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KBL 남자 프로농구 분석자료 KBL 중계 KBL 분석 국농 중계 농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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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KBL 남자 프로농구 분석자료 KBL 중계 KBL 분석 국농 중계 농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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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KBL 남자 프로농구 분석자료 KBL 중계 KBL 분석 국농 중계 농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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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금요일 모비스를 85-75로 이겼다. 한때 16점 차로 지고 있던 경기를 뒤집는 놀라운 뒷심을 보여준 것. 자밀 워니(23.7득점 11.1리바)와 김선형(16.1득점 6.5어시)이 매 경기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최준용의 공백을 완벽히 커버하고 있다.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를 다녀온 이후 쉬지도 못하고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는 중. 최근 10경기 성적이 8승 2패(평균 87.6득점-83.3실점)로 매우 좋다. 문제는 부상자가 늘어나면서 부담도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EASL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최성원이 다쳤고, 모비스와의 경기 막판 최부경이 타박상을 입었다. 이들이 허일영, 오재현 등과 더불어 힘을 보탰기에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었던 만큼, 오늘 경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KGC는 금요일 경기에서 삼성에 79-82로 졌다. 리그 1위가 꼴지에게 지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으나, 이해 못할 일은 아니다. EASL 일정을 소화하면서 선수들은 피로가 쌓였고, 게다가 에이스 스펠맨(19.5득점 9.8리바)을 관리 차원에서 아예 내보내지 않았다. 똑같은 일정을 소화하고도 풀전력을 투입하며 연승을 이어간 SK가 특이할 뿐, KGC의 선택이 나빴다고 볼 순 없다. 그 패배에도 불구하고 KGC의 지난 10경기 성적은 8승 2패(평균 80.4득점-73.9실점)로 매우 좋다. 스펠맨은 오늘 경기를 통해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데, 설령 빠지더라도 한두 경기 정도는 대릴 먼로가 그 역할을 대신해줄 수 있다. 스타일이 다를 뿐, 먼로의 기량은 여전히 KBL에서 충분히 통한다.

시즌 상대전적은 SK가 2승 3패(평균 81.2득점-84.2실점)로 조금 밀리고 있다. 리바운드(평균 33.6개 vs 37.4개)와 3점 성공률(32.5% vs 39.7%)에서 SK가 모두 열세를 보였다. 가장 최근이었던 5라운드 맞대결은 SK가 최준용의 공백 속에 85-79로 이겼다. 그러나 당시 12득점 12리바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던 최부경과 3점슛 2개를 포함해 10점을 보탠 최성원이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 SK는 정확히 일주일 전 EASL 결승에서 KGC에 84-90으로 졌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2연승을 달성했으나, 그 과정에서 부상자가 더 늘어났다. 반면 KGC는 귀국 후 1경기만 치렀고, 심지어 스펠맨에게 휴식을 주는 여유까지 보였다. SK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버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원정팀 KGC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 패 (추천 픽)

# H -1.5 패

# U/O 165.5 언더 (추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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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토요일 경기에서 DB를 84-64로 꺾고 6위 수성에 성공했다. KCC가 80점 이상을 기록한 건 무려 10경기만이다. 라건아와 디온 탐슨 두 용병이 합쳐서 34득점 15리바를 합작하는 맹활약을 펼쳐준 덕분. 그러나 이승현이 3경기 연속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친 건 아쉬운 일이다. 허웅이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상황이라 전반적인 득점력이 뚝 떨어진 상황이고, 어제처럼 용병이 엄청난 생산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80점을 넘보기 힘들다. 실제로 KCC의 지난 10경기 평균 득점은 72.4점에 불과하다. 3점 성공률이 뚝 떨어진 것도 눈에 띈다. 성공률 34.7%로 리그 1위인데, 지난 10경기 기록은 29.3%로 많이 나쁜 편. 그로 인한 득점 손실이 4~6점 정도 된다.

