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K-2 리그 국내 프로축구 분석자료 K리그 중계 K리그 분석 케이리그 중계 K리그 예측 

○ 부산

부산은 리그에서 9승 7무 3패로 3위다. 홈에서 3승 4무 1패로 좀처럼 지지 않는 경기를 펼쳤는데, 7득점 3실점으로 안정된 수비력이 돋보였다. 지난 라운드 김천 원정 경기에서 1-2로 아쉽게 패하며 리그 6경기 연속 무패 행진(4승 2무)이 끊어진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임민혁은 전과 같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그러나, 페신의 컴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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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성남은 5승 7무 7패로 리그 11위까지 떨어졌다. 원정 경기에서 2승 4무 3패를 기록했는데, 10득점 10실점으로 저득점 모습의 경기가 많았다. 리그 무승 행진이 어느덧 6경기(2무 4패)로 늘었는데, 이 가운데 무려 4경기에서 무득점에 시달릴 정도로 답답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공격수 심동운과 이종호가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해 마땅한 탈출구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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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근간 10차례 경쟁에서는 양 팀이 3승 4무 3패로 호각세를 이뤘다. 올 시즌 첫 경쟁에서는 부산이 원정 경기였음에도 3-1 완승을 거뒀는데, 두 팀의 근간 리듬과 강세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부산이 원정보다 홈에서 다소 더 난전했던 점은 예상해야 한다. 두 팀의 특성상 많은 골이 터지기는 힘든 경기. 저득점 모습 속 부산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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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아이파크 승

○ -1 핸디 무

○ 2.5 언더

○ 경남

경남은 리그에서 10승 6무 2패로 1위다. 홈에서 5승 2무 2패를 거뒀는데, 17득점 13실점으로 다득점 모습의 경기가 명백히 많았다. 근간 리그 5연승을 내달리면서 선두 탈환에 성공했는데, 5경기에서 무려 14골이나 터뜨릴 정도로 공격진의 활약이 매서웠다. 이광선과 정현욱은 전과 같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그렇지만 별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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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전남은 7승 4무 8패로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원정 경기에서 3승 1무 5패로 유독 난전했는데, 13득점 18실점으로 불안한 수비력이 문제점으로 지목된다. 올 시즌 원정 무실점이 이랜드전(1-0) 1차례에 불과했다. 근간 리그 3경기에서 1승 2무로 패배가 없긴 했지만, 무려 7실점이나 내줬다. 부상 중이던 김다솔과 임찬울은 이번 경기에도 출전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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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근간 10차례 리그 경쟁에서는 전남이 4승 4무 2패로 우위를 보였다. 다만, 경남은 올 시즌 원정 5-0 승리, 지난 시즌 막판 홈 경기 2-0 승리 등 전남을 상대로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이어오고 있다. 더구나 근간 불이 붙은 경남의 공격을 전남의 취약한 수비진이 막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다득점 모습 속 경남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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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승

○ 경남 핸디 승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