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 인삼공사

인삼은 캐롯의 감동농구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정규시즌 1위팀으로써 3,4차전 원정 경기에서 압도적인 공수 밸런스를 자랑했다. 스펠맨이 플레이오프에 들어와 다소 부진했지만 변준형과 오세근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한승희와 박지훈등 벤치의 지원도 있었다. Sk 상대로는 5,6라운드를 모두 패했기에 리벤지를 노리며 나서는 시리즈 1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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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SK

Sk는 플레이오프 5전 전승 포함 최근 15연승을 달리며 챔프전에 왔다. 최준용과 최성원이 동시에 부상으로 빠지는 위기가 있었음에도 최부경과 오재현, 최원혁과 허일영등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고 두 명의 MVp인 김선형과 워니의 경기력이 대단했다. 최준용은 챔프전도 아웃이 유력한데 그 없이 이미 연승을 이어가고 있기에 크게 부담이 되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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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인삼의 승리를 본다. 학생체육관 대관 문제로 인해 시리즈가 2-2-1-1-1이 아닌 2-3-2로 진행되기에 홈에서 패하기라도 하면 원정 경기에서 시리즈가 끝날 위험도 있는 이번 시즌이다. 홈에서 전력을 다해 상대와 맞설 것인데 나란히 MVP를 내준 변준형과 스펠맨이 라이벌 매치업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또, 스펠맨이 상대 주득점원인 워니 상대로 강점을 보인 점도 감안해야 한다. 인삼이 SK의 연승 행진을 가로막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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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KGC 승

■ 안양 KGC 핸디승

■ 161.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