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37승 15패 / AL 동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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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 ★★★★] 루이스 세베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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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160km 이상의 공을 던지던 투수였는데, 토미존 수술 이후에는 공이 좀 느려진 편. 지난해에 복귀했고, 올 시즌에는 초반부터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면서 내용은 괜찮은 편이다. 이닝 소화능력이 과거보다 좀 떨어지기는 했으나, 4실점 이상 경기는 좀 드문 편이다. 직전 등판이 4실점 경기로 탬파베이 상대로 6.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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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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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에서 불펜이 할 것이 별로 없었다. 게릿 콜이 7이닝 무실점으로 긴 이닝을 던진데다 매니 바누엘로스가 2이닝을 소화해 투수를 단 두 명만 투입하면서 끝냈다. 5회 이미 12-0이었기 때문에 가비지 이닝이라 할 수 있었고, 가비지 이닝은 바누엘로스가 마무리하면서 투수 투입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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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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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 15안타 13득점으로 아주 효율적인 득점이 이뤄졌다. 홈런도 4개나 나오면서 시원한 장타력을 선보였고, 득점권 찬스가 단 7번이었으나 5번이나 찬스를 살리는데 성공해 득점이 수월히 이뤄졌다. 병살타 두 개를 쳐도 여유가 있었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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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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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타이거즈) (21승 31패 / AL 중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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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부 브리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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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 초반대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무기로 하는 투수로 올해 데뷔했다. 기회는 계속 받고 있는데, 아직까지 승이 없는 상태다. 5월 들어서 내용이 꽤 나빠졌는데, 1차례 퀄리티스타트가 있기는 했으나 그 외의 경기는 부진해 ERA가 5점대에 있을 정도로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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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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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날 상당수 실점이 선발 엘비스 로드리게스의 실점이긴 했으나, 불펜도 3점이나 실점했던 경기였다. 오히려 가비지 이닝 때 야수 아롤드 카스트로를 투수로 세워 결국 투수진의 소모를 최소화했다. 덕분에 필승조 상당수를 아낄 수 있었으나, 너무 큰 점수차로 패한 점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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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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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 심하게 침묵해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 최약체 타선임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서 안타는 단 3개. 전부 단타였고, 득점권 찬스가 딱 1번밖에 없을 정도로 타선 자체가 아주 힘을 내지 못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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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키가 원정에 가면 더 기록이 안 좋다. ERA가 5.59에 0승 3패로 패전이 원정에서 더 많았다. 원정경기는 반대로 가면 먹을 확률이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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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MLB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중계 해외분석

전력부터 양키스의 우위인데, 선발투수도 근소하게 세베리노의 우위가 나올 전망이다. 브리스키가 상대적으로 원정경기에 약한데다 세비리노는 그래도 홈에서 패배가 없기도 해서 선발투수의 우위까지 양키스가 가져가기가 쉽다. 양키스의 승리가 다시 나올 것으로 보이며, -1.5점 핸디캡 승리도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이 경기에서도 양키스의 다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하며 8.5점 기준점을 다시 넘길 전망이다. 마침 세베리노도 실점이 없는 타입이 아니라서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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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뉴욕 양키스 승

[핸디캡 / -1.5] 뉴욕 양키스 승

[언더오버 /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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