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NPB 중계 NPB 분석 일야 중계 일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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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NPB 중계 NPB 분석 일야 중계 일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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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NPB 일본 프로야구 분석자료 NPB 중계 NPB 분석 일야 중계 일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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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치

선발의 난조가 결국 4연패로 이어진 주니치는 나카치 레이아(1패 18.00)가 데뷔 첫 승에 다시 도전중이다. 데뷔전이었던 5월 13일 야쿠르트 원정 경기에서 1이닝 2실점 패배후 2군으로 내려갔던 나카치는 웨스턴리그에서도 그다지 적절한 투구는 하지 못한 바 있다. 그나마 홈 구장 등판이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 듯. 전날 경기에서 이마나가와 모리하라를 공략하며 3점을 득점한 주니치의 타선은 9회말에 대추격을 펼쳤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 전망이다. 9회말 2사 만루에서 나올수 있는 대타가 미조와키 하야토라는 점이 이 팀의 현실을 말해주는 부분일듯. 4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텨준 불펜은 나름 제 역할을 해냈다.


○ 요코하마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요코하마는 로버트 가젤만(3승 4패 4.23)이 시즌 4승 도전한다. 8일 요미우리 원정 경기에서 4.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가젤만은 원정 돔구장 투구는 영 좋지 않은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다만 유일한 예외가 바로 판테린 돔인데 5월 26일 주니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1실점 패배를 기록한게 그 증거다. 전날 경기에서 시작과 동시에 오가사와라 신노스케를 공략하며 쿠와하라의 쐐기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요코하마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 경기에서 헤쳐 냈다는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이 페이스를 이어가느냐가 승부를 가를 듯. 그렇지만 9회말에만 2점을 허용하며 동점 위기까지 갔던 불펜은 정말 문제가 심각해 보인다.


○ 결론

만일 주니치에 믿을만한 대타 1명이라도 남아 있었다면 전날 경기의 승자는 요코하마가 아닌 주니치였을 것이다. 그리고 이 점이 현재 주니치의 한계점이기도 하다. 나카치는 1라운드 지명 신인이라고 해도 즉시 전력감이라기보다는 아무래도 키워서 써야 하는 타입인 반면 가젤만은 유독 판테린 돔에선 강점을 보여주는 피처다. 게다가 요코하마의 타선도 살아났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 요코하마 승

○ 요코하마 핸디 승

○ 6.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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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한신은 오타케 코타로(7승 1패 1.48)가 시즌 8승 도전한다. 12일 DeN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오타케는 폭풍의 쾌투가 서서히 막혀가는 인상을 주고 있는 중이다. 금년 요미우리 상대로 홈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금번 경기에서 반등이 필요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피처진을 공략하며 오오야마 유스케의 역전 2점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한신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첫 경기를 잘 해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다만 좌완 상대로 팀 타격이 좋지 않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4이닝을 기어코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와사다 유타의 무실점이 경기의 분위기를 바꿔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 요미우리

스가노가 무너지면서 연승이 끝난 요미우리는 포스터 그리핀(4승 5패 3.43)이 시즌 5승에 도전중이다. 12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그리핀은 투구 내용에 비해 운이 영 따라주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홈이 아닌 원정 투구가 상당히 좋지 않은 피처고 한신 원정 역시 6.2이닝 3실점이었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니시 쥰야 상대로 오카모토 카즈마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런에 의존하는 타격의 문제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특히 7회초 1사 1,2루에서 나온 아키히로 유토의 병살타는 이 팀의 현실일듯. 2.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정말 열심히 쪼개기만 하고 있다.


