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FIFA 여자 월드컵 분석자료 여자 축구 중계 여자 월드컵 분석 여축 축구 중계 월드컵 축구 예측 

○ 포르투갈

포르투갈은 유럽 예선, 유럽 플레이오프, 대륙간 플레이오프까지 거친 뒤 가까스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 4월 초 일본과 평가전에서 1-2로 패하기 전까지 8경기 연속 무패를 달릴 정도로 리듬이 좋았고, 어렵게 올라온 만큼 본선에서 호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1차전 패배로 일단 이번 경기에서 이기고 봐야 한다.조 최강 미국과의 경기가 제일 막바지에 열린다는 점도 그나마 희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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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베트남은 이번이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객관적인 전력으로만 봐도 E조는 물론 대회 최약체로 분류된다. 동남아시아(SEA) 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22 AFF 여자 챔피언십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모두다 아시아 무대였다. 현실적인 목표는 승점 1점이라도 획득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에이스 후잉누가 팀을 이끌겠지만, 월드컵 본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길 거라고 기대하기는 실력든 전력이다. 미국과의 1차전에서도 꽤 선전하긴 했지만, 0-3으로 완패하면서 한계를 체감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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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두 팀의 A매치 경쟁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본적인 전력 자체는 포르투갈이 앞선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피지컬 차이가 상당해 베트남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같은 조 다른 상대들보다는 해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는 포르투갈이지만, 이변을 일으킬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본다. 미국전에서 보여줬던 꽤 끈질겼던 수비를 다시 보여준다면 승점 획득을 노려볼 수는 있다. 저득점 모습 속 포르투갈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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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칼 승

○ -2 핸디 무

○ 베트남 +3.5 핸디 승

○ 3.5 언더

○ 호주

호주는 개최국으로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힘이 올라오고 있다. 올해 4월 3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던 잉글랜드를 2-0으로 일망타진하는가 하면, 지난해 11월 스웨덴에게도 4-0으로 이기는 등 강세가 무섭다. 공격력수 샘 커를 비롯해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무수히 배치돼 있다. 근래 4개 대회 연속으로 조별 리그를 통과했을 정도로 토너먼트 진출은 디폴트라고 봐도 무방한 전력이다. 1차전에서 아일랜드의 수비벽에 난전하긴 했지만, 어찌됐든 승리를 챙기며 적절한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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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는 월드컵 모든 대회에 출전했지만, 조별 리그를 통과한 것은 2차례다. 본선에서 26차례 경기를 가졌는데, 4승 3무 19패에 그칠 정도로 월드컵에서는 약체에 속한다. 그러하여도 조별 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한 적이 단 2차례 밖에 없다는 점은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가진 팀임을 입증한다. 지난해 미국을 상대로 1-2 석패를 당하고, 캐나다와도 2-2로 비기는 등 강호들을 상대로도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1차전에서도 캐나다와 0-0으로 비겼는데, 미드필더 데보라 아비오둔이 퇴장 당해 이번 경기에 결장하는 점은 걱정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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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두 팀은 2015년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1차례 만났는데, 호주가 2-0 완승을 챙겼다. 이번에는 호주의 홈에서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다소 더 일방적인 경기가 전개될 수 있다. 그러하나 나이지리아도 월드컵 경험이 크게 쌓인 탓에 강팀들을 상대로도 꽤 끈끈한 경기를 펼쳐오고 있다. 호주 입장에서는 2연승으로 일찌감치 16강을 확정짓고, 막판 경기에서 로테이션으로 체력 관리를 노릴 여지가 있다. 다득점 모습 속 호주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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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승

○ -1 핸디 무

○ 나이지리아 +2.5 핸디 승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