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MLB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 B MLB 중계 MLB 분석 믈브 중계 MLB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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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MLB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 B MLB 중계 MLB 분석 믈브 중계 MLB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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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MLB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 B MLB 중계 MLB 분석 믈브 중계 MLB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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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

서스펜디드 게임이 다소은 고마운 보스턴은 제임스 팩스턴(5승 2패 3.51)이 시즌 6승 도전한다. 16일 컵스 원정 경기에서 3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팩스턴은 그랜드 슬램 1발에 와르르 무너진바 있다. 그렇지만 홈 경기에 강함을 가진 피처이기 때문에 금번 경기에서 반등의 여지는 충분한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센가 상대로 3점을 득점한 마당이었던 보스턴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걸 검증했다는게 다행스러운 부분이다. 역시 우완 피처 상대로는 위력적인 팀인걸 인정해야 할듯. 다만 준 더블헤더에서 피처 소모는 좀 많을 것이다.


○ 뉴욕메츠

서스펜디드 게임이 다소은 아쉬운 뉴욕 메츠는 맥스 서져(8승 3패 3.99)가 시즌 9승에 도전중이다. 17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1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서져는 홈에서 강하고 원정 경기에서 부진한 문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더구나 야간 경기임을 염두한다면 이 아쉬운 점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커터 크로포드 상대로 2점 홈런 2발로 4점을 득점하고 있었던 메츠의 타선은 말 그대로 OPS형 타선의 전형을 나타내고 있는 중. 문제는 이 팀의 타선이 좌완에게 극도로 부진하다는데 있다. 불펜 소모가 많아지는건 금번 경기 최대의 변수가 될듯.


○ 결론

전날 경기는 서스펜디드 선언까지 양 팀의 스타일이 그대로 나온 경기였다. 메츠는 OPS형 타선이고 보스턴은 홈 타격이 좋다는게 드러난 마당이였다. 그런데 서져는 원정 문제가 있고 보스턴은 홈 경기에 극강의 타선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메츠는 금년 좌완만 만나면 그냥 바보가 되는 좌상바 클럽의 수장이다. 선발에서 앞선 보스턴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 보스턴 승

○ 보스턴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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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파베이


애플린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탬파베이는 셰인 맥클라나한(11승 1패 2.56)이 시즌 12승 도전한다. 부상 컴백전이었던 18일 텍사스 원정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맥클라나한은 또 홈런 1발에 무너진바 있다. 홈 경기라는건 분명한 강함이고 볼티모어 원정 경기에서도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요번 경기 역시 피홈런의 억제가 중요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브래디쉬와 후지나미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득점한 탬파베이의 타선은 전과 같이 폭발력만큼은 돌아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제구력이 떨어지는 우완 강속구 피처 상대는 너끈히 해볼만 한 편. 2이닝을 완벽히 막아준 불펜은 페어뱅크스의 합류가 대단히 반가울 것이다.



○ 볼티모어


타선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볼티모어는 그레이슨 로드리게즈(2승 2패 7.33)가 시즌 3승에 도전중이다. 메이저리그 컴백전이었던 18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7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로드리게즈는 5회까지 잘 버티다가 6회에 무너지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각별히 원정에 약한 피처임을 참고한다면 5월 10일 탬파베이 상대로 홈에서 5.2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둔건 잊는게 좋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애플린의 투구에 막히면서 2안타 완봉패를 당한 볼티모어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타격감이 떨어졌다는 점이 만족스럽지 못한점 을 남기는 포인트다. 장거리포가 터지지 않을때 변수 역할을 해줄수 있는 세드릭 멀린스의 존재가 대단히 그리울듯. 이적후 초구 홈런을 허용한 후지나미는 아무래도 강팀의 조각은 아닌것 같다.



○ 결론


다시금 두 팀의 경기차가 사라졌다. 그리고 분위기는 탬파베이가 다소 더 유리하게 끌고 가는 편. 물론 후반기의 맥클라나한은 전반기에 비해서 위력이 떨어지는 편이긴 그러하나 홈이라는 강함이 있고 그레이슨 로드리게즈는 탬파베이 타자들이 좋아하는 제구 잘 안되는 우완 강속구 피처다. 선발에서 앞선 탬파베이가 우위에 점쳐진다.