○ 결론

한신이 다시 한 번 홈에서 힘을 내는데 성공했다. 설령 좌완에게 약한 문제가 존재하긴 하지만 현재의 한신이라면 그리핀 상대로도 나름 승부가 될듯. 무엇보다 홈에서의 오타케는 언제든 호투를 해낼수 있는 피처라는 점이 많다. 홈의 잇점을 가진 한신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 한신 승

○ 한신 핸디 승

○ 6.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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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시마


역전극을 만들어 내며 4년만에 8연승 가도를 달린 히로시마는 모리 쇼헤이(2승 1패 4.91)가 시즌 3승 도전한다. 9일 주니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모리는 금년 5이닝은 잘 버티는 투구가 나오는 중이다. 다만 야쿠르트 원정 경기에서 4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그게 야간 경기였다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피터즈에게 막혀 있다가 강판과 동시에 집중력 있는 타격을 보여주면서 6점을 득점한 히로시마의 타선은 그들이 왜 연승을 거두고 있는지를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 추격타와 쐐기타를 날린 코조노 카이토는 그야말로 클러치의 신이 되어가는 중. 3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의 단단함이 명백히 좋아지긴 했다.



○ 야쿠르트


불펜이 무너지면서 역전패를 당한 야쿠르트는 타카하시 케이지(4승 5패 3.53)가 시즌 5승에 도전중이다. 16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카하시는 7월 3경기 모두다 6이닝 2실점 이하의 호투를 보여준바 있다. 금년 히로시마 상대로 홈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원정이라는 점을 극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쿠리 아렌 상대로 3점을 득점한 야쿠르트의 타선은 히로시마의 불펜 공략 실패가 만족스럽지 못한점 이 남는 부분이다. 역시 이 팀의 타선은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일명 혈이 뚫리지 않는 편. 피터즈의 승리를 날려버리면서 2.2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더이상 이시야마 다이치를 클러치 광경에서 믿을수 없을 것 같다.



○ 결론


무적의 8연승. 현재의 히로시마는 그야말로 그 누구도 막을수 없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전날 경기에 비해 이번 경기는 야쿠르트가 선발에서 다소 더 유리하다는건 부인할수 없지만 타카하시는 이닝 소화에 문제가 있는 피처고 홈 경기의 모리는 기대를 걸 여지가 있다. 무엇보다 경기 후반의 전력 차이가 있다. 뒷심에서 앞선 히로시마가 우위에 점쳐진다.



○ 히로시마 승


○ 히로시마 플핸 승


○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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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쿠텐


피처진의 호투로 연승에 성공한 라쿠텐은 쇼지 코세이(1승 3패 3.07)가 시즌 2승 도전한다. 12일 니혼햄 원정 경기에서 5.1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쇼지는 근래 3경기에서 확실한 1군급 피처임을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금년 니혼햄 상대로 홈에서 9이닝 2실점 투구를 해냈다는 것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카토 타카유키를 공략하며 아사무라 히데토의 2홈런 3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라쿠텐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타격감이 좋다고 말하긴 능력든 편이다. 카토 뒤의 우에하라는 다소 난전 가능성이 높을 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마츠이 유키의 빈자리를 물량 공세로 메꿔내고 있다.



○ 니혼햄


타선의 부진이 13연패로 이어진 니혼햄은 우에하라 켄타(1승 4패 3.14)가 시즌 2승에 도전중이다. 16일 세이부 원정 경기에서 4.2이닝 2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우에하라는 7월 들어서 5이닝을 버티지 못하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라쿠텐 상대로 4월 23일 원정 경기에서 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는 것도 불안감을 야기하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하야카와 상대로 단 1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니혼햄의 타선은 득점권 집중력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각별히 5,6회의 동점 찬스를 날려버린건 이 팀의 완성도 문제를 말해주는 포인트. 뼈아픈 홈런을 허용한 브라이언 로드리게즈는 작년만 위력이 못한것 같다.



