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22승 32패 / AL 동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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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타일러 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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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 중반대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는 우완투수다. 지난 시즌에는 구원으로만 나섰다가 올 시즌에는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다. 제구가 꽤나 잘 잡힌 편으로 지난해와 올해 1점대 BB/9을 쭉 유지할 정도로 좋은 편. 피안타율도 0.244로 아주 높진 않은 수준. 최근 2경기에서 11이닝 동안 단 2점만 내주면서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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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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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이 이날 1점 실점이 있었다. 대부분의 실점이 선발 브루스 짐머맨의 실점이었는데, 대니 레예스가 2이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1점의 실점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불펜이 4이닝 1실점이어서 내용 자체가 나빴다고 보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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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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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 5안타 3득점으로 안타 자체가 적었던 경기였다. 그것도 득점이 경기 후반에 나왔는데, 8회말에 0-6으로 뒤지던 경기를 3-6까지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치고 말았다. 장타가 이날 하나였다는 점도 아쉬운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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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 0.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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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인디언스) (23승 24패 / AL 중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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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트리스톤 맥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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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 초반대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그리고 커브를 주 무기로 하는 투수. 지난 시즌에도 많은 경기를 선발로 나섰고, 올 시즌에도 거의 풀타임 선발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5월 페이스가 대단히 좋은 편으로 5월 전경기 퀄리티스타트에 ERA가 2.12에 불과할 정도로 좋다. 특히 피안타율은 메이저리그 1위이며, WHIP도 메이저리그 2위일 정도로 어쩌면 현재 팀에서 가장 잘 나가는 선발이라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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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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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이 은근히 실점이 많았다. 물론 6-0 리드 상황에서 나온 점수여서 크게 타격은 없었는데, 어쨌든 마무리를 투입해야 하는 점수까지 갔다는 점은 좀 아쉽다. 결국 엘리 모건과 엠마뉴엘 클라세 필승조를 투입해 불을 끄고 클라세는 세이브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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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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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안타를 치면서 타선이 나름 활발했다. 타점은 오웬 밀러가 4점, 조쉬 네일러가 2점으로 두 명이서 모든 점수를 냈던 경기였다. 멀티히트 기록자도 5명이나 나올 정도로 안타 자체도 많았는데, 득점권 타율이 8타수 4안타로 괜찮았다. 득점이 안 나왔던 이유는 단타가 12개나 돼 단타가 많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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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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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의 올 시즌 4패가 원정에서 나왔다. ERA가 2.66으로 홈이랑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인데, 원정에서는 잘 안 풀리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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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MLB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중계 해외분석

타선의 우위가 이번에도 클리블랜드에 있고, 여기에 클리블랜드 선발은 맥킨지라서 볼티모어 타선의 다득점은 기대가 안 되는 상황이다. 양 팀 불펜도 나쁘지 않아 결국 타선에서 갈린다 보면 클리블랜드의 승리가 다시 한 번 보이는 경기다. 타선의 우위와 선발투수의 근소 우위가 클리브랜드에 있어 클리블랜드의 -1.5점 핸디캡 승리도 가능성은 충분하다 판단된다. 언오버 기준점이 7.5점으로 낮은데, 웰스가 홈 ERA가 2.29로 낮은 편이라서 호투 가능성이 꽤 된다. 여기에 맥킨지는 현재 MLB에서 수준급 투수 중 하나로 꼽힌다. 언더부터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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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클리블랜드 승

[핸디캡 / 1.5] 클리블랜드 승

[언더오버 / 7.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