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28승 15패 / NL 서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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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다르빗슈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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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구종이 다양한 선수 중 하나. 150km 중반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스플리터, 체인지업, 커브, 커터 등 구종이 모두 다 잡히는 보기 드문 선수다. 올 시즌 기복이 조금 있는 편인데, 잘 던지다가 한 번 무너질 때 크게 무너지는 경우가 간혹 나온다. 그 외의 경기는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할 정도이고, 퀄리티스타트 성공률이 75%로 매우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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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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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이 크게 부진했던 날은 아니었다. 이날 1실점이 있기는 했지만, 3.2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으로 불펜이 무너진 그런 경기는 아니다. 추격조들만 내세운 덕에 필승조 선수들을 상당수 아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소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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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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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 패인이 타선에 있었다. 8안타를 치고도 이날 득점이 1점에 그쳤다. 득점권 성적이 5타수 무안타로 득점권 찬스를 전부 날려버렸다. 병살타도 2개나 나올 정도로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안타 8개가 모두 단타였다는 점도 아쉽다. 타선이 질 만한 경기를 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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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 0.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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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27승 16패 / 중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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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가 / 애런 애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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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상당히 빠른 좌완으로 직구 평균 구속이 95.6마일, 약 154km가 나올 정도로 빠르다. 여기에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는데, 슬라이더 구사율이 꽤 높다. 올 시즌 5이닝 이상 던진 적이 딱 1번일 정도로 이닝 소화능력은 떨어지는 편이고, 선발과 불펜을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어쩌면 이번에 밀워키가 ‘불펜 데이’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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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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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코빈 번스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한 가운데 불펜이 3이닝 동안 단 1점도 주지 않았다. 피안타는 3개가 있었지만, 실점은 없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조쉬 헤이더 대신 데빈 윌리엄스가 25일 마무리를 맡아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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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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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 5안타밖에 치지는 못했는데, 대신 홈런포 2방이 나온 것이 결정적이었다. 1회에 선취점을 내줬지만, 5회 마이크 브로소의 솔로포와 6회 타이론 테일러의 3점포로 경기를 뒤집으면서 결국 승리했다. 안타 자체가 적어서 득점권 찬스가 2번밖에 없기는 했는데, 대신 장타력으로 이 경기를 뒤집어버리면서 승리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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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OPS: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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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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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애쉬비의 BB/9이 5.40이나 될 정도로 좋지 못하다. 즉, 볼넷이 매우 많은 유형이라 제구가 안 되는 편. 제구가 안 되는 편이기에 샌디에이고 타선에 기회가 많이 갈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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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 MLB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밀워키 브루어스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중계 해외분석

직전 경기와는 반대로 선발투수 싸움에서는 샌디에이고가 앞선다. 다르빗슈가 밀워키 타선에 난타를 당하면 모를까 그럴 확률이 커 보이지는 않는다. 반대로 애쉬비는 올 시즌 볼넷 문제가 있어 제구가 흔들릴 가능성이 꽤 높다. 샌디에이고 전경기에서는 코빈 번스를 만나 고전했는데,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나은 애쉬비를 만나기에 타선이 터질 확률이 있다.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예상하며, -1.5점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봐도 좋다. 언오버 기준점이 7.5점으로 낮은데, 두 팀 다 타선이 터지고 있지는 않아서 다득점 경기는 어려워 보인다. 언더부터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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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샌디에이고 승

[핸디캡 / -1.5] 샌디에이고 승

[언더오버 /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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