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MLB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 B MLB 중계 MLB 분석 믈브 중계 MLB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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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

불펜의 난조로 8연패를 당한 마이애미는 헤수스 러자르도(8승 5패 3.34)가 시즌 9승 도전한다. 18일 세인트루이스 원정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러자르도는 개럿이 부진하면 자신도 부진한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러하여도 근래 홈 4경기에서 26.1이닝 3실점으로 호조를 이어간다는 점에 너끈히 승부를 걸어야 그렇지만 문제는 비슷한 타입인 브랙스턴 개럿이 콜로라도 상대로 무너졌다는데 있다. 전날 경기에서 체이스 앤더슨 상대로 3점을 득점한 마이애미의 타선은 전과 같이 타격감이 확고히 올라오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각별히 장타를 쳐줘야 할 타자들이 조용하다는게 심각한 문제인 부분. 3이닝동안 3실점하며 팀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정말 믿을 피처가 갑자기 없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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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

뒷심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콜로라도는 불펜 데이를 운용할 계획이다. 오프너로선 타이 브락이 등판할 계획. 이미 한 번 불펜 데이로 재미를 본 상태이긴 한데 산 아래라는게 변수라면 변수가 될수 있는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쿠에토에게 막혀 있다가 그가 강판하자마자 터진 놀란 존스의 동점 3점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산 아래에서 놀랍게도 홈런이 터져주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계속 페이스가 떨어져가고 있다는 점일듯. 그러하여도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은 확고히 산 아래에선 강하다는걸 증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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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현 시점에서 양 팀의 타격은 다소씩 반전중이다. 요번 경기에선 그게 확고히 드러날듯. 개럿이 무너지면 러자르도도 난전하긴 그렇지만 요번엔 쿠에토라는 변박이 한번 주어졌고 콜로라도의 타격은 갈수록 떨어지는 중이다. 그리고 어찌됐든 홈 낮 경기에서 마이애미의 타선은 완벽하게 가라앉지는 않는 편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마이애미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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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 승

○ 콜로라도 플핸 승

○ 7.5 언더

○ 미네소타

피처진의 호투로 연승에 성공한 미네소타는 베일리 오버(6승 4패 2.74)가 시즌 7승에 도전중이다. 19일 시애틀 원정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오버는 7월 들어서 2승 1.89의 안정감 있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근래 홈과 원정 경기를 판단한다면 홈에서 6이닝 2실점은 분명히 기대해도 좋을 레벨. 전날 경기에서 화이트삭스의 피처진 상대로 3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설령 승리하긴 했지만 1차전의 위력을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정확히 이 팀은 홈런이 나와줘야 이야기가 되는 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 요안 두란의 안정감이 많이 떨어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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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화이트삭스

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루카스 지올리토(6승 6패 3.96)가 시즌 7승 도전한다. 19일 메츠 원정 경기에서 3.2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지올리토는 트레이드 논의가 쑥 들어간 상태. 영별히 원정 경기에서 취약점을 많이 드러내고 있는터라 미네소타 상대로 홈에서 7이닝 2안타 1실점 호투를 해냈다는 사실은 잊는게 좋을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소니 그레이 상대로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원정 타격 부진이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영별히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그야말로 고질병 레벨. 시즈의 승리를 가볍게 날려버린 불펜은 승계주자 실점에 매우 관대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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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선발 레벨이 비슷하면 불펜은 미네소타가 유리하다. 이 부분은 전날 경기에서 정확하게 증명이 된 부분. 그리고 오버와 지올리토의 투구를 판단한다면 이 공식이 또 이어질 확률이 높다. 영별히 미네소타의 타선은 낮 경기에서 집중력이 더 좋다는 점이 무섭다. 강세에서 앞선 미네소타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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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승

