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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피파 랭킹 125위 / 팀 가치 : 14.53m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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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다만, 최근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2승 1무를 포함해 6경기에서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해당 1패도 몰도바에게 허용한 패배인데, 네이션스리그 승격에 성공했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패배였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슬로바키아를 1-0으로 잡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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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5백 시스템을 바탕으로 극도의 효율 축구를 자랑했다. 점유율과 전체 슈팅면에서 매우 밀렸지만 유효슈팅면에서는 앞서며 승점 3점을 따내는 이변을 일으켰다. 특히, 이번 6월 A매치 3경기 3골을 터뜨리고 있는 아임베토프(FW, 아스타나)의 활약이 매우 눈에 띈다. 여기에 슬로바키아의 주력 선수들의 소집 해제로 선수 면면이 앞선 맞대결보다 현저하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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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자이누트디노프(MF / A급), 쉬요트킨(FW /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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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피파 랭킹 45위 / 팀 가치 : 132.65m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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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매치 흐름이 썩 좋지는 않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크로아티아와 러시아에 밀려 조 3위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으며 지난 3월 평가전에서는 노르웨이에게, 이번 6월 경기에서는 카자흐스탄에게 덜미를 잡히며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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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맞대결에서 중원에 많은 선수들 두는 4-1-4-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그 결과 점유율면에서는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갔지만, 전반전 슈크리니아르가 부상으로 빠지는 등 악재를 겪으며 0-1로 패했다. 해당 전력을 포함해 이번 일정에서 행코(DF, 프라하), 그레구시(MF, 산호세), 사보(MF, 리제스포르), 막(FW, 페렌츠바로스)과 같은 선수들이 모두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언급한 전력들이 있었음에도 홈에서 카자흐스탄에게 패배를 허용했는데, 없는 상태의 원정길에서 승리의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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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슈크리니아르(DF / A급), 행코(DF / A급), 홀루벡(DF / B급), 그레구시(MF / A급), 사보(MF / B급), 막(FW / A급), 지르카(FW / B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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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이 대량 득점을 기록할만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최근 A매치 4경기 연속 언더(2.5 기준)를 기록한 점, 슬로바키아도 공격력이 매우 무뎌 최근 5경기 연속 언더(2.5 기준)를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도 고려해볼만한 선택지다. 또한 후술하겠으나, 카자하스탄은 극단적인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잘 사용하며 직전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여기에 슬로바키아의 주력 선수들 대부분이 이번 일정에서 이탈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기 때문에 카자흐스탄의 승리 요건이 더 많은 상황. 카자흐스탄이 승점 3점을 다시 한 번 얻어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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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승/무/패] 카자흐스탄 승 (추천 o)

[핸디캡 / +1.0] 카자흐스탄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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