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K리그1 국내 프로축구 분석자료 K리그 중계 K리그 분석 케이리그 중계 K리그 예측

​12월 3일 K리그1 국내 프로축구 분석자료  K리그 중계 K리그 분석 케이리그 중계 K리그 예측  

◈울산

조기에 리그 우승을 확정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리그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비록, 최근 조호르와 인천 원정 등에서 패하며 다소 주춤하기도 했지만 아챔 조별예선에서도 2위를 지키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단, 2위를 차지해도 5개 조에서 상위 3개팀만이 16강에 가기에 승점을 최대한 따내야 합니다. 크게 의미없는 이 경기에 전력을 다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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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난 라운드에서 광주를 잡고 4위를 유지하며 3위 광주와 승점 차이를 1점으로 줄였습니다. 그러나, 인천이 울산을 잡으며 1점차를 유지했기에 아직 차기 시즌 아챔 출전을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현대가 더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단, 광주전에 카드를 받은 김진수가 나서지 못하는 악재가 있습니다. 그래도, 외인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송민규와 문선민, 백승호와 박진섭등 대표 레벨의 국내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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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전북의 승리를 봅니다. 울산도 홈에서 현대가 라이벌 상대로 크게 힘을 빼고 나오진 않을 수 있습니다. 홈팬들 앞에서 마무리를 잘하길 바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다음 시즌 아챔 출전을 위해 순위를 올려야 하는 전북의 동기부여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박진섭과 백승호가 울산의 약한 중원을 압도할 전북이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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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전북 승

[[핸디]] : +1.0 전북 승

[[U/O]] : 2.5 오버 ▲

◈광주

다음 시즌 아챔 진출이 확정적으로 보였는데 스플릿 라운드에서 부진하며 자칫하면 아챔으로 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전북과 인천이 승점 1,2점 차로 추격했기에 이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가 필요합니다. 다득점에서도 뒤질 수 있기에 무승부는 불안합니다. 토마스와 이건희, 허율등 공격진들이 경기 내내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골을 노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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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2위를 확정했습니다. 울산에 패하며 주춤하긴 했지만 다음 라운드 혈투에서 이호재의 골로 대구를 잡았기에 FA컵 우승과 리그 준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김기동식 용병술이 다시 통했습니다. 단, 주중에 하노이와 아챔 일정이 있었기에 이번 경기에 대한 부담은 있습니다. 휴식한 제카가 나설 수는 있지만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타이트한 일정 소화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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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광주의 승리를 봅니다. 물론, 최근 분위기나 경기력에서는 포항이 나은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포항은 정재희를 비롯해 2선 자원들이 대거 부상으로 빠진데다 오베르단의 공백도 있습니다. 타이트한 일정 속에 풀핏으로 나서기도 어렵습니다. 팬들의 격렬한 응원 속에 흐름을 가져올 것이고 엄지성과 이건희가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기회를 만들 광주가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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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광주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대구

스플릿 라운드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다음 시즌 아챔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무패를 이어가며 탄력을 받기도 했지만 슈퍼에이스인 세징야가 부상을 당하며 빠진 공백이 컸고 황재원을 비롯해 대표팀을 왔다갔다한 선수들의 컨디션 기복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바셀루스가 시즌 후반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홍정운과 김진혁이 버틴 수비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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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리그 우승팀인 울산을 홈에서 완파하며 이번 시즌에 이어 차기 시즌 아챔 출전도 노리고 있습니다. 5위긴 하지만 3위인 광주와 승점 2점, 4위인 전북과 1점 차기에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를 뒤집을 수 있습니다. 단, 무승부는 크게 의미가 없고 승리를 따내야 합니다. 전북과 같은 다득점을 기록 중이기에 변수를 없애려면 무조건 승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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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접전을 봅니다. 동기부여가 확실한 인천이 경기를 원정에서 주도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주중 경기에서 일본 준우승팀인 마리노스를 잡고 조 2위로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신진호와 이명주, 무고사와 제르소, 음포쿠등이 모두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젊은 선수들이 휴식없이 계속 경기에 나서고 있기에 체력적 부담이 있습니다. 또, 이 경기가 대구의 홈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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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대구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