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V리그 남자 프로배구 현대 캐피탈 한국전력 분석자료 스포츠중계 배구분석 배구중계 V리그 분석 

▶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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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직전 한전과의 경기에서 2-3 패배를 기록했었다. 이날 허수봉이 아포짓, 문성민이 미들블로커, 오레올, 홍동선이 아웃사이드 히터로 출전했지만 1세트 허수봉을 많이 이용하지 않았고 선수들의 몸도 덜풀려있는 모습을 드러내며 1세트 내어주었지만 2세트부터 허수봉을 많이 활용하며 세트스코어 1-1 동률을 만들었다. 그러나 오레올이 부진했고 홍동선도 다리에 타박상을 입어 김선호와 교체, 김선호가 제몫을 해주지 못하면서 다시 흐름을 내어주고 말았다. 4세트 이시우를 선발 아웃사이드 히터로 내세우고 리시브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여호현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내보내며 상당히 효율적인 경기운영을 선보였고 4세트 막판 경기를 내어줄 위기상황에서 이시우의 서브타임때 분위기를 바꿔놓으며 승부는 5세트로 이어졌다. 5세트에도 현캐는 초반 흐름을 잡아내며 승리 코앞까지 갔지만 이시우의 서브리시브 미스가 나오면서 결국 경기를 내어주게 되었다. 그리도 오늘 한전과 PO 3차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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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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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직전 현캐와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기록했었다. 이날 타이스가 무릎통증을 호소하며도 뛰어난 집중력과 함께 24득점 공성율 50%를 기록했고 임성진은 23득점 공성율 57.58%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그리고 서재덕은 11득점 공성율 37.04%로 기록은 좋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존재감을 과시! 미들블로커 조근호는 경기초반 연속득점으로 흐름을 가져오는데 일조했다. 결국 5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기록하면서 승부를 천안으로 끌고가긴 했지만 이날 타이스가 경기내내 표정을 찡그리며 무릎 통증을 호소했던 점과 준PO부터 7일간 4경기를 소화한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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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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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3차전을 치르는 두팀! 현캐는 전광인의 부상, 오레올의 몸상태도 온전치 않은 상황생각 된다. 그리고 한전 역시 타이스의 무릎상태가 좋지 않고 7일간 4경기를 소화해야하고 지난 2경기는 모두 풀세트 접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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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경기 승리는 현캐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두팀모두 용병의 몸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타이스보다 오레올의 몸상태가 좀더 나은 상황이고 오레올이 직전경기 부진하긴 했지만 4세트부터는 경기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바 있었다. 또한 허수봉의 꾸준함, 문성민도 베테랑의 면모를 선보인 바 있고 이시우도 시즌 중에는 원포인트 서버로만 출전했지만 직전경기 선발 아웃사이드 히터로 출전해 제몫을 다해주었다. 그리고 여오현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서 리시브가 필요할 때 적절하게 교체한 부분도 상당히 고무적인 모습이였다. 또한 직전경기 두팀간 리시브, 블로킹 경쟁에서도 현캐가 더 우세한 모습이였고 박경민의 수비집중력도 상당히 준수했었다. 물론 직전경기 현캐의 범실이 10개 더 많았던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지만 올시즌 한전도 범실을 줄이지 못했기는 매한가지였기 때문에 오늘도 현캐가 범실 때문에 발목잡힐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이번 PO 경기들에서 홈팬들의 응원소리는 상당했다. 따라서 현캐가 홈빨도 어느정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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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캐 승​

◎ 현캐 핸디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