○ 결론


전날 경기는 아사무라와 하야카와의 투맨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리고 금번 경기 역시 이 리듬이 비슷하게 갈 가능성이 높은 편. 각별히 홈에서의 쇼지는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피처고 라쿠텐 상대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카토 뒤의 우에하라는 기대를 걸어볼 여지가 크게 있긴 그러나 전과 같이 라쿠텐의 우타자들은 위협적이다. 전력에서 앞선 라쿠텐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



○ 라쿠텐 승


○ 라쿠텐 핸디 승


○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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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부


에이스의 완봉투를 앞세워 기선 완파에 성공한 세이부는 요자 카이토(2패 3.74)가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중이다. 15일 니혼햄과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요자는 투구의 기복이 심한 양상이 나오는 중이다. 일단 홈 경기에서 금년 적절한 투구가 나왔다는 점에서 QS 이상을 기대해볼 여지는 너끈히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메르세데스를 공략하며 3점을 득점한 세이부의 타선은 시작부터 나쁘지 않은 집중력을 보여준게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만 장거리포의 부재는 전과 같이 만족스럽지 못한점 이 있는 편. 타카하시 코나의 완봉으로 불펜이 휴식을 가진건 다행스럽다.



○ 지바롯데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끝나버린 지바롯데는 미마 마나부(1승 4패 4.95)가 시즌 2승 도전한다. 16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미마는 호투의 페이스를 이어가지 못한게 문제다. 금년 세이부 상대로 홈과 원정 모조리 4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다는건 그다지 적절한 결과물이 아닐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하시 코나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지바롯데의 타선은 6회초와 9회초의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그대로 완봉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홈에서 시작된 타격 부진은 분명 원정 경기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 그나마 타카노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텨주면서 불펜 운용에 숨통은 트였다.



○ 결론


기나긴 세이부의 지바롯데 연패 행진이 막을 내렸다. 강세는 명백히 세이부가 적절한 편. 홈이라는 전제라면 요자의 호투도 기대해볼수 있고 금년 미마의 투구는 여러모로 세이부 상대로는 만족스럽지 못한점 이 많은 편이다. 각별히 지바롯데 타선의 부진이 매우나 많다. 화력에서 앞선 세이부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 세이부 승


○ 지바롯데 플핸 승


○ 6.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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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릭스


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겨버린 오릭스는 미야기 히로야(6승 3패 2.42)가 시즌 7승 도전한다. 16일 소프트뱅크 원정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미야기는 부진이 2경기 연속 이어지지 않는다는걸 보여준바 있다. 금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16이닝 1실점으로 강하다는 점도 기대를 걸게 만드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아리하라 코헤이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오릭스의 타선은 아리하라면 만나면 맥을 못추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요번 경기 역시 강속구 공략이 변수가 될 듯. 9회초 아쉬운 2실점을 내준 오노 타이키는 역시 1군 레벨의 피처가 못되는것 같다.



○ 소프트뱅크


아리하라의 호투로 기나긴 연패 탈출에 성공한 소프트뱅크는 칼 스튜어트 주니어(2패 1.99)가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중이다. 17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스튜어트는 압도적인 구위에 비해 경기 운용 힘이 아쉬운 편이다. 영별히 쿄세라 돔에서의 합리적인 기억이 없었다는 점이 요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 전날 경기에서 야마모토와 오노를 공략하며 5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지금껏 보여주지 못한 득점권의 집중력이 나왔다는 점이 반가운 부분이다. 8회초 2사 1,2루에서 나온 야나기타 유키의 2타점 2루타는 이 팀의 의지를 보여주는 장면. 아리하라 덕분에 지친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엄청난 소득이다.



○ 결론


드디어 기나긴 소프트뱅크의 연패가 막을 내렸다. 영별히 연패 탈출의 경기 내용이 좋았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일듯. 물론 미야기가 금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극강의 피처고 좌완 상대로 소프트뱅크가 약한건 사실이지만 전날 보여준 집중력은 요번 경기의 이변을 예감케 하고 있다. 그리고 요번 경기에서 소프트뱅크는 불펜을 정확히 동원할수 있다. 강세에서 앞선 소프트뱅크가 우위에 점쳐진다.



○ 소프트뱅크 승


○ 소프트뱅크 플핸 승


○ 6.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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