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MLB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 A MLB 중계 MLB 분석 믈브 중계 MLB 중계 

○ 애틀랜타

투타의 부진으로 4연패를 당한 애틀랜타는 스펜서 스트라이더(11승 3패 3.66)가 시즌 12승 도전한다. 16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트라이더는 역시 호조의 페이스가 길게 가지 못하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한번 흔들리면 다음 경기까지 흔들리는 편인데 6월 4일 애리조나 원정의 6이닝 2실점 투구만 해줘도 기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애리조나의 피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애틀랜타의 타선은 1차전 역전패의 후유증이 진하게 남은 편. 그래도 시리즈 최종전은 기대를 걸 여지가 있을 것이다. 3.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추격조가 나름 분투했다는데 위안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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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리조나

넬슨의 깜짝투로 연승에 성공한 애리조나는 잭 갤런(11승 4패 3.14)가 시즌 12승에 도전중이다. 16일 토론토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갤런은 이번 시즌 원정 부진이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6월 5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9안타 3실점 QS를 기록했는데 이번 경기에서 그걸 재현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모튼과 맥휴 상대로 5점을 득점한 애리조나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놀라운 타격을 자랑하고 있는 중이다. 각별히 홈런 없이 집중력을 내보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일듯. 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전과 같이 마무리쪽 실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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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생각 밖에 가까운 애틀랜타의 4연패가 터졌다. 과연 홈에서 스윕이 터지느냐가 관건일듯. 그렇지만 갤런은 원정에서 근간 많이 흔들리고 있는 문제가 있고 스트라이더는 홈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애틀랜타가 우위에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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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승

○ 애리조나 플핸 승

○ 8.5 오버

○ 신시내티

피처진의 호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신시내티는 앤드류 애보트(4승 2패 2.45)가 시즌 5승 도전한다. 16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애보트는 또 2개의 홈런에 눈물을 흘린 바 있다. 홈 경기 투구는 전과 같이 합리적인 편이지만 결국 홈런을 얼마나 허용하지 않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스트리플링 상대로 터진 윌 벤슨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신시내티의 타선은 아무리 승리하긴 했지만 타격의 기복이 굉장히나 심한게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패하고 있을때나 폭발하는 타격은 큰 의미가 없는 편. 그래도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준 승리조는 든든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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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샌프란시스코는 알렉스 콥(6승 2패 2.82)이 시즌 7승에 도전중이다. 16일 피츠버그 원정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콥은 후반 시작이 굉장히나나 합리적인 편이다. 다만 낮 경기에서 1승 2패 4.42 피안타율 .294로 야간 경기에 비해 부진하다는 변수가 존재하는 편. 전날 경기에서 애쉬크래프트 상대로 블레이크 사볼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경기 후반에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한게 아쉬운 패배로 연결되었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이 필요할듯. 그래도 워커 1명으로 불펜 소모를 줄인건 이번 경기에서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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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전날 아무리 신시내티가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3점 홈런 포함 안타는 단 4개에 불과했다. 이 강세로는 콥 공략이 쉽지 않을듯. 물론 애보트의 투구는 전과 같이 훌륭그러나 현 시점에서 접전으로 간다면 유리한건 샌프란시스코다. 뒷심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가 우위에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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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승

○ 신시내티 플핸 승

○ 9.5 언더

○ 필라델피아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필라델피아는 타이완 워커(11승 3패 4.00)가 시즌 12승 도전한다. 16일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워커는 6월의 호조가 7월 들어서 다소 페이스가 꺾인 느낌이 있는 편이다. 그러하여도 홈이라는 강점이 있고 무엇보다 전과 같이 낮 경기의 스페셜리스트라는걸 잊으면 되지 않는다. 전날 경기에서 레이 상대로 카스테야노스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만족스럽지 못한점 을 남기는 포인트다. 그러하여도 낮 경기에 강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 듯.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대조적으로 밀리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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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밀워키는 코빈 번즈(8승 5패 3.73)가 시즌 9승에 도전중이다. 15일 신시내티 원정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번즈는 7월 들어서 3전 전승 1.89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 합리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데 문제는 낮 경기 투구가 1승 1패 5.03으로 영 좋지 않다는데 있다. 전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의 피처진 상대로 5점을 득점한 밀워키의 타선은 빠르게 원정 경기력을 회복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특히 초반에 집중력을 자랑해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일듯.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리드를 잡으면 제 역할을 해내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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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양 팀 모조리 현재로선 투타 모조리 팽팽한 마당이다. 그러나 워커가 낮 경기에 상당한 강점을 가진 피처인 반면 번즈는 낮 경기에 취약점이 있고 결국 이 문제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상성에서 앞선 필라델피아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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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승

