면 MVP 레벨이라는게 허언이 아님을 보여주는 중.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크리스 스트래튼의 2점 홈런 허용이 아쉽다.



○ LA에인절스


투수진 난조가 연패로 이어진 LA 에인절스는 리드 뎃머스(2승 9패 5.27)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2일 휴스턴 원정에서 2.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뎃머스는 최근 2경기 연속 7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약한 문제가 전혀 해결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6월 15일 텍사스 원정의 6이닝 1실점 호투는 그냥 없는셈 치는게 좋다. 전날 경기에서 몽고메라와 스트래튼 상대로 랜달 그리척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에인절스의 타선은 오타니가 묶였을때 돌파구가 없는 문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반등이 쉽지 않을듯. 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존재 가치가 의문이다.



○ 결론


이번 시리즈는 투타 모두 텍사스가 확실히 압도를 해내고 있는 중이다. 뎃머스가 이 기세를 막는건 불가능에 가까울듯. 게다가 그레이의 투구도 조금씩 좋을때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고 불펜에서도 텍사스가 밀릴 이유가 보이지 않는다. 전력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텍사스 승


○ 텍사스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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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컵스


투수진 난조가 연패로 이어진 시카고 컵스는 하비어 아사드(2승 2패 3.12)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2일 토론토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아사드는 두번째 선발 등판만에 빠르게 페이스를 회복한게 다행스럽다. 인터리그에 강점이 있는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가 많은 편. 전날 경기에서 투산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컵스의 타선은 화이트삭스의 불펜 상대로 막혀버린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역시 현재의 컵스는 코디 벨린저가 뭐라도 해줘야 타선이 터지는 느낌이 강한편.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인 애드버트 알조레이의 실점이 아쉽다.



○ 시카고화이트삭스


타선의 힘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마이크 클레빈저(5승 5패 3.55)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클레빈저는 역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투수라는 특징이 여지없이 터져버린바 있다. 즉,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은 인터리그에 약점이 있는 클레빈저에게 있어서 최악의 조건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컵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루이스 로버트의 결승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원정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 페이스를 이어갈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듯.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일단 제 몫은 해낸듯 하다.



○ 결론


전날 경기에서 핸드릭스는 야간 경기의 문제를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승리는 화이트삭스에게 돌아갔다. 이번 경기는 그 반대 양상이 이루어질듯. 현재의 아사다는 선발로서 안정적인 투구를 기대할수 있고 클레빈저는 원정에서 상당히 약한 투수다. 게다가 화이트삭스의 불펜이 계속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도 낮은 편. 홈의 잇점을 가진 시카고 컵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시카고컵스 승


○ 시카고컵스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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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자스시티


막판 추격이 실패로 끝난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알렉 마쉬(6패 6.27)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11일 보스턴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마쉬는 여전히 메이저리그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시즌 유일한 QS가 홈에서 나왔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 전날 경기에서 핸콕과 무뇨즈 상대로 바비 위트 주니어의 그랜드슬램 포함 8점을 득점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 경기의 화력만큼은 확실히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회말에 3점을 쫓아간건 이번 시리즈의 백미. 그러나 후반을 버티지 못하고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한계점이 명확하다.



○ 시애틀


타선의 폭발로 반격에 성공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루이스 카스티요(8승 7패 3.14)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스티요는 기복이 심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는게 아쉬움을 남기는 포인트일 것이다. 그래도 최근 4번의 원정중 3번의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가 이었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일듯. 전날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0점을 득점한 시애틀의 타선은 원정에서 확실하게 장타력이 폭발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 팀의 타선은 역시 원정에 강점이 확실한 편. 그러나 마무리인 무뇨즈가 3실점으로 블론 세이브를 범한건 여파가 좀 남을 것이다.



○ 결론


이번 시리즈에서 양 팀의 불펜은 자신들의 몫을 전혀 해내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얼마나 타선이 잘 터져주느냐가 관건이 되는 상황. 그러나 선발 투수에 있어서 시애틀은 확실한 우위를 지니고 있고 카스티요는 원정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다. 마쉬 대신 다른 투수가 나올수도 있지만 시애틀의 기세를 막기엔 역부족이다. 전력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시애틀 승


○ 시애틀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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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블레이크 스넬(9승 8패 2.63)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넬은 한참 좋을때에 비하면 투구 내용이 조금씩 나빠지고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그래도 홈에서 워낙 강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플래허티와 베스피를 공략하면서 게리 산체스의 그랜드슬램 포함 10점을 득점한 샌디에고의 타선은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위력을 과시중이다. 문제는 그만큼 낙폭도 대단히 크다는 점일듯.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갈수록 고민거리가 되어가고 있다.



○ 볼티모어


투수진 난조로 연승이 끊긴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딘 크레이머(11승 4패 4.50)가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11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크레이머는 오래간만에 홈에서 좋은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최근 2번의 원정이 모두 QS+였는데 야간 경기에서 9승 2패 3.98로 워낙 막강한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와카에게 막혀 있다가 샌디에고의 불펜을 흔들면서 오스틴 헤이즈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볼티모어의 타선은 경기 후반 타격감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일단 후반으로 가면 유리한건 확실히 볼티모어일듯. 5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주력 투수를 아꼈다는데 의의를 두어야 할 것이다.



○ 결론 


전날 경기에서 오래간만에 메가 파드레스포가 폭발했다. 그러나 이 흐름을 이어가는건 쉽지 않을듯. 특히 크레이머는 원정 야간 경기에 대단히 강한 투수고 볼티모어의 타선은 현재 좌완 상대로 리그 수준급의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물론 스넬의 투구가 위력적이긴 해도 최근 제구 문제가 있고 무엇보다 불펜을 신뢰할수 없다. 전력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볼티모어 승


○ 볼티모어 핸디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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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다저스


투타의 조화로 9연승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10승 4패 2.51)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복귀전이었던 11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커쇼는 솔로 홈런 1발을 제외하면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과시한 바 있다. 일단 홈에서 워낙 강점을 가진 투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호투에 대한 기대치를 충분히 가질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밀워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6점을 득점한 다저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확실한 집중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홈런 없이 집중타로 승리를 일궈냈다는 점이 이번 시리즈에서 장점이 될수 있을듯. 혼자서 3이닝을 책임져준 라이언 야브로는 트레이드 해 온 보람이 있다.



○ 밀워키


투수진의 난조로 연승이 끊긴 밀워키 브루어스는 웨이드 마일리(6승 2패 2.90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9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마일리는 부상에서 복귀 이후 안정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저스가 좌완 상대로 그다지 강하지 않은 팀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호조의 페이스를 충분히 이어갈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밀러와 야브로 상대로 카를로스 산타나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밀워키의 타선은 시작부터 원정 경기 부진이 터졌다는게 문제다. 겨우 2안타에 그친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2.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승리조만 믿어야 한다.



○ 결론


전날 경기는 양 팀의 전력 차이를 여실히 보여주는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A급 좌완에게 약한 다저스의 특징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대단히 팽팽하게 갈 가능성이 높은 편. 하지만 홈경기의 다저스는 경기 후반의 집중력이 뛰어나고 밀워키는 좌완에게 상당히 약한 팀이다. 상성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LA다저스 승


○ LA다저스 핸디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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