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K리그 국내 프로축구 분석자료 K리그 중계 K리그 분석 케이리그 중계 K리그 예측 

○ 수원삼성

수원은 리그에서 4승 6무 14패로 11위다. 홈에서 1승 3무 8패를 거뒀고, 11득점 20실점으로 공수 불균형도 심각했다. 그러하나 근간 점점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울산(3-1)과 강원(2-1)에 연달아 승리를 챙기고, 리그 무패 행진도 5경기(2승 3무)로 늘었다. 이 기간 강원을 제외하고는 모두다 만만찮은 팀들을 상대로 거둔 성적인 만큼 그 의미도 많다. 최성근, 권창훈, 안병준, 아코스티 등이 전과 같이 부상 중인 점은 걱정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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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FC

수원FC는 5승 5무 14패로 리그 10위에 머물러있다. 원정 경기에서 1승 2무 8패로 유독 부진했는데, 10득점 27실점으로 불안한 수비력이 문제였다. 리그 무승 행진도 어느덧 8경기(2무 6패)까지 늘었다. 올 시즌 유일한 원정 승리가 금번 상대인 수원(2-1)을 상대로 거뒀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다. 노동건과 이영재는 전과 같이 부상 중으로 금번 경기 출전이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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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근간 10차례 리그 경합에서는 수원FC가 7승 1무 2패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올 시즌 2차례 경기에서도 수원FC가 모두다 2-1로 이기면서 기세를 이어왔다. 지난 시즌 수원이 2차례 홈 경기에서 모두다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는 점은 예상해야 한다. 근간 두 팀의 분위기도 사뭇 달랐다. 병수볼이 녹아들면서 수원의 축구가 자리를 잡고 있다. 다만, 매년 여름마다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던 수원FC의 전력도 판단해야 할 요소다. 저득점 모습 속 무승부가 유력해보이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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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승부

○ 수원FC 1 플핸 승

○ 2.5 언더

○ 대구FC

대구는 리그에서 8승 9무 7패로 7위다. 홈에서 4승 5무 2패를 기록했는데, 15득점 13실점으로 공수 균형도 원정에 비해 나은 편이었다. 근간 3차례 리그 경기에서는 강원(0-0), 광주(1-1), 대전(0-1)을 상대로 승리가 없다. 골가뭄에 시달리면서 리듬이 썩 좋지는 않았다. 고재현이 경고누적 징계로 빠진 가운데 새롭게 영입한 벨톨라가 데뷔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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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산은 18승 2무 4패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원정 경기에서 9승 3패를 기록 중인데, 20득점 12실점으로 홈에 비해서는 수비가 안정적이었다. 휴식기 이전에 제주에 2-1 승리를 챙기면서 연패 리듬에서 벗어나 다시 독주를 준비 중이다. 일단 1번 이기기 시작하면 5연승은 기본이었던 울산이다. 경고누적 징계로 결장했던 설영우도 다시 스쿼드에 컴백해 능력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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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근간 10차례 리그 경합에서는 울산이 6승 2무 2패로 큰 우위를 보였다. 영별히 지난 시즌부터는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로 대구에 강세를 이어오고 있는 울산이다. 이 기간 동안 울산은 모두다 2점차 이상으로 낙승을 거뒀다. 올 시즌 2차례 리그 경기도 울산이 모두다 이겼는데, 원정 경기에서 3-0, 홈에서 3-1로 여유있는 승리를 챙겼다. 일단 올 시즌 울산의 강세는 쉽게 꺾이기 능력들어보인다. 다득점 모습 속 울산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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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현대 승

○ 울산현대 1 플핸 승

○ 2.5 오버