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K리그 국내 프로축구 분석자료 K리그 중계 K리그 분석 케이리그 중계 K리그 예측  

○ 전북현대

전북은 리그에서 10승 4무 8패로 4위다. 홈에서 7승 1무 3패로 확고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17득점 8실점으로 공수 균형도 안정세를 찾았다. 홈에서 벌써 5연승을 이어오고 있는데, 무려 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조규성이 이적으로 팀을 떠났고, 홍정호, 김진수, 아마노 준, 안드레 루이스 등 부상자들도 전과 같이 출전이 어렵다는 점은 걱정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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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FC

수원FC는 5승 5무 12패로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다. 원정 경기에서 1승 2무 7패로 처참한 성적을 거뒀는데, 10득점 26실점으로 공수 불균형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원정 뿐만 아니라 올 시즌 22경기에서 무려 49실점이나 내준 수비진의 불안은 제자리를 찾을 여지가 없어보인다. 벌써 리그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이다.

골키퍼 노동건과 이영재가 부상으로 이탈한 점 역시 불안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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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근간 10차례 리그 경쟁에서는 전북이 5승 2무 3패로 우위를 보였다. 전북은 지난 시즌 3전 전승을 포함해 근간 들어 확고한 기세를 이어오고 있다. 영별히 전북은 홈에서 수원FC를 상대로 5승 2무로 단 1차례의 패배도 헌납하지 않았다. 근간 리그에서의 리듬을 살펴봐도 수원FC가 전북을 상대로 반전을 일으킬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다득점 모습 속 전북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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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현대 승

○ 전북현대 핸디 승

○ 2.5 오버

○ 포항스틸러스

포항은 리그에서 10승 8무 4패로 2위다. 홈에서는 7승 2무 2패로 꽤 준수한 성적을 거뒀는데, 17득점 11실점으로 공수 균형도 준수한 편이었다. 근래 리그 2경기에서 울산(0-1), 수원(1-1)을 상대로 무승에 시달리고 있지만, 홈 기세를 잘만 활용한다면 부진에서 탈출할 실력이 충분한 팀이다. 정재희, 김종우, 심상민, 신광훈 등 부상자들은 이번 경기 출전도 어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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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제주는 8승 6무 8패로 리그 7위에 자리해 있다. 중원을 책임지던 이창민이 군 문제로 팀을 떠난 이후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에 시달리면서 순위가 쭉쭉 떨어지고 있다. 원정 경기에서는 벌써 3경기 연속으로 다득점을 허용하며 전패를 기록 중이다. 이창민의 대체자를 구하지 못 하면 부진이 길어질 여지도 있다. 안현범과 구자철, 송주훈 등 주전급 자원들의 컴백 가능성도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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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근래 10차례 리그 경쟁에서는 제주가 5승 2무 3패로 우위를 보였다. 올 시즌 두 차례 경쟁에서는 각자가 홈에서 2-1 승리를 챙겼다. 풀핏이라면 예측이 불가능한 경기지만, 근래 제주의 리듬이라면 포항을 상대로 재차 난전할 확률이 높다. 선두 경합을 이어가야 할 포항 입장에서도 홈 경기를 놓쳐서는 안될 시점이다. 다득점 모습 속 포항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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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스틸러스 승

○ -1 핸디 무

○ 2.5 오버

○ 인천

인천은 리그에서 6승 9무 7패로 9위다. 지난 라운드에서 선두 울산을, 그것도 원정 경기에서 2-1로 잡아내면서 강세가 올랐다. 근간 리그 3경기에서 2승 1무로 리듬이 합리적인 데다가 '레전드' 무고사의 귀환으로 분위기도 최상이다. 이날 무고사의 입단식이 계획돼 있어 평소보다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진호와 홍시후는 전과 같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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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전은 7승 9무 6패로 6위에 자리해 있다. 원정 경기에서는 3승 5무 3패를 거뒀는데, 19득점 19실점으로 다득점 모습의 경기가 많았다. 벌써 리그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면서, 조금 답답한 리듬이 길어지고 있다. 올 시즌 무실점 경기가 단 3차례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요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승리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부상 중인 전병관과 조유민은 요번 경기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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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올 시즌 2차례 경합에서는 인천이 1승 1무로 우위를 보였다. 각별히 대전을 상대로 2경기에서 모두다 3골씩을 터뜨렸는데, 이게 인천의 올 시즌 유이한 3득점 경기라는 점이 흥미롭다. 그만큼 공격력적으로 나서는 대전에게 인천의 카운터 어택이 잘 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요번 경기에서도 마음이 급한 대전이 라인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은데 인천은 늘 그렇듯 전반을 지키고 후반에 승부를 볼 확률이 높다. 분위기가 합리적인 만큼 첫 홈 연승과 시즌 연승에 도전하는 인천이다. 다득점 모습 속 인천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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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승

○ -1 핸디 무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