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MLB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MLB 중계 MLB 분석 믈브 중계 MLB 중계

○ 뉴욕메츠

타선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뉴욕 메츠는 센가 코다이(7승 5패 3.27)가 시즌 8승 도전한다. 22일 보스턴 원정 경기에서 3.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센가는 원정 경기에서 다시금 무너지는 문제를 일으킨바 있다. 그나마 근간 홈 경기 투구가 안정적이긴 한데 4월 27일 워싱턴 상대로 홈에서 5이닝 2실점 투구를 해낸것보다는 다소 더 나은 양상을 보여줘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로돈 공략에 실패하며 단 1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메츠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극도로 심한 문제가 이어지는 중이다. 일단 홈에서의 반등을 꾀해야 할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평소에도 이런 양상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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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9회말의 기적을 만들어 내면서 연승에 성공한 워싱턴은 조시아 그레이(7승 8패 3.45)가 시즌 8승에 도전중이다. 23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그레이는 홈 경기의 부진을 멋지게 극복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근간 홈보다 원정 투구 내용이 더 합리적인 편인데 4월 26일 메츠 원정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건 기대를 걸어볼 여지를 주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램버트에게 막혀 있다가 9회말 4득점을 몰아치면서 역전극을 만든 워싱턴의 타선은 근간 경기 후반의 집중력이 상당히 압도적인 편이다. 이걸 원정 경기에서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듯. 3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낸 불펜은 이 페이스를 이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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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근간 워싱턴의 강세가 좋다. 문제는 이게 원정으로 이어질지는 다소 더 두고봐야 한다는 점일듯. 더군다나 센가는 일단 홈에서 강함이 있는 피처고 메츠의 타선 역시 홈 야간 경기에서 우완 피처 상대로는 너무 강함을 가진 팀이기도 하다. 물론 그레이가 근간 합리적인 투구를 하고 메츠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강했다고는 그러나 기복이 심하다는 문제를 벗어나기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우위에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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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메츠 승

○ 뉴욕메츠 핸디 승

○ 언더

○ 세인트루이스

타선 폭발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 낸 세인트루이스는 마일즈 마이콜라스(6승 5패 4.33)가 시즌 7승 도전한다. 23일 컵스 원정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마이콜라스는 후반기 들어서 홈에서 강하고 원정 경기에서 약한 특유의 특징이 나오는 중이다. 일단 요번 경기가 홈 경기라는 점에서 QS를 기대할 여지는 충분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갤런 포함 애리조나의 피처진을 격파하며 홈런 5발 포함 11점을 득점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한번 폭발하면 무섭게 폭발하는 위력을 자랑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좌완 상대 부진 극복이 승부의 키가 될 것이다.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앤드류 수아레즈가 메이저리그 레벨이 아니라는걸 검증한게 소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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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컵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연승에 성공한 시카고 컵스는 저스틴 스틸(10승 3패 2.95)이 시즌 11승에 도전중이다. 22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틸은 세인트루이스 킬러임을 새삼스레 입증한 바 있다. 원정이긴 그러하나 앞선 세인트루이스 원정 역시 6이닝 1실점 승리였다는게 중요 포인트일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화이트삭스의 피처진을 격파하며 홈런 2발 포함 10점을 득점한 컵스의 타선은 5회초에만 6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근래 보여주는 타선의 집중력은 가히 놀라울 정도. 5.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가 갈수록 안정화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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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양 팀 모조리 현재 타격만큼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중이다. 마이콜라스와 스틸이 얼마나 버텨줄지가 관건일듯. 그러하나 금년 세인트루이스는 좌완 상대로 변죽이 다소 요란할 뿐이고 현재의 불펜으로는 컵스 타선을 막기가 쉽지 않다. 능력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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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컵스 승

○ 시카고컵스 핸디 승

○ 오버

○ 시카고화이트삭스

피처진 붕괴로 5연패를 당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딜란 시즈(4승 3패 4.04)가 시즌 5승에 도전중이다. 23일 미네소타 원정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시즈는 근간 홈보다 원정 투구가 더 합리적인 양상이 이어지는 중이다. 금년 클리블랜드 상대로 2경기 연속 홈과 원정 모두다 QS를 기록했음을 판단한다면 이번 경기도 QS 이상을 기대할 여지가 충분한 편. 전날 경기에서 스트로만을 공략하며 제이크 버거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이후 5이닝동안 철저하게 묶여버린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져버렸다. 일단 홈에서 타격감이 살아났다는데 만족해야 할듯. 4.1이닝 3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조 켈리가 혼자서 경기를 폭파시켰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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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클리블랜드는 태너 바이비(6승 2패 3.04)가 시즌 7승 도전한다. 23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이비는 7월 들어서 2승 1.14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다만 홈 경기에 비해 원정은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점 이 있는데 그래도 QS는 너끈히 해낼수 있는 피처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피처진을 제압하며 홈런 3발 포함 8점을 득점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올라온 타격감을 원정으로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현재의 타격이라면 승부를 걸어볼 여지는 충분한 편. 그렇지만 5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 외의 피처들을 믿기가 참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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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근간 양 팀 모두다 타격감 자체는 합리적인 편이다. 다만 다른 점이라면 클리블랜드는 불펜이 든든한데 반해 화이트삭스는 불펜이 많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일듯. 시즈의 홈 경기는 위력적이고 바이비는 7월 들어서 안정감 있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전날에도 그랬듯 불펜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클리블랜드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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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 승

○ 클리블랜드 핸디 승

○ 언더

○ 디트로이트

비로 인해 한숨을 돌리게 된 디트로이트는 마이클 로렌젠(5승 6패 3.49)이 시즌 6승 도전한다. 21일 캔자스시티 원정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렌젠은 7월 들어서 18.2이닝 8안타 무실점의 완벽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다만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가 살짝 아쉬운 타입이긴 그렇지만 지금의 로렌젠이라면 이 문제도 극복할 가능성이 높은 편. 수요일 경기에서 캐닝과 에스테베즈 상대로 제이크 로저스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9회말의 4득점이 놀라움을 안겨준바 있다. 그렇지만 10회말 타이브레이커를 살리지 못한건 역시나 5할이 되지 않는 팀의 한계라고 할수 있을듯. 5.1이닝을 3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서브와 랭이 막판을 버티지 못한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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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에인절스

우천 취소가 상당히 아쉬운 LA 에인절스는 오타니 쇼헤이(8승 5패 3.71)가 시즌 9승 도전한다. 22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5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오타니는 근간 3경기 연속 5실점이라는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직전 등판에서 4발의 홈런을 허용했다는 점이 최대 문제가 될수 있다. 수요일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피처진을 공략하며 7점을 득점한 에인절스의 타선은 원정 경기력만큼은 좋다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특히 좌완에게 약한 문제점을 풀어 냈다는 점이 사기를 올려줄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실책쇼가 있었다고는 해도 9회말 2사후 3점차 광경에서 마무리가 막아내지 못했다는건 분명 문제가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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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요번 경기에서 오타니를 선발로 등판시킨다는건 절대로 패배하지 않겠다는 에인절스의 굳건한 의지의 표명에 가깝다. 로렌젠이 근간 투구가 좋다고는 그렇지만 홈 경기의 투구는 다소 불안한 면이 있고 무엇보다 타격이 확실히 차이가 난다. 능력에서 앞선 LA 에인절스가 우위에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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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에인절스 승

○ LA에인절스 핸디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