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랭킹 13위 불가리아는 직전경기 세르비아 상대로 0-3(24:26, 15:25, 24: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네덜란드 상대로 3-2(25:15, 12:25, 19:25, 25:15, 15:7) 승리를 기록했다. 1승2패 성적. 네델란드와 풀세트 접전을 치르는 과정에서 피로가 누적 된 게르가나 디미트로바(9득점)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결정력이 떨어졌고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이탈리아 리그의 이모코 소속으로 유럽리그에서 두각을 보인 190cm의 미들 블로커 부츠코바가 정상가동 되지 못한 것도 표시가 났으며 강한 서브를 구사하려고 노력했지만 범실이 많아지면서 스스로 자신들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장면이 많았고 윙 스파이커 포지션에 포진한 선수들은 랠리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던 모습. 또한, 블로킹(4-8), 서브(3-4) 싸움에서 밀린 패배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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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랭킹 4위 터키는 직전경기 중국 상대로 1-3(16:25, 25:20, 16: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 이탈리아 상대로 3-0(25:20, 25:19, 25:19) 승리를 기록했다. 1승1패 성적. 중국 상대로는 에브라르 카라쿠르트(22득점)가 분전했지만 전염병 처럼 퍼진 리시브 불안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던 탓에 에브라르 카라쿠르트(8득점)의 속공 옵션을 자주 가져갈수 없었고 눈에 보이는 단조로운 공격은 중국의 높이에 막히며 블로킹 싸움에서 7-11로 밀리는 결과로 나타난 상황. 다만, 97cm의 장신 제흐라 귀네슈(12득점, 블로킹 2개) 만큼은 좋은 활약을 이어갔고 중국의 서브가 이날 경기에서 워낙 날카롭게 들어갔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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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FIVB 여자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불가리아 터키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중계 해외분석

터키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기본적인 화력 대결에서 터키의 전력이 우위에 있고 직전경기 패배가 좋은 약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불가리아는 강한 서브를 구사하지만 범실이 많은 만큼 터키 리시브 라인을 무너트리기에는 부족한 전력이라고 생각된다. 터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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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