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20승 30패 / AL 중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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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알렉스 파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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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 초반대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우완으로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신인 투수다. BB/9이 2.67로 제구가 되는 편인데, 문제는 피안타율이 0.265로 좀 높은 편에 속한다. 그럼에도 거의 대부분 안정적인 내용을 보였고, 직전 29일 클리블랜드전에서는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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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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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이 2일 경기에서 실점이 없었다. 선발 타릭 스쿠발이 7이닝 무실점으로 워낙 잘 던진 데다가 이미 5점의 리드를 불펜에게 안겨줘 투입된 불펜도 여유 있는 상황에서 던졌다. 결국 두 명의 불펜이 1이닝씩 맡았고, 모두 무실점으로 마무리해 미네소타에 영봉패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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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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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 나름 잘 터진 경기로 9안타에 5득점을 올렸다. 특히 1~3번 타자가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할 정도로 타선이 잘 풀렸고, 득점권 성적도 7타수 4안타로 아주 좋았다. 잔루가 경기에서 단 3개였을 정도로 2일 타선의 효율이 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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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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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30승 21패 / AL 중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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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크리스 아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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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 초반대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가 주 무기인 투수. 한 때 슬라이더를 앞세워 엄청난 탈삼진 능력을 보였으나 시간이 갈수록 이전만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5이닝 이상 소화한 경기가 하나도 없고, BB/9도 4.19로 커리어에서 가장 안 좋다. 그럼에도 실점은 적은 편이어서 계속 선발로 중용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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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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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불펜의 실점이 0이라는 점은 긍정적인 대목이다. 2일 5실점이 모두 오버에게서 난 실점이었고, 불펜의 실점은 하나도 없었다. 그것도 불펜에서 단 1명만 투입 되면서 트래버 매길이 2이닝을 소화해 결국 불펜이 거의 대부분 하루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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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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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 상당히 빈타에 허덕였다. 2일 안타 수가 단 2개였다. 그 정도로 안타를 못 쳤던 경기이며, 득점권 찬스가 단 1번밖에 없었을 정도로 이 경기에서 타선의 침묵이 상당히 심했던 경기였다. 볼넷까지 합하면 출루는 단 3번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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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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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가 원정 ERA가 3.34로 홈(5.00)에 비하면 좋은 편. 원정에서 피안타율 및 WHIP가 모두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 원정 경기라는점에서 호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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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MLB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미네소타 트윈스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중계 해외분석

이 경기도 선발투수에서 디트로이트가 나아 보인다. 파에도가 신인임에도 내용이 기대 이상이어서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 가능성이 상당해 보인다. 이번 시즌 크게 무너진 적 자체가 없는 편이어서 더더욱 그렇다. 아처가 이닝 소화능력이 이전보다 훨씬 떨어진다는 점도 문제로 물론 미네소타가 불펜을 많이 아끼고 최근 폼이 괜찮지만, 디트로이트보다는 불펜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예상하며, 디트로이트가 +1.5점의 핸디캡을 받아 승리 시 핸디캡 승리는 자동. 언오버 기준점이 7.5점인데, 나름 파에도도 안정적인 모습인데다 아처도 이번 경기에서 내용이 좋아질 확률이 꽤 있다. 언더부터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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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디트로이트 승

[핸디캡 / 1.5] 디트로이트 승

[언더오버 / 7.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