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KBO 국내 프로야구 분석자료 KBO 중계 KBO 분석 국야 중계 KBO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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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KBO 국내 프로야구 분석자료 KBO 중계 KBO 분석 국야 중계 KBO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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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KBO 국내 프로야구 분석자료 KBO 중계 KBO 분석 국야 중계 KBO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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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타선 폭발로 11연승을 거둔 두산은 곽빈(8승 2패 2.08) 카드로 12연승에 도전중이다. 7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곽빈은 5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가는 중이다. 롯데 상대로 1일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고 홈에서 등판한다는것 자체가 곽빈에게 큰 폼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피처진을 일망타진하며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그야말로 식지 않는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각별히 9안타 5볼넷 8득점이 말해주듯 득점권 집중력은 놀라운 편. 그러나 추격조가 흔들리면서 5실점과 함께 정철원까지 마운드에 올라온건 만족스럽지 못한점 이 크게 남을 것이다.


○ 롯데

피처진 난조로 3연패를 당한 롯데는 애런 윌커슨이 롯데 데뷔전을 갖는다. 작년 한신에서 5승 5패 4.08의 성적을 기록했던 윌커슨은 시즌 초반에 좋았다가 날씨가 더워지면서 와르르 무너진 전력을 가지고 있는 피처다.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조합의 피처지만 포심 평균 구속이 144.3Km인 운영형 피처라는 점이 그다지 적절한 소식으로 들리진 않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브랜든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두산의 불펜 상대로 5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일단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듯. 니코 구드럼의 3안타는 정말 위안이 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젊은 피처들에게 경험치만 먹인다는 느낌일 것이다.


○ 결론

전날 경기에서 두산의 타선은 나균안을 공략하며 확실한 타격을 보여주었다. 윌커슨이 운영형 피처임을 염두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두산의 리듬이 될 가능성이 높은 편. 게다가 윌커슨은 여름에 부족한 점이 심한 피처고 곽빈은 홈 경기에 절대적 강점을 가진 피처다. 무엇보다 윌커슨은 피처에게 극도로 유리하다는 코시엔에서 방어율 5.14를 기록한 피처다. 선발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 두산 승

○ 두산 -1.5 핸디 승

○ 두산 -2.5 핸디 승

○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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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투타의 조화로 기선 완파에 성공한 삼성은 최채흥(2패 7.78)이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중이다. 6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3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최채흥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등판이 어떤 결과를 날리는지를 보여준바 있다. 6월 24일 SSG 원정 경기에서 4.2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는 점도 불안한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SSG의 피처진을 차근차근 무너뜨리면서 5점을 득점한 삼성의 타선은 근래 경기 후반의 집중력이 상당히 돋보이는 편이다. 다만 피렐라의 타격 기복이 심한게 흠일듯. 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정말 최지광의 부활이 요원해 보인다.



○ SSG


투타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SSG는 커크 맥카티(7승 3패 2.52)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6월 22일 두산 원정 경기에서 6이닝 2실점 승리 후 부상으로 한동안 마운드를 떠나 있었던 맥카티는 이번 경기가 한달여만의 컴백전이다. 금년 삼성 상대로 홈에서 6.1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수아레즈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초 터진 하재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SSG의 타선은 비에 타격감이 쓸려갔다는 말을 해도 할 말이 없을듯. 1회와 3회의 결정적 찬스를 날려버린 에레디아는 아직 타격감이 올라올려면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3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노경은과 이로운의 부진이 길어진다는 점이 최대 문제일 것이다.



○ 결론


전날 경기는 선발보다는 결국 불펜에서 승부가 갈린 경기였다. 현재 SSG의 불펜 상태를 보여주는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지만 삼성 역시 리드를 당한 상태에서의 불펜 운용은 만족스럽지 못한점 이 있고 맥카티의 투구는 너끈히 기대를 걸수 있는 레벨이다. 선발에서 앞선 SSG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 SSG 승


○ SSG -1.5 핸디 승


○ 삼성 +2.5 핸디 승


○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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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마틴의 역전 그랜드 슬램으로 5연승 가도를 달린 NC는 송명기(2승 6패 4.91)를 내세워 6연승에 도전중이다. 9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송명기는 현재 NC의 선발 피처들 중에서 가장 신뢰할수 없는 피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금년 KIA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5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 전날 경기에서 파노니의 투구에 묶여 있다가 이준영과 최지민을 무너뜨리면서 마틴의 역전 그랜드 슬램 포함 5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1이닝 5득점의 집중력을 보여준게 고무적인 부분이다. 홈 경기의 호조는 이번 시리즈 내내 강함이 될수 있는 부분.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너끈히 제 몫을 해낸듯 하다.