○ 미네소타 핸디 승

○ 8.5 오버

○ 밀워키

신인의 대활약으로 역전극을 만들어 낸 밀워키는 훌리오 테이론(2승 4패 4.01)이 시즌 3승 도전한다. 19일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테이론은 근래 3경기 연속 이닝과 실점이 비슷한 문제가 계속 나오고 있는 중이다. 홈 경기이긴 하지만 장타를 통제하는건 이제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피처진 상대로 4점을 득점한 밀워키의 타선은 홈런이 없을때 참 폼들게 득점을 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데뷔전에서 역전 희생 플라이 포함 3안타 2타점을 올린 샘 프레릭은 역시 특급 루키라는 평이 어울리는 편.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막극강의 승리조의 위력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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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불펜의 난조가 역전패로 이어진 애틀랜타는 브라이스 엘더(7승 2패 3.31)가 시즌 8승에 도전중이다. 19일 애리조나와 홈경기에서 2.1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엘더는 2경기 연속 3.1이닝 이하 7실점이라는 극도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완벽하게 투구의 밸런스가 깨져버렸는데 이번 원정 경기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앞으로의 그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하우저 상대로 3회초 터진 오스틴 라일리의 3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애틀랜타의 타선은 자주 득점권 찬스를 잡고도 이를 승리로 이어가지 못하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상대 피처를 본다면 이번 경기는 홈런포에 승부를 걸수 밖에 없을듯. 3.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 팀 최대의 취약점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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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전날 경기는 애틀랜타가 이길수 있는 경기를 스스로 걷어찼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경기였다. 일단 전력 자체는 명백히 애틀랜타가 더 나은 편. 테이론과 엘더의 선발을 판단한다면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홈런이 중요하고 이런 마당에서 유리한건 애틀랜타다. 폼에서 앞선 애틀랜타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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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승

○ 애틀랜타 핸디 승

○ 9.5 오버

○ 시카고컵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시카고 컵스는 제이미슨 타이욘(3승 6패 6.05)이 시즌 4승에 도전중이다. 19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타이욘은 일단 후반기 시작은 QS에 가까운 양상을 보여준바 있다. 그러나 홈 경기에서 전과 같이 부진한건 변함이 없고 5월 10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2.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으며 낮 경기에 절대적으로 약하다는건 최대의 부족한 점이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의 피처진을 공략하며 8점을 득점한 컵스의 타선은 코디 벨린저와 스즈키 세이야의 투맨쇼가 경기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17타수 7안타의 득점권 성적을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듯. 스마일리 강판 이후 3.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역시 애드버트 알조레이라는 든든한 마무리의 존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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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피처진이 무너지면서 연패를 당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조던 몽고메리(6승 7패 3.14)가 시즌 7승 도전한다. 19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몽고메리는 불운남의 극을 보여주는 중이다. 근래 원정 경기에서도 잘 던지는 타입인데 5월 11일 컵스 원정의 5이닝 6실점 패배를 갚아줄수 있는 찬스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아무리 패배하긴 했지만 풀머와 스마일리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전체적인 타격감은 적절한 리듬을 유지하고 있는 편. 아무래도 누트바에겐 톱타자가 잘 어울리는것 같다. 그러나 시작과 동시에 마이콜라스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금년 최대의 문제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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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토요일은 심판의 능력으로 승리를 했다면 일요일은 정정당당하게 승리를 해냈다. 문제는 화력은 결국 비슷한 광경이라는 점이고 선발에서 우위가 결정될 경우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점에서 유리한건 절대적으로 세인트루이스다. 선발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가 우위에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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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승

○ 세인트루이스 핸디 승

○ 9.5 오버

○ 텍사스

피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텍사스는 마틴 페레즈(7승 3패 4.84)가 시즌 8승 도전한다. 17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페레즈는 WBC 참가의 후유증이 6월부터 서서히 터지고 있는 중이다. 홈이라는 강함이 있긴 그렇지만 워낙 낮 경기에 극도로 약한 피처인지라 5이닝을 잘 버텨주길 바래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바비 밀러 상대로 마커스 시미언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요번 시리즈에서 전체적인 타격감이 떨어진 편이다. 특히 코리 시거의 부상 이탈이 치명적으로 작용할듯. 6이닝동안 1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1차전 역전패의 후유증이 극도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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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다저스

