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31일 배구 챌린저 컵 분석자료 스포츠중계 배구분석 배구중계 배구컵 분석

○ 우크라이나

프랑스에게 0:3으로 완패했다. 경기력 차이가 프랑스와 많이 벌어졌으며 1세트에는 10:25의 큰 격차로 패배했다. 측면 자원들의 경기력이 바닥을 쳤다. 측면 공격수 3명이서 20득점을 올리는데 그쳤고 이들은 리시브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리베로인 니에므체바(L)에게 공이 4번 밖에 가지 않았을 정도로 프랑스는 아웃사이드 히터를 서브로 공략했고 우크라이나는 여기에 많이 무너졌다. 공격과 별개로 우크라이나는 리시브 개선이 필요해 보이며 콜롬비아가 프랑스와 같은 전략을 사용했을 때 무너지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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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스웨덴에게 1:3으로 패배했다. 승리했던 3세트를 제외하면 모두다 17:25로 패배하면서 경합력을 보여주지 모했다. 범실을 제외한 모든 스탯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범실의 차이도 1개에 그쳐 사실상 전부 밀렸다고 볼 수 있다. 상대 공격수가 41득점을 기록하는 동안 콜롬비아의 블로킹은 5개가 전부였고 여기서 승부가 갈렸다. 그리고 콜롬비아도 리시브가 전과 같이 좋지 않은데 4명이서 나눠서 리시브를 받고 있는데도 효율이 높은 선수가 없었다는 것이 문제다. 상대 리시브를 공략하기 전에 자신들의 리시브가 터질 가능성이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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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불안한 리시브 탓에 접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콜롬비아도 그간 다른 팀들이 해왔던 것처럼 우크라이나의 아웃사이드 히터에게 리시브를 집중적으로 몰아줄 가능성이 많다. 전력상에서의 차이는 크지만 우크라이나가 리시브를 받아내지 못할 가능성도 예상에 둬야 한다. 풀세트 끝에 우크라이나가 경기는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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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승

○ 콜롬비아 -1.5 핸디 승

○ 177.5 오버

○ 프랑스

우크라이나에게 3:0으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세트 스코어만큼 경기 내용도 일방적이었고 분위기도 프랑스가 가져왔다. 각 팀에 맞는 전략 사용으로 무난하게 결승까지 진출했고 지난 경기는 리베로가 아닌 아웃사이드 히터에게 대부분의 서브를 몰아주면서 리시브를 터트려 이겼다. 공격력의 삼각편대를 구성하지 못하면서 밸런스가 좋지 않으나 제 역할들은 꾸준히 하고 있는 중이다. 영별히 지난 경기에서는 미들블로커 라인이 21득점을 합작하는 등 어느 곳에서던 원하는 득점이 나오고 있다. 목적타 서브로 스웨덴을 공략할 가능성이 너무나나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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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콜롬비아에게 3:1로 이겼다. 8강과 4강전에서 모두다 상대에게 세트를 내주었고 집중력이 약하다는 평가가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3세트를 내준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세트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이사벨 하크(O)에게 주어지는 부담이 너무나나 많다. 지난 경기 무려 41득점을 올리며 스웨덴이 기록한 득점 절반에 해당하는 득점을 혼자서 가져왔다. 스웨덴의 지난 경기 속공 득점은 단 1득점이다. 상대 팀들에 상대하기 적절한 공격력 패턴이다. 패배하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 리시브를 흔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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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프랑스의 우세가 생각되는 경기. 스웨덴은 결승에 진출하긴 했지만 특정 선수의 체력 소모가 상당하면서 밸런스가 무너져 있다. 프랑스는 큰 실력을 들이지 않고 전략적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이번 경기도 매한가지일 것이다. 프랑스가 3:1 정도의 스코어로 승리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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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승

○ 프랑스 -1.5 핸디 승

○ 179.5 오버

○ 칠레

카타르를 상대로 0:3으로 패배했다. 3세트에는 듀스까지 가기도 했지만 결국 패배하면서 탈락했다. 0:3 경기였는데도 공격력득점이 상대보다 많았다. 그러나 이는 다른 부분에서 득점을 가져오지 못했거나 가져올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공격력으로만 득점을 가져온 결과였다. 서브나 블로킹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간간히 속공을 섞어준 것이 칠레의 변칙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리시브는 많이 흔들리지 않는 편이지만 세터와의 호흡이 좋지 않은 것인지 파라귀레(OH)가 혼자서 공격력 범실을 10개나 기록했다. 전체적인 범실도 많은 편이라 현재 팀의 집중력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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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튀르키예를 상대로 적절한 경기를 치렀지만 결국 2:3으로 패배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5세트 막판까지도 대등한 싸움을 했으나 13:15로 결국 경기를 내주었다. 우크라이나는 이 경기에서 공격력으로만 62득점을 올리며 폭발력을 자랑했지만 이 전략이 발목을 잡았다. 상대 블로킹에 18차례나 공격력이 막혔고 공격력 범실도 28회나 기록했다. 당연히 공격력진의 효율은 높지 않았고 득점은 많이 기록했지만 실속이 없다. 많은 득점을 가져온 전략이기에 바로 수정하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의 방향성 조절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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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우크라이나의 우세가 생각되는 경기. 칠레는 파라귀레의 잦은 공격력 범실 등 팀이 삐걱거리는 전초증상을 보였다. 우크라이나도 범실이 많지만 그에 상응하는 득점력을 소지하고 있다. 양 팀 모조리 완벽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우크라이나가 셧아웃 승리를 따내기는 어려워 보인다. 3:1 정도의 스코어가 생각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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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승

○ 칠레 +2.5 핸디 승

○ 150.5 오버

○ 카타르

칠레를 3:0으로 가볍게 잡아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8강전과는 다르게 다소 더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다만 그간 상대했던 팀들이 모두다 레벨이 낮은 팀들이기에 금번 경기 난전할 가능성이 있다. 상대보다 공격 득점이 적었고 서브에서도 살짝 밀리는 모습이었다. 공격의 삼각편대가 완벽하게 구성되지 않은 팀이며 지난 경기는 미들블로커인 이브라힘(MB)이 득점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폭발적인 득점력을 가진 선수가 없는 편이며 무난한 경기를 치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득점 싸움에서 밀릴 가능성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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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접전을 펼치며 3:2로 겨우 승리를 따냈다. 우크라이나의 경기력이 좋았고 근소한 정배를 받았던 팀이지만 튀르키예는 승리를 가져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금번 경기인 상대와 비슷한 스타일의 팀이다. 공격 득점이 상대에게 밀렸지만 블로킹과 범실 등에서는 앞서는 모습이었다. 지난 경기 핵심인 라굼지야 미르자(O)가 교체로만 출전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했는데 금번 경기에서는 주전으로 출전하면서 팀의 득점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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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카타르의 플핸을 가장 추천하는 경기. 경기는 튀르키예의 우세가 생각되지만 튀르키예의 승리 배당은 매우 낮다. 그리고 튀르키예는 지난 경기로 인한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양 팀 모두다 공격이 폭발적이지 않은 편이다. 경기는 튀르키예가 가져오더라도 카타르가 1세트 정도는 따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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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승

○ 카타르 +2.5 핸디 승

○ 169.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