○ 탬파베이 승


○ 탬파베이 핸디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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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압도적인 뒷심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시애틀은 로건 길버트(8승 5패 3.65)가 시즌 9승 도전한다. 18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길버트는 7월 들어서 투구 내용이 다소씩 퍼포먼스 레벨이 떨어져가는 양상이 나오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가 안정적이지 않은 편인데 낮 경기 피안타율이 다소 더 높다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키쿠치에게 막혀 있다가 토론토의 불펜을 공략하며 3점을 득점한 시애틀의 타선은 볼넷을 꼬박꼬박 득점으로 연결시킨게 승리에 영향을 미쳤다. 이런 후반 경기력이 계속 나와줘야 할듯.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8회초 1사 만루를 막아낸게 컸다.



○ 토론토


불펜의 난조로 역전패를 당한 토론토는 케빈 가즈먼(7승 5패 3.03)이 시즌 8승에 도전중이다. 9일 디트로이트 원정 경기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뒤 선발 로테이션을 걸렀던 가즈먼은 충분한 휴식으로 부상을 회복한 상태다. 홈에서 시애틀 상대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하기도 했고 근간 원정 경기 투구가 좋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밀러와 스파이어 상대로 대니 젠슨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토론토의 타선은 타격이 전혀 살아나지 않고 있는 중. 특히 8회초 1사 만루에서 대타 알레한드로 커크의 병살타는 완벽한 터닝 포인트였다. 4이닝 3실점으로 키쿠치와 팀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7회와 8회에 올릴 피처를 착각한것 같다.



○ 결론


대타 성공률 2할도 안되는 타자에게 대타를 맡긴 결과는 엄청난 나비효과로 날아왔다. 금번 경기는 그 후유증에 시달릴수 있을듯. 하지만 가즈먼은 낮 경기에 극도로 극강의 피처인 반면 길버트는 낮 경기에서 아쉬운 점이 있고 근간 투구도 좋지 않다. 선발에서 앞선 토론토가 우위에 점쳐진다.



○ 토론토 승


○ 토론토 핸디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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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트로이트


선발의 부진이 석패로 이어진 디트로이트는 맷 매닝(3승 1패 3.38)이 시즌 4승 도전한다. 18일 캔자스시티 원정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매닝은 컴백 후 기대에 어울리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일단 쿠어스 필드 투구를 제외하면 꾸준히 5이닝 이상을 2실점 정도로 막아준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일듯. 전날 경기에서 루고와 마르티네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득점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 자체는 적절하다고 의심한다. 하지만 결국 이 팀은 승리하려면 토켈슨이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정확히 안정감은 나쁘지 않은 편.



○ 샌디에이고


소토의 홈런포를 앞세워 신승을 거둔 샌디에이고는 잭슨 울프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현재 샌디에이고 유망주 팀 랭킹 16위 피처인 울프는 2021년 드래프트 4라운드로 입단한 좌완 피처. 다만 금년 AA에서 전격적으로 콜업이 된 상태인데 특이한 투구힘에서 나오는 좌완 기교파 피처라는 점이 이채롭다. 전날 경기에서 리스 올슨을 무너뜨리면서 소토의 2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샌디에이고의 타선은 원정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혼자서 2홈런 3타점을 올린 후안 소토는 전날 경기의 히어로일 것이다. 닉 마르티네즈가 또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로베르토 수아레즈가 돌아온건 엄청난 도움이 될 듯.



○ 결론


요번 경기는 샌디에이고에게 있어서 일종의 도박과도 같다. 잭슨 울프의 투구는 기존의 유형과는 크게 다르기 때문. 그러하나 전날 올슨이 무너졌다는건 매닝 역시 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고 접전으로 간다면 불펜의 우위는 정확하게 샌디에이고가 가지고 있다. 뒷심에서 앞선 샌디에이고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 샌디에이고 승


○ 샌디에이고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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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투타의 조화로 기선 격파에 성공한 워싱턴은 조시아 그레이(6승 8패 3.59)가 시즌 7승 도전한다. 17일 세인트루이스 원정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그레이는 근간 2경기 연속 5이닝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각별히 근간 홈경기 투구가 상당히 좋지 않은데 5월 11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의 7이닝 2실점 승리를 재현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알렉스 우드를 공략하며 홈런 2발 포함 5점을 득점한 워싱턴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와서 일단 1차전의 타격은 좋았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우드 강판 이후 아무것도 못하고 무너졌다는게 문제. 2.1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런 양상을 보여줘야 한다.



