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피파 랭킹 59위 / 팀 가치 : 72.02m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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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조 4위로 탈락한 전력. 해당 1승도 약체로 분류되는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거둔 승리다. 최근에는 전력이 매우 약화돼 피파 랭킹 100위 언저리에 있는 전력들에게 밖에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직전 핀란드와의 경기에서도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로 간신히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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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꾸준히 3백을 가동하다가, 직전 경기에서 다시 4백으로 돌아왔다. 4백으로 나서게 되면 중원에 많은 숫자를 배치해 대부분의 경기에서 점유율을 가져가는 경기 운영을 펼친다. 여기에 ‘핵심 1선’ 제코(FW, 인테르)도 노쇠화로 인해 많은 경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측면에 윙백만 두는 3-5-2 전술이 아닌 윙어와 풀백을 동시에 배치시키는 4-3-3 전술을 사용해 제코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클러치 능력을 극대화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전술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일정에서도 4백이 예상되며, 루마니아도 실점 빈도가 잦은 편이기에 최대 1골정도의 가능성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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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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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피파 랭킹 48위 / 팀 가치 : 78.12m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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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제 2의 황금세대 등장과 상대적으로 수월한 조편성으로 인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렸으나, 아르메니아에게도 패하는 등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인해 북마케도니아에게 승점 1점차로 뒤진 최종 예선 3위로 아쉽게 카타르행 티켓은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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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1 혹은 4-3-3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며, 수비에 나름대로 일가견이 있는 전력. 최종 예선 독일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1점차로 석패하는 등 저자세로 경기 운영을 펼칠 때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다만, 지공 상황에서의 공격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방도 맞서서 저자세로 나오게 되면 경기 운영에 애를 먹고 있다. 직전 몬테네그로와의 경기, 그 이전 3월 그리스와의 경기에서도 점유율에서는 우위를 점했지만 무득점으로 일관하며 패배했다. 다만, 보스니아가 4백 시스템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높게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자신들이 원하는 역습 전술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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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하기(FW / A급), 맨(MF /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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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도 득, 실점이 많지 않아 최근 4차례의 A매치에서 모두 언더(2.5 기준)가 나온 점, 루마니아도 저자세의 기조로 최근 6차례 A매치에서 5번의 언더(2.5 기준)가 나온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언더(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루마니아는 지공 상황보다 역습 상황에서 더욱 나은 경기 운영을 펼치고 있다. 보스니아가 직전 핀란드와의 경기에서도 4백을 바탕으로 점유율 면에서 우위를 점하는 축구를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일정은 루마니아에게 다소 유리한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루마니아 승 /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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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승/무/패] 루마니아 승 (추천 o)

[핸디캡 / -1.0] 루마니아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