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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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직전 옥금과의 경기에서 0-3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 김상우 감독이 어지럼증으로 인해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고 상당히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이크바이리는 어깨가 좋지 않아 1세트 이후 출전하지 않았고 이에 박성진이 2,3세트 선발로 출전, 8득점, 공성율 50%로 나름 제몫을 해줬고 김정호도 9득점, 공성율 46.67%호 힘을 내줬으나 신장호가 무득점, 고준용도 5득점으로 고전하고 말았다. 또한 미들블로커 김준우는 2득점, 공성율 20%로 최근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고 이호건 세터의 토스도 안정감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리고 3일쉬고 항공을 만나게 되는데 김상우 감독은 오늘 경기에 참여할 전망이고 이크바이리의 어깨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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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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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직전 우카와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기록했다. 1위가 확정된 상황인만큼 링컨, 한선수, 김규민 등 주전선수 대부분에 휴식을 부여했던 경기였는데 링컨대신 출전한 임동혁이 29득점, 공성율 51.06% 활약을 펼쳐주었고 미들블로커 김민재는 속공 7득점, 블로킹 4득점으로 존재감을 과시! 정한용도 경기중반 발목부상을 당해 교체되었지만 3세트까지 10득점, 공성율 50%를 기록해주었다. 상대 강한 서브에 리시브 효율 25.30%를 기록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지만 백업들로 구성된 경기에서 동기부여가 충분했던 우카를 상대로 승리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오늘 삼화를 만나게 되는데 이경기 이후 챔결까지 10일간의 휴식이 주어지는 만큼 오늘은 주전선수들이 출전해 경기감각을 끌어올릴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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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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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5차례 맞대결에서 항공이 4승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항공이 패배했던 경기는 링컨이 결장, 임동혁이 대신 출전했는데 당시 임동혁은 몸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았던 상황이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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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6R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승리는 항공이 기록할 전망이다. 일단 삼화는 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더 이상 동기부여가 없는만큼 오늘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전망! 유망한 선수들이 많긴 하지만 백업은 백업이고 주포 이크바이리의 어깨 상태도 정상이 아니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반면 항공은 챔결을 준비해야하는 상황! 이 경기 이후 열흘간의 휴식기간이 있기 때문에 직전 출전하지 않았던 주전선수들의 경기감각을 위해 오늘은 정상전력으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마지막 실전점검인만큼 백업선수들의 출전도 있긴 하겠지만 직전경기 항공 백업 선수들의 경기력이 상당히 좋았던만큼 오늘도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항공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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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화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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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화 핸디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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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