○ 샌프란시스코


선발의 난조가 3연패로 이어진 샌프란시스코는 로건 웹(8승 7패 3.11)이 시즌 9승에 도전중이다. 18일 신시내티 원정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웹은 7월 들어서 1승 1.59의 압도적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홈과 원정 모조리 호조를 이어가고 있고 워싱턴 상대로 홈에서도 7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많다. 전날 경기에서 어빈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인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전과 같이 선발 공략이 좋지 않은 편. 결국 불펜 공략이 안되면 타격에 기대를 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불펜이 막아낸건 이번 경기에서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



○ 결론


결국 우드는 부족한 점을 극복하지 못했고 샌프란시스코의 타격은 크게 가라앉았다. 그러나 웹은 에이스의 양상을 보여줄수 있는 피처고 근간의 그레이는 홈 경기 투구가 좋지 못한게 결국 발목을 잡을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가 우위에 점쳐진다.



○ 샌프란시스코 승


○ 샌프란시스코 핸디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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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


접전 끝에 기선 완파에 성공한 클리블랜드는 태너 바이비(5승 2패 3.32)가 시즌 6승 도전한다. 17일 텍사스 원정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바이비는 7월 한달간 1승 1.62의 적절한 투구 내용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에 강함이 있는 타입이기 때문에 금번 경기도 6이닝 2실점의 투구 내용은 보장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수아레즈와 마르테를 무너뜨리면서 6점을 득점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근래 살아나는 타격감을 확고히 자랑하고 있는 중이다. 이 강세가 금번 시리즈 내내 이어지느냐가 중요할듯. 그러하나 5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다.



○ 필라델피아


야수진의 난조가 3연패로 이어진 필라델피아는 잭 윌러(7승 4패 4.04)가 시즌 8승에 도전중이다. 17일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윌러는 7월 들어서 다소식 퍼포먼스 레벨이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원정 투구가 크게 좋아졌는데 금년 인터리그 원정 경기에서 굉장히나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윌리엄스에게 막혀 있다가 클리블랜드의 불펜을 공략하며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마지막 2이닝동안 막혀버린게 만족스럽지 못한점 을 남겼다. 특히 테이블 세터의 부진은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접전에서 버텨내질 못하고 있다.



○ 결론


근래 들어서 클리블랜드의 타격은 상당히 적절한 편이다. 그러하나 인터리그에 강한 윌러 공략은 쉽지 않을듯. 그러나 바이비 역시 홈 경기 투구는 상당히 적절한 피처고 무엇보다 현 시점에서 불펜의 우위는 완벽히 클리블랜드가 가지고 있다. 피처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 클리블랜드 승


○ 클리블랜드 핸디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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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타선 폭발로 기선 일망타진에 성공한 미네소타는 소니 그레이(4승 4패 3.16)가 시즌 5승에 도전중이다. 18일 시애틀 원정 경기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그레이는 근래 2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볼티모어와 홈 경기 이후 이 문제가 터지고 있는데 4월 13일 화이트삭스 상대로 홈에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건 잊는게 나을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랜스 린에게 악몽을 선사하며 홈런 4발 포함 9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시리즈 내내 이 페이스가 이어질수 있을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여유 있을때 잘 던져주고 있다.



○ 시카고화이트삭스


피처진 붕괴로 완패를 당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딜란 시즈(4승 3패 4.18)가 시즌 5승 도전한다. 17일 애틀랜타 원정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시즈는 타선이 일찌감치 폭발해준 덕분에 편안한 투구를 할수 있었다. 아직까지 원정 투구가 나아졌다는 말은 하기 힘든 편인데 유독 미네소타 상대로 금년 부진했던 문제를 고칠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조 라이언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득점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화력 자체는 살아 있는 편. 일단 야스마니 그란달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반가운 부분일 것이다. 랜스 린이 6.2이닝을 버텨준 덕분에 불펜 소모를 1명으로 끝낸것도 다행스러운 부분.



