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V리그 여자 프로배구 도로공사 현대건설 분석자료 스포츠중계 배구분석 배구중계 V리그 분석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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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직전 흥국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리시브, 블로킹 강점은 문제가 없지만 화력난조 탓에 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이날은 리시브, 블로킹 강점은 물론 화력반등까지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박정아(22득점, 공성율 41.86%), 캣벨(15득점, 공성율 36.59%)이 힘을 내어주었고 배유나와 정대영 두 미들블로커도 26득점을 합작하며 화력에 큰 힘을 보태주었다. 물론 상대 주전세터 이원정이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던 경기였긴 했지만 준수한 화력을 만들어냈고 결정적인 상황에서의 블로킹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현재 3위 인삼공사와 승점 1점차를 유지하고 있는만큼 봄배구 가능성을 높혔다는 점도 고무적이였다. 그리고 오늘 2일쉬고 현건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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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직전 페퍼와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상대 강한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힘겹게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몬타뇨가 23득점 공성율 43.48%를 기록하면서 국내리그에 적응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양효진이 통산 7000득점 대기록과 함께 21득점 58.62%, 정지윤과 황민경도 각각 16득점, 10득점으로 힘을 보태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오늘 도공을 만나게 되는데 고에림은 무릎부상으로 6라운드 잔여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고 리베로 김연견 역시 오늘까지는 결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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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R 까지는 현건이 전승을 기록했었다. 당시 현건은 화력에서 도공은 리시브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리고 4R. 5R 경기 역시 화력은 현건, 리시브는 도공이였다. 다만 도공의 수비집중력이 상당히 좋았고 화력에서도 크게 밀리는 형국은 아니였기에 도공이 모두 승리를 기록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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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6R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승리는 현건이 기록할 전망! 현재 현건 몬타뇨가 국내리그에 많이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양효진, 이다현 두 미들블로커의 공격가담도 상당히 좋은 상황!

반면 도공은 직전경기 화력을 끌어올리긴 했지만 올시즌 전반적으로 화력기복을 보여주고 있어 오늘도 흐름을 이어갈지는 의문이다.

김연견 리베로가 오늘까지 결장하는 부분은 아쉽지만 최근 현건의 수비집중력이 나쁘지 않고 김주하 리베로도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는 상황! 여기에 현재 현건은 1위 흥국생명과 승점 4첨차 밖에 나지 않는 상황인만큼 1위 탈환에 대한 동기부여도 상당한 상황이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2일 쉰 평균연령 높은 도공보다 4일 푹쉰 현건의 승리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에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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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현대건설 승 / 기준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