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KBL 남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 모비스 고양 캐롯 분석자료 KBL 중계 KBL 분석 국농 중계 농구 중계

6강 PO 1차전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홈에서 86-71 승리를 기록하면서 시리즈 기선일망타진에 성공했다. 이우석, 장재석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마스크 투혼을 펼친 론제이 아바리엔토스(9득점, 5어시스트)와 서명진(18득점, 5어시스트)이 백코트 싸움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던 경기다. 게이지 프림(13득점, 12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함지훈(16득점, 7리바운드)의 역할 분담도 좋았으며 최진수(9득점, 6리바운드)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이였다.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김태완(10득점, 3점슛 2개)이 효율성 높은 야투(4/5) 성공률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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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고양 캐롯 점퍼스는 디드릭 로슨(20득점, 13리바운드), 이정현(21득점)이 분전했지만 조나단 알렛지(12득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다. 전성현이 연속 결장한 빈 자리이 크게 나타났으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수비로 전환이 늦었으며 이종현이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면서 토종 3,4번 포지션에 대한 고민은 더욱 크게 나타났던 상황이였다. 또한, 최현민이 21분여 출전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패배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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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진 스페이싱을 활용하면서 시즌 막바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준 울산모비스는 6강 PO 1차전에서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가운데 함지훈이 포인트 포워드의 역할을 해내며 완승을 기록했었다. 반면, 고양 캐롯 점퍼스는 전력의 핵심이 되는 전성현이 지난 2일까지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았고 빠르면 6일 고양에서 열릴 3차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는 소식. 2차전은 전성현이 없는 가운데 치러야 한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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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 언더오버)

정규시즌 6차전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3/27) 원정 경기에서 88-83 승리를 기록했었다.

5차전 맞대결에서는 고양 캐롯 점퍼스가 (2/4) 원정 경기에서 84-82 승리를 기록했었다.

4차전 맞대결에서는 고양 캐롯 점퍼스가 (1/5) 홈에서 80-77 승리를 기록했었다.

3차전 맞대결에서는 고양 캐롯 점퍼스가 (12/10) 원정 경기에서 77-71 승리를 기록했었다.

2차전 맞대결에서는 고양 캐롯 점퍼스가 (12/2) 원정 경기에서 75-74 승리를 기록했었다.

1차전 맞대결에서는 고양 캐롯 점퍼스가 (11/6) 홈에서 112-88 승리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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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PO 1차전에서 정규시즌 팀 3점슛 1위(평균 11.5개)를 기록한 고양 캐롯 점퍼스는 1차전에서 13.9프로의 저조한 3점슛 성공률 속에 5개를 성공시키는데 그쳤다. 하지만, 2차전에서는 울산모비스의 맞춤형 수비 전술에 대한 해법을 어느 정도는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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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