○ 결론


전날 경기는 선발에서 완벽하게 승부가 갈려버렸다. 이번 경기는 전날 경기보다는 다소 더 팽팽하게 갈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시즈는 원정, 영별히 미네소타 상대로 영 부진한 편이고 어찌됐든 그레이는 홈 경기에서 강함이 있는 피처다. 무엇보다 홈 경기의 미네소타 타격이 이전에 비해서 확실히 집중력이 생겼다. 힘에서 앞선 미네소타가 우위에 점쳐진다.



○ 미네소타 승


○ 시카고화이트삭스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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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


선발의 난조가 연승 종료로 이어진 밀워키는 애드리언 하우저(3승 2패 3.79)가 시즌 4승 도전한다. 17일 신시내티 원정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하우저는 투구의 기복이 다소 있는 양상이 나오는 중이다. 일단 선발 컴백 후에 5이닝 내외를 2실점 내외로 막아주는 투구가 이어진다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소로카 상대로 윌리 아다메스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밀워키의 타선은 화력 자체는 적절하다고 의심한다. 그러나 홈런 외에 디퍼런스 메이킹이 안된다는 점이 접전에서 변수가 되는 부분. 4이잉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일단 상대의 예봉은 잘 꺾어낸듯 하다.



○ 애틀랜타


홈런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애틀랜타는 알란 위난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2018년 17라운드 지명을 받고 메츠에 입단했던 위난스는 2년전 애틀랜타로 이적 한 후 발전하고 있는 피처다. 금년 AAA INT에서 7승 3패 2.81 피안타율 .210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해냈다는건 기대를 걸어볼 여지는 있다는 이야기. 전날 경기에서 페랄타를 무너뜨리면서 2점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애틀랜타의 타선은 부진에서 다시금 벗어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테이블 세터의 무안타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이 너무나나 중요할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런 양상이 필요할 것이다.



○ 결론


애틀랜타의 타격이 살아나고 있다. 하우저가 안정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고는 그러나 막아내기가 쉽지 않을듯. 물론 위난스의 투구는 물음표가 붙어 있긴 해도 INT에서 이 정도로 위력적이면 기대를 걸 여지가 있는 편이고 후반 화력전으로 가면 역시 유리한건 애틀랜타다. 능력에서 앞선 애틀랜타가 우위에 점쳐진다.



○ 애틀랜타 승


○ 밀워키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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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피처진의 부진이 결국 연패로 이어진 오클랜드는 폴 블랙번(1승 2패 5.48)이 시즌 2승 도전한다. 18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5.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블랙번은 홈에서 부진한 문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휴스턴 상대로 이 문제는 고치기 너무 능력들듯. 전날 경기에서 프램버 발데즈 상대로 4점을 올리는 선전을 보여준 오클랜드의 타선은 홈에서 어느 정도 타격감이 살아나고는 있는 중이다. 그렇지만 13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전과 같이 문제가 되는 부분. 3.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슬슬 후지나미 외의 다른 피처도 팔 감안을 해야 할 것이다.



○ 휴스턴


홈런포를 앞세워 3연승에 성공한 휴스턴은 크리스찬 하비어(7승 1패 4.39)가 시즌 8승에 도전중이다. 17일 에인절스 원정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하비어는 일단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반등의 여지를 보여준바 있다. 다만 원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오클랜드 상대라고 해도 일단 기대치는 QS로 잡는게 나을 정도. 전날 경기에서 시어스와 스캇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4발로 6점을 득점한 휴스턴의 타선은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해낸게 승리로 연결되었다. 혼자 3홈런 4타점을 올린 카일 터커는 전날 경기의 히어로일듯.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헥터 네리스를 셋업으로 돌린게 주효하고 있다.



○ 결론


접전인데 이긴다. 이번 시리즈의 휴스턴은 이렇게 표현할수 있을 것이다. 이번 경기 역시 그 리듬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 현재로선 블랙번과 하비어에게 호투를 기대하는건 무리다. 그렇지만 오클랜드의 불펜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 편이고 휴스턴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시리즈가 갈수록 퍼포먼스가 좋아지는 편이다. 능력에서 앞선 휴스턴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



○ 휴스턴 승


○ 휴스턴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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