○ 기아


또다시 최지민이 무너지면서 3연패를 당한 KIA는 도밍고 산체스(1승 1패 3.46)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1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6.2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산체스는 최지민의 분식회계 때문에 실점이 늘어난 바 있다. 그러하여도 투구 내용 자체는 좋았지만 4개의 안타가 모두다 장타였다는게 불안한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신민혁 상대로 최원준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KIA의 타선은 NC의 불펜 공략 실패가 그대로 역전패의 나비 효과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2~5번의 15이닝 무안타는 정말로 심각한 문제가 되는 부분. 1이닝 5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진 불펜은 한동안 최지민에게 짐을 지우면 안될것 같다.



○ 결론


파노니는 완벽한 투구를 해냈지만 KIA의 불펜은 다시금 무너져버렸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 점이 문제가 될수 있을듯. 그러나 송명기는 현재 NC의 선발 피처들 중에서 가장 불안한 피처고 KIA 상대 투구 내용도 좋지 않았다. 물론 산체스가 직전 경기에서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파노니에게 난전한 NC 타선은 억제할수 있을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KIA가 우위에 점쳐진다.



○ 기아 승


○ 기아 -1.5 핸디 승


○ 기아 -2.5 핸디 승


○ 9.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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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벤자민의 쾌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KT는 고영표(8승 5패 2.78)를 내세워 3연승 도전한다. 13일 키움 원정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고영표는 에이스의 위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금년 LG 원정 경기에서 4.2이닝 8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홈 경기의 고영표는 완전히 다른 피처다. 전날 경기에서 플럿코와 유영찬을 공략하며 4점을 득점한 KT의 타선은 몇 안되는 찬스를 확고히 잡아내면서 승리로 연결했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이다. 홈 경기에서 집중력이 살아났다는건 가장 반가운 뉴스가 될듯. 그러하나 김재윤의 실점은 이 팀의 불펜이 대단히 위험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 LG


투타의 부진으로 4연패의 늪에 빠진 LG는 임찬규(6승 2패 3.19)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5일 KT와 홈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임찬규는 투구의 기복이 극도로 심해지는 문제를 드러내는 중이다. 금년 KT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다 부진하다는 점은 여러모로 불안감을 안기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또다시 벤자민에게 막혀 있다가 9회초 김재윤 상대로 간신히 1점을 올리는데 그친 LG의 타선은 우천 취소로 인해 타격감이 떨어진게 아쉬운 부분이다. 각별히 9회초 추가점 찬스에서 박동원의 병살타가 나왔다는게 이번 경기의 분위기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분일듯.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유영찬의 스태미너에 슬슬 문제가 생기는것 같다.



○ 결론


또다시 LG는 벤자민 폭탄을 맞고 무너졌다. 타격감이 급격하게 떨어졌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고영표 공략에도 문제를 일으킬수 있는 부분. 또한 임찬규는 이번 시즌 유독 KT 상대로 부진한 피처고 불펜 역시 불안감이 있는 편이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 KT 승


○ KT -1.5 핸디 승


○ 9.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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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불펜 붕괴로 대역전패를 당한 키움은 이안 맥키니(1승 3패 3.60)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13일 KT와 홈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맥키니는 빠르게도 독립리그 출신의 한계점을 드러내는 중이다. 일단 홈에서 기복이 있는 편인데 금번 경기도 쉽지 않을듯.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피처진 상대로 김동헌의 2점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키움의 타선은 타격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일단 이정후의 빈자리는 열심히 메꾸고 있다. 그러나 1이닝 13실점의 위업을 달성한 불펜은 그야말로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다.


○ 한화

엄청난 뒷심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둔 한화는 문동주(6승 6패 3.47)가 시즌 7승에 도전중이다. 12일 LG 원정 경기에서 7.1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문동주는 날씨를 심하게 타는 문제를 드러내는 중이다. 일단 휴식이 충분하고 키움 상대로 홈에서 4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던걸 갚아줄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의 불펜을 격파하며 홈런 2발 포함 16점을 득점한 한화의 타선은 8회초에 무려 13점을 올리는 놀라운 공격을 선보인바 있다. 이 리듬이 금번 시리즈 내내 강함이 될수 있을듯. 6.1이닝을 3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강재민의 부진이 상당히 걸린다.


○ 결론

전날 경기는 키움이 지금 윈 나우를 하면 안되는 이유를 보여주었다. 맥키니가 흔들리면 정말 대책이 없는 마당이였다. 게다가 문동주는 고척돔에서 호투를 할수 있는 타입의 피처고 이제 키움에 이정후는 없었다. 선발에서 앞선 한화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 한화 승

○ 한화 -1.5 핸디 승

○ 한화 -2.5 핸디 승

○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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