삼성은 금요일 경기에서 1위 KGC를 82-79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다랄 윌리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앤서니 모스가 23득점 12리바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상대적으로 동아시아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돌아온 KGC는 몸이 무거워 보였고, 스펠맨은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결장했다. 삼성이 모처럼 의미 있는 승리를 얻긴 했으나, 100% 실력으로 얻은 승리는 아니라는 뜻이다. 이정현과 김시래의 야투율은 여전히 절망적인 수준이며, 윌리스의 컨디션 회복 문제도 고민거리다. 이틀 전에는 양쪽 다 용병 1명씩이라 괜찮았으나, 오늘은 이야기가 다르다.

시즌 상대전적은 KCC가 3승 2패(평균 71.8득점-72.2실점)로 앞서 있다. 중요한 건 리바운드 경합에서 KCC가 오히려 열세(평균 35.2개 vs 38.2개)를 보였다는 점이다. 대신 3점에서 우위를 보이며 더 많은 승리를 가져갔으나, 큰 차이는 아니었다. 오히려 KCC를 5번 다 79점 이하로 막아낸 삼성의 수비력이 돋보였다. KCC가 체력적으로 불리한 입장이고, 허웅도 없다. 삼성이 원정경기 11연패(평균 72.6득점-83.3실점) 중이라는 점에서 KCC의 승리가 유력해 보이지만,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진 않을 것 같다. 핸디캡 매치는 삼성의 승리를 예상한다. 가장 좋은 선택은 언더/오버 게임의 ‘언더 ’베팅이다.

# 승

# H -5.5 패 (추천 픽)

# U/O 154.5 언더 (추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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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는 어제 KCC와의 경기에서 형편없는 경기력을 노출하며 64-84로 크게 졌다. 두 용병이 합쳐서 27득점 15리바를 합작했고, 알바노도 13점을 보탰는데, 나머지 국내 선수들은 단체로 삽질만 했다. 최근 10경기에서 1승 9패(평균 73.7득점-82.1실점)를 기록하는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으며, 그 과정에서 두경민은 또 다시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지금까지 드러난 김주성 감독의 전술 운영 능력은 형편없는 수준. 이젠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나마 다행인 건 오늘이 홈경기(12승 11패, 평균 80.3득점-82.3실점)라는 점이다. 올 시즌 DB는 홈과 원정(5승 18패)에 따른 성적 편차가 가장 큰 팀이다.

모비스는 금요일 SK와의 경기에서 75-85로 졌다. 한때 16점 차로 이기고 있던 경기를 10점 차로 지는 어이없는 상황을 연출한 것. 함지훈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이우석과 장재석의 공백은 여전히 크게 느껴졌다. 지금 모비스에서 믿을 수 있는 건 게이지 프림(18.7득점 10.9리바)과 아바리엔토스(12.6득점 4.5어시), 그리고 서명진(9.5득점) 정도다. 그나마 다행인 건 서명진이 후반기 들어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점. 그리고 저스틴 녹스가 다시 합류한 것도 반갑다. 4위에서 더 올라가는 건 힘들겠지만, 지금 순위를 지켜내는 것 정도는 충분히 가능한 전력이다.

시즌 상대전적은 DB가 2승 3패(평균 79.2득점-84.6실점)로 밀리고 있다. DB가 리바운드 경합(평균 35.2개 vs 41.4개)에서 밀리는 가운데 3점을 아예 봉쇄당한 것이 컸다. DB의 시즌 평균 3점 성공이 6.2개인데, 모비스와의 경기에선 평균 2.8개에 그쳤고, 성공률도 20%밖에 되지 않는다. 사실 DB가 거둔 2승의 주역은 드완 에르난데스였다. 그를 교체한 김주성 감독의 선택은 매우 바보 같은 짓이었다. 원정팀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단, 홈에서만 잘하는 DB의 특징, 그리고 이우석의 공백은 고려해야 한다. 한두 골 차 접전 승부가 예상되며, 그에 따라 핸디캡 매치는 DB가 가져갈 확률이 높다.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추천.

# 패 (추천 픽)

# H +3.5 승

# U/O 161.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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