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FIFA 여자 월드컵 나이지리아 캐나다 분석자료 여자 축구 중계 여자 월드컵 분석 여축 축구 중계 월드컵 축구 예측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는 월드컵 모든 대회에 출전했지만, 조별 리그를 통과한 것은 2차례다. 본선에서 26차례 경기를 가졌는데, 4승 3무 19패에 그칠 정도로 월드컵에서는 약체에 속한다. 그러하여도 조별 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한 적이 단 2차례 밖에 없다는 점은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가진 팀임을 입증한다. 지난해 미국을 상대로 1-2 석패를 당하고, 캐나다와도 2-2로 비기는 등 강호들을 상대로도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에이스 아시사트 오쇼알라와 우첸나 카누를 비롯해 대부분 핵심 선수들이 모두다 대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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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캐나다는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강팀이지만, 월드컵과는 유독 인연이 없다. 4강과 8강, 16강을 1차례씩 기록했을 뿐 4차례나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주전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데다가 임금 체불 등 여러 이슈까지 겹쳐 분위기가 좋지만은 않다. 베테랑 크리스틴 싱클레어와 제시 플레밍, 카디샤 뷰캐넌 등 포지션별 주요 선수들은 모두다 이름을 올렸지만, 경험치 만큼이나 나이가 많은 점이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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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역대 4차례 A매치 경쟁에서는 캐나다가 2승 1무 1패로 우위를 보였다. 가장 근간 경기는 지난해 4월 친선경기였는데, 캐나다가 2차례 홈에서 1승 1무를 거뒀다. 개최국 호주를 논외로 치면 사실상 16강 결정전이 될 수도 있는 요번 경기에 두 팀 모두다 사활을 걸 것이 뻔해 보인다. 두 팀이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었던 것은 2011년이 유일한데 당시에는 오히려 나이지리아가 1-0으로 이기면서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조별 리그 1차전에서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경기. 공격력적인 두 팀의 경기력을 예상하면 난타전 모습으로 흘러갈 여지도 충분하다. 다득점 모습 속 무승부가 유력해보이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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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승부

○ 나이지리아 플핸 승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