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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41승 16패 / AL 동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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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루이스 세베리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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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160km 이상의 공을 던지던 투수였는데, 토미존 수술 이후에는 공이 좀 느려진 편. 지난해에 복귀했고, 올 시즌에는 초반부터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면서 내용은 괜찮은 편이다. 이닝 소화능력이 과거보다 좀 떨어지기는 했으나, 4실점 이상 경기는 거의 없었다. 마지막 등판은 디트로이트 상대 등판으로 당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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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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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은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게 강하다.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그 자리를 이전의 필승 셋업인 클레이 홈즈가 대신해주고 있다. 마이클 킹과 완디 페랄타, 미겔 카스트로 등이 현재는 주축 불펜으로서 활약하는 중. 불펜 ERA와 WAR이 모두 4위에 있을 정도로 아주 강한 불펜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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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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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도 아주 강한 팀인데, 현재 OPS 부문 메이저리그 1위인 애런 저지를 비롯해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조쉬 도널드슨과 같은 MVP 출신 선수들, 앤써니 리조와 D.J. 르메이유 같은 한 팀의 주축급들이 모두 모인 팀이다. 글레이버 토레스나 애런 힉스 등도 무시하기 어려운 선수들. 한 방을 칠 수 있는 선수들이 너무나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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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23승 33패 / NL 중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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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웨이드 마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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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에는 미정이나, 여러 소식통에 의하면 마일리가 이 경기에서 복귀한다. 2011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투수로 어느덧 메이저리그 데뷔 12년차에 해당하는 베테랑이 됐다. 지난 시즌 신시내티에서 28번 선발로 등판해 12승 7패, 3.37의 ERA로 나름 수준급 시즌을 보내고 컵스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정규이닝 소화자여서 거의 풀타임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 선수. 올해 부상 후 몇 경기 던졌다가 다시 어깨 부상을 입고 지난 이번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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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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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로버트슨이라는 그래도 확실한 마무리를 갖고 있고, 로완 윅, 마이칼 기븐스, 스캇 에프로스 등이 현재 필승조라 할 수 있다. 현재 불펜 ERA 15위, WAR 8위로 중위권은 확실하고 그 이상으로 간주할 수 있을 정도로 불펜이 나쁘다고 보기는 어려운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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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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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도 그렇게 강하다고도, 그렇다고 약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팀이다. 물론 개막 직후 스즈키 세이야로 재미를 보던 때보다는 흐름이 식은 것은 사실이다. 현재 팀 OPS 리그 10위, 팀 WAR은 15위로 이 역시 중위권은 되는 팀. 윌슨 콘트레라스가 0.9 이상의 OPS를 기록하고 있고, 패트릭 위스덤, 이안 햅 등이 현재 주축 타자들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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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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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의 부상 부위가 어깨다. 보통 팔꿈치, 어깨 부상 복귀 후 첫 경기는 거의 제대로 된 투구내용을 보이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번 경기도 내용이 좋을 가능성이 높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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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싸움을 세베리노가 갖고 가기가 쉽다. 마일리가 컵스 이적 후 좋은 내용을 보인 적이 별로 없는데다 세베리노가 최근에 호투한 내용이 있어 이 내용을 이어가기가 쉽다. 그리고 전날 양키스가 미네소타 상대로 타선이 터지고 온 상태이기 때문에 타선이 터질 확률이 컵스보다는 높다. 양키스의 승리를 예상하며, -1.5점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봐도 좋다. 언오버 기준점이 8.5점인데, 세베리노가 홈에서 4점 이상 주는 그림은 안 그려지는데다 컵스 타선이 다득점할 확률도 그리 높지는 않아 보인다. 언더부터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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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뉴욕 양키스 승

[핸디캡 / -1.5] 뉴욕 양키스 승

[언더오버 / 8.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