○ 밀워키 플핸 승

○ 8.5 언더

○ 토론토

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토론토는 크리스 배싯(9승 5패 4.12)이 시즌 10승 도전한다. 16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배싯은 전반기 막바지의 부진을 홈에서 극복 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일단 낮 경기라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겠지만 홈에서 인터리그에 강점이 있다는건 최대의 강점이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다르빗슈 공략에 실패하며 6안타 완봉패를 당한 토론토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의 피처진을 전혀 공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영별히 1회말의 찬스를 날려버린게 나비효과가 심하게 분 편. 그나마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이 위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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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피처진의 호투로 연승에 성공한 샌디에이고는 블레이크 스넬(6승 7패 2.71)이 시즌 7승에 도전중이다. 16일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7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스넬은 6월부터 이어진 완벽투를 계속 이어가는 중이다. 원정이긴 하지만 7월 16이닝 무실점의 호조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5회초 2사 만루에서 터진 매니 마차도의 2타점 적시타가 유일한 득점이었던 샌디에이고의 타선은 1차전의 위력을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 대량 득점을 위해선 역시 장타가 터져줘야 한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의 위력은 정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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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이틀 연속 샌디에이고의 피처력이 빛을 발했다. 이번 경기도 이 점에서 샌디에이고가 유리함을 잡을수 있을듯. 영별히 배싯이 낮 경기에 문제가 있는 피처임을 염두한다면 샌디에이고가 더 힘을 쓸수 있는 편이고 지금의 스넬은 공략이 정말로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샌디에이고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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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승

○ 샌디에이고 핸디 승

○ 8.5 언더

○ 뉴욕메츠

투타의 조화로 3연승 가도를 달린 뉴욕 메츠는 호세 퀸타나가 시즌 첫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겨울 메츠와 계약을 맺은 후 WBC 대표팀에서 당한 부상으로 전반기를 날려버렸던 퀸타나는 건강만 하다면 너끈히 좌완 에이스급 투구를 기대할수 있는 피처다. 일단 홈이라는 점에서 5이닝은 잘 막아줄 여력은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투싼을 무너뜨리면서 브렛 베티의 선제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메츠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나름 집중력을 자랑하고 있다는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영별히 4회말의 몰아치기 4득점이 인상적인 부분. 벌랜더의 8이닝 소화 덕분에 옥타비노 1명으로 불펜을 마무리 한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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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화이트삭스

선발의 난조가 연패로 이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마이클 코펙(3승 8패 4.47)이 시즌 4승 도전한다. 15일 애틀랜타 원정 경기에서 0.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코펙은 시작과 동시에 볼넷과 홈런으로 와르르 무너진바 있다. 원정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아쉬운 점이 되기에 충분한 부분. 전날 경기에서 벌랜더 상대로 터진 르버트 주니어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합리적인 시절 다 갔다는 표현을 써도 할 말이 없을 정도. 한번 리듬이 끊기면 계속 부진할 확률이 높다. 그나마 숄텐스가 2이닝을 버텨준게 불펜 운용에선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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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메츠가 다소씩 살아나고 있다. 벌랜더의 호투를 판단한다면 퀸타나의 호투도 기대를 걸 여지가 많은 편. 더구나 코펙은 원정 부진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고 메츠의 불펜도 이제 휴식은 충분한 편이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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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메츠 승

○ 뉴욕메츠 핸디 승

○ 9.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