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에멧 시한(3승 4.91)이 시즌 4승에 도전중이다. 18일 볼티모어 원정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시한은 근간 2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즉, 데뷔전 이후 서서히 페이스가 떨어져가고 있는테 인터리그 원정 경기에서의 투구는 기대가 어려울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텍사스의 피처진을 격파하며 홈런 5발 포함 무려 16점을 득점한 다저스의 타선은 요번 원정 시리즈에서 놀라운 타격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혼자서 2홈런 4안타 3타점을 기록한 프리디 프리먼은 MVP 출신의 위력을 자랑하는 중.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주력 피처들의 휴식이 반가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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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이틀 연속 다저스의 타선이 불타올랐다. 낮 경기에 약한 페레즈 역시 이 강세를 막을수 없을듯. 물론 텍사스의 타선도 홈에선 기대를 할수 있는 레벨이긴 그렇지만 아무래도 코리 시거의 빈자리가 매우도 많이 느껴질 것이다. 실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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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다저스 승

○ LA다저스 핸디 승

○ 9.5 오버

 

○ 오클랜드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오클랜드는 루이스 메디나(3승 7패 5.79)가 시즌 4승 도전한다. 19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5.2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메디나는 근간 홈에서 2경기 연속 5이닝 1실점 이하의 호투를 해내고 있는 중이다. 다만 5월 29일 휴스턴 상대로 홈에서 5.1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요번 경기는 나름 리벤지의 성격을 띠고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휴스턴의 피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득점한 오클랜드의 타선은 역시 안정적인 득점력을 위해선 타격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느끼게 해준바 있다. 요번 경기 역시 브라운 상대로 홈런이 얼마나 터지느냐가 변수가 될듯. 3.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에르첵의 2이닝 무실점이 놀라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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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

타선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휴스턴은 헌터 브라운(6승 7패 4.26)이 시즌 7승에 도전중이다. 19일 쿠어스 필드 원정 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브라운은 7월 들어서 3전 전패 8.76이라는 최악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그나마 오클랜드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다 6이닝 이상 2실점으로 강했고 낮 경기에서 2승 1패 2.51로 강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폴 블랙번 상대로 6회초 터진 알렉스 브레그먼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휴스턴의 타선은 득점권에서 문제를 드러내면서 스스로 패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9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2개의 병살타는 패배하기엔 당연한 조건일듯. 분식 회계와 함께 2.1이닝 2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8회까지 가는게 참으로 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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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휴스턴의 타선이 가라앉았다. 하지만 낮 경기에 극강의 특성상 반등의 여지는 꽤 있는 편. 반면 오클랜드는 낮경기 경기력은 메이저리그 최악인 팀이고 메디나의 투구는 언제 흔들릴지 모르긴 한다. 무엇보다 과연 불펜이 2경기 연속 호투를 해낼지부터가 의문이다. 전력에서 앞선 휴스턴이 우위에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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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 승

○ 휴스턴 핸디 승

○ 8.5 오버

○ LA에인절스

타선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LA 에인절스는 타일러 앤더슨(4승 2패 5.17)이 시즌 5승 도전한다. 17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3이닝 1실점의 투구 후 조기 강판을 당했던 앤더슨은 타자 1명을 처리하는데 상당히 난전하고 있는 모양새다. 그나마 홈에서 인터리그 투구는 나쁘지 않은 편이긴 한데 지금의 앤더슨에게 기대할수 있는건 5이닝 2~3실점 정도의 투구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이어던지기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완봉패를 당한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런에만 의존하는 팀의 한계점을 극명하게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영별히 4회말 무사 만루의 선취점 찬스를 허무하게 날려버린게 터닝 포인트.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필 네빈 감독이 하이메 바리아의 등판 타이밍을 잘 못잡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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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피처진의 호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피츠버그는 미치 켈러(9승 5패 3.73)가 시즌 10승에 도전중이다. 19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0안타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켈러는 좋지 않을때의 투구 패턴이 모조리 터져버린게 만족스럽지 못한점 을 남기는 포인트다. 한번 흔들리면 다음 경기에도 영향이 가는 타입이고 무엇보다 인터리그 원정에 아쉬운 점이 있는 피처라는게 최대의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뎃머스와 레이예스 상대로 앤디 로드리게즈의 마수걸이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피츠버그의 타선은 아무리 승리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타격이 좋다는 말을 하긴 실력들어 보이는게 현실이다. 이번 경기도 홈런포에 의존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 편. 비도 강판 이후 4.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만큼은 신뢰할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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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현재 에인절스의 경기력은 기복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영별히 홈런포에 의존하는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중. 하지만 피츠버그는 좌완 상대로 그다지 합리적인 편이 아니고 무엇보다 근래의 켈러는 인터리그 원정에 상당한 아쉬운 점이 있는 피처다. 홈의 잇점을 가진 LA 에인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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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에인절스 승

○ LA에인절스 핸디 승

○ 9.5 오버

○ 시애틀

또 한번의 역전극을 만들어 낸 시애틀은 브라이언 우(1승 2패 4.74)가 시즌 2승 도전한다. 19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우는 적절한 리듬이 홈에서 깨져버렸다는 점이 문제다. 영별히 제구가 갑자기 흔들렸는데 낮 경기에 약하다는 문제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불펜을 일망타진하며 홈런 4발 포함 9점을 득점한 시애틀의 타선은 이틀 연속 토론토의 불펜을 공략해냈다는 점이 많다. 7회말의 5득점은 이 팀의 강세를 말해주는 부분. 하지만 하마터면 9회초 동점을 허용할 뻔 했던 불펜은 뭔가 안정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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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또다시 불펜이 무너진 토론토는 알렉 마노아(2승 8패 6.18)가 시즌 3승에 도전중이다. 19일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노아는 디트로이트 원정의 호조는 1회성임을 증명하고 말았다. 즉, 어느 정도 레벨이 되는 타선 상대로는 난전한다는 이야기인데 일단 시애틀 상대로 제구가 되느냐부터 고민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시애틀의 피처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8점을 득점한 토론토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타격감이 살아났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듯. 하지만 9회초 1점차 상황에서 1사 1,3루의 동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건 만족스럽지 못한점 이 진하게 남을 것이다. 이틀 연속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이미 가르시아가 이틀 연속 경기를 무너뜨렸다고 해도 좋을 레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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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또다시 잘못된 피처 교체가 경기를 박살내버렸다. 토론토는 상승 여력이 확고히 끊겨버린 반면 시애틀의 강세는 올라갈수 있을듯. 현 시점에서 우와 마노아 모두다 선발로서의 기대치는 없는거나 매한가지지만 뒤로 갈수록 유리해지는건 누가 뭐라고 해도 시애틀이다. 뒷심에서 앞선 시애틀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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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승

○ 시애틀 핸디 승

○ 8.5 오버

 

○ 보스턴

결국 준 더블헤더를 1승 1패로 마무리 지은 보스턴은 불펜 데이를 운용할 계획이다. 비어 있는 로테이션을 마이너에서 불러 채우는 대신 불펜 데이로 5번의 선발 로테이션중 2번을 메꾸고 있는 중. 그래도 크리스 머피라는 존재가 금번 경기에서도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2차전 경기에서 무려 5개의 홈런포를 터트리면서 8점을 득점한 보스턴의 타선은 우완 피처 상대로 홈에서의 야간 경기 파괴력을 유감없이 자랑한 바 있다. 즉, 카라스코 상대로도 합리적인 양상을 보여줄수 있다는 이야기. 그러하나 저스틴 가자가 흔들리면서 켄리 젠슨을 소환한건 그다지 합리적인 양상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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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메츠

1승 1패의 결과가 다소은 아쉬운 뉴욕 메츠는 카를로스 카라스코(3승 3패 5.35)가 시즌 4승 도전한다. 19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카라스코는 홈 경기의 호조가 깨졌다는 점이 문제가 되는 부분. 원래 원정 경기에서 그다지 강하지 않은 피처고 인터리그에서 굉장히나나 난전한다는 점도 불안 요소이긴 마찬가지다. 전날 경기에서 보스턴의 피처진 상대로 6점을 득점한 메츠의 타선은 좌완 상대로 장타가 나오지 않는 문제가 그대로 드러난바 있다. 그나마 막바지에라도 실력을 낸게 다행이라면 다행일듯. 2이닝 3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트레버 고트를 괜히 데려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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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전날 보스턴은 홈경기에서 우완 상대로의 절대적 강점을 보여준바 있다. 카라스코가 이 타격을 막아내는건 대단히 실력들듯. 물론 메츠의 타격감은 금번 시리즈에서 괜찮아 보이긴 그러하나 보스턴의 불펜 데이는 상황에 맞는 운용이 인상적인 편이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보스턴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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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 승

○ 보스턴 핸디 